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한올 뽑으면 되게 아프잖아요
흰머리가 아주 조금씩 나고있는데.. 흰머리 뽑으면 시원하기까지 해요
하나도 아프지 않아요 왜그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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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뽑으면 왜 안아플까요?
.... 조회수 : 3,396
작성일 : 2020-04-22 20:53:15
IP : 180.230.xxx.1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크리스티나7
'20.4.22 8:56 PM (121.165.xxx.46)모근이 힘이 없어 붙잡고 있는 힘이 덜하더라구요.
나이들면 그래서 머리가 술술 빠져요.2. ㅇㅇ
'20.4.22 9:16 PM (68.183.xxx.156)간질간질해서 들춰보면 어김없이 흰머리 한 가닥이 반짝!
족집게로 쏙 뽑으면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죠~
가끔 머리카락 중간이나 끝은 희었는 두피 모근 쪽은 까만 것들이 있어요. 그래서 이제 웬만하면 안 뽑으려고요. 혹시 모르니까..3. 돼지털
'20.4.22 9:3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이라는 머리아시죠?
머릿결좋은데 몇가닥이 유난히 검고, 억세고, 꼬불꼬불한 머리요.
지금은 없지만 사춘기때 그런머리가 나서 손으로 대충 뽑은적 있는데 정말 쑥 뽑히는 느낌.
동생보고 뽑게했는데 아무 느낌조차 없었어요.
사춘기영향이겠죠?4. 흰머리가
'20.4.22 9:4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색소도 없어지지만 혈액순환과도 관계있대요. 자극으로 살짝 시원?
5. 생각만
'20.4.22 11:00 PM (1.241.xxx.7) - 삭제된댓글해도 시원~~~
중학교때 돼지털 머리 찾느라 수업시간에 바빴네요ㅋ6. 돼지털
'20.4.22 11:35 PM (118.176.xxx.3) - 삭제된댓글ㅎㅎㅎㅎ 맞아요. 그 꼬불꼬불한 철사같은 쇠수세미같은 두꺼운 돼지털. 흰머리뽑을때보다 더 쾌락을 느꼈던.
다들 그런 추억이 있으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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