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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화탐사대 보니 정말 요즘 아이들 교육이 걱정이네요.

.. 조회수 : 2,961
작성일 : 2020-04-22 23:11:18

오늘 두편의 사건 얘기였는데

둘다 중 2 ..만 14세 아이들에 의해 저질러진 사건이었어요.


하나는 8명의 아이들이 차를 훔쳐타고 다니다가 오토바이를 치어서

19세 죄없는 청년이 하늘나라로 떠난거고


하나는 중 2 남학생 두명이 여학생을 불러내서 (안나오면 후배 남학생을 때리겠다고 협박해서 )

그 여학생이 후배 남학생이 걱정되어 할수없이 나오니 술을 먹이고 성폭행을 한 사건이구요.


우리 중 2 자녀들 보면..너무 어린애같아서 걱정인데

이런 범죄의 나이가 점점 어려진다는게 참 우려스럽네요.


무면허로 사고낸애들은 다른 중학생들도 다 그렇게 무면허로 운전하고 다니는데

우리는 사고가 나서 잡혔다 이런식으로 인터뷰하고

그것뿐아니라 셀프주유소의 현금통도 몇번이나 털고 완전 품행장애인 애들이더군요.


그리고 여학생을 성폭행했던 두명은 잡히고 나니

 한명이 dna가 검출되지않았다는 이유로  범행을 부인하며

자기는 도와주려고 했는데 나머지 한명이 그렇게 성폭생할줄 몰랐다고 주장하더군요.

그래도  미리 잡히기전에 아는형에게 털어놓은걸 녹취해놓은게 있어서 방송에서 처음이라고 들려주는데


한명이 성폭행하고... 자기도 하려고했는데 너무 추워서 발기가 안되어못했다고  시인하네요.

그래도 얘 아버지가 변호사까지 사서 절대 자기아들은 가담하지않았다 그냥 어쩔수없이 따라다닌거다 라고 하구요.


변호사도 어쩜 돈받는다고 저렇게 얘기를 하는지... 자기자식들을 생각하면 그럴수있는지...


암튼 n번방 사건에도 80%가 10대라고 하고...어떻게 아이들을 교육시켜야할지

사회가 손잡고 정말 심각하게 논의해봐야할 때인것같습니다.

IP : 182.224.xxx.1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64년의
    '20.4.22 11:16 PM (14.40.xxx.172)

    14살과 지금 2020년의 14살은 너무나 다른 정보의 양을 가지고 있다고 했죠
    맞습니다 너무도 다른 정보의 양입니다
    요즘 14살은 그냥 24살같은 애들 수두룩합니다
    꼭 법이 개정되어 촉법 형사처벌 받지 않는 미성년의 나이를 만 10세로 낮추기 바랍니다

  • 2. 봤는데
    '20.4.22 11:17 PM (112.150.xxx.63)

    촉법소년법인가 그것좀 당장없애야지
    애들이 아주 악마들이더군요

  • 3. 진짜
    '20.4.22 11:18 PM (182.224.xxx.120)

    법 개정해야할것같아요
    애들이 그런걸 알고 악용하는것같아요

  • 4.
    '20.4.22 11:23 PM (1.235.xxx.76)

    제발 중학생까지는 스마트폰 금지를
    해줬으면 좋겠어요
    득이 되는게 하나도 없어요

    고등만 되어도 절반은 철이 들어서
    천둥벌거숭이 같지는 않으니 고등부터
    스마트폰 소지가 가능했으면 좋겠어요

    부모들이 너무나 쉽게 스마트폰을 아이에게
    사주는게 문제예요,,,
    정말 놀이터에서 좀 까진 초등 남자아이들은
    야동도 같이보고 있어요
    진짜 심각합니다

  • 5. ㅠㅠ
    '20.4.22 11:29 PM (182.224.xxx.120)

    요즘 애들은 dna 부터가 예전하고 다른지
    너무 무분별한 나이에 외부로부터 안좋은걸 많이 습득해서그런지 대체 어떡해야하는건지..

  • 6. 걱정
    '20.4.23 12:07 AM (211.248.xxx.19)

    확실히 스마트폰 등으로 이상한 영상들을 많이 봐서 그런거 같애요 요즘애들이. 괴물같네요. 사회적으로 무슨 조치가 있어야...

  • 7. 저도
    '20.4.23 4:00 AM (49.172.xxx.146)

    그 프로 보면서 무서웠어요 . 범죄자 애들이 말하는게 어찌그리 당당한지요.. 부모들 하는거보니 애가 나아질리는 없다 싶구요.
    촉법소년법도 꼭 바뀌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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