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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친 미닫이문 소리

층간소음 조회수 : 6,062
작성일 : 2020-04-22 11:42:09
주방베란다 미닫이예요

똑같은 구조 똑같은 연식의 문인데

저희집은 저렇게 큰 소리가 나지않아요.

저 돼지같은게 4년을 발소리 뛰는소리로 괴롭히더니

이제는 천장에서 천둥치듯 나는 미닫이문소리

이게 그냥 드르륵이아니고 샤시열리듯 날카로운 소리도 아닙니다

애가이제는 고학년이니 덜뛰던데

이젠 저 문소리가 또하나의 복병이네요

굉장히 둔탁하고 큰 드르륵소리가나요

밤엔 물론이고 낮에도 깜짝놀랄만큼 커요

커튼 설치하게 위로 뻥 뚫려있어서 더 소음이커요

이정도면 레일이 고장난거같은데

왜 저 소음충은 안고치는걸까요

요 남의집에 저렇게 큰 문소리가 들리게 하는걸까요

방금 소리쳤어요

문소리 안들리게 하라고! 하면서요

잘들리는지 소리가 뚝 끊기네요

소음충이 달리 소음충인가

다들 집에있음 미안한줄알고 조심할줄을 알아야지

사십대여자가 저렇게 걸어다니기도 쉽지않구만

미친 문소리때문에 화가납니다.
IP : 210.100.xxx.23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루에도
    '20.4.22 11:43 AM (210.100.xxx.239)

    수십번을 열어대는데 돌겠습니다.
    세끼 식사준비할때 기본 열번
    남자가 퇴근하면 또 열번
    아침에 일어나면 또 열번
    빨래돌리며 열번

  • 2. ..
    '20.4.22 11:44 A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문소리씨가 뭘 잘못했나 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3. ㅇㅇ
    '20.4.22 11:44 AM (223.62.xxx.113)

    배우 문소리 인줄 알고 들어왔어요
    띄어쓰기 해야하는건가 문 소리.. 라고요

  • 4. ...
    '20.4.22 11:44 AM (211.182.xxx.125) - 삭제된댓글

    문소리씨가 뭘 잘못했나 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222222

  • 5. 어머
    '20.4.22 11:45 AM (210.100.xxx.239)

    제가 잘못했네요ㅜ

  • 6. ㅋㅋㅋ
    '20.4.22 11:45 AM (75.4.xxx.72)

    다들 떡 같은 생각~~~ㅋㅋㅋ

  • 7. 호수풍경
    '20.4.22 11:45 AM (183.109.xxx.109)

    저두요 ㅎㅎㅎ
    무슨 사고 치셨나 했네요...

  • 8. ,,,
    '20.4.22 11:45 AM (108.41.xxx.160)

    난 배우 문소리 씨가 미쳤다는 줄 알았어요ㅜㅜㅜ

  • 9. ㅋㅋㅋ
    '20.4.22 11:46 AM (75.4.xxx.72)

    똑같은 ...ㅜㅜ

  • 10. ...
    '20.4.22 11:46 AM (112.173.xxx.11)

    난 배우 문소리 씨가 미쳤다는 줄 알았어요ㅜㅜㅜ 222222222222

  • 11. 죄송
    '20.4.22 11:46 AM (210.100.xxx.239)

    미친 문소리
    제목수정 했어요

  • 12. ??
    '20.4.22 11:48 AM (39.7.xxx.144)

    문소리도 미쳤죠
    연기가

  • 13. 제목한번
    '20.4.22 11:49 AM (223.62.xxx.105)

    잘못써서
    본문내용에 대한 댓글이 하나도 없...
    ^^;;

  • 14. 관리실에
    '20.4.22 11:49 AM (203.128.xxx.9) - 삭제된댓글

    부탁해서 그 문 롤러?에 윤활제라도 분사해 달라고
    해보세요
    그집사람들도 대단하네요 둔팅인가...
    아랫집 미치는소리를 조치없이 듣고 살다니요

  • 15. 힘들죠
    '20.4.22 11:57 AM (121.184.xxx.140)

    우리 윗집은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6학년, 고등학교 3학년인 남자애 3명인 집이 있는데 엄청 뜁니다..
    재채기소리도 엄청 크게 들리고, 요즘 집에 만 있다보니까 그 힘이 넘치는것을 주체못하는 뜀박질과
    공튀기는 소리외에도 현관문을 크게 닫는 소리로 하루가 다 가요..
    처음엔 올라가도 보고 볼때마다 먹을것도 사줬는데, 그 부모님도 이미 다 알고있더라구요.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그냥 참고 살아지네요, 그 힘이 한창 클때라..

  • 16. ..
    '20.4.22 12:26 PM (223.38.xxx.70)

    문쾅충 발망치족 계단킹콩 변기커버쾅충 수납장 안잡고 닫는 쾅충 등 총체적 난국이죠

  • 17. 힘들어서
    '20.4.22 1:10 PM (210.100.xxx.239)

    베란다 데크에 나와 책읽고있는데
    여기서도 천둥소리 들리네요
    ㅂㅅ ㄷㅈ ㅅㅇㅊ

  • 18. 그맘 알아
    '20.4.22 1:35 PM (125.128.xxx.237)

    영어공부에 귀가 트일것이지
    층간소음에 귀가 트여 진짜 죽을것같아요.

  • 19.
    '20.4.22 2:30 PM (115.23.xxx.156)

    진짜 윗집 발망치소리도 어찌나크고 베란다문 여닫는소리가 엄청나게 드르륵 드르륵 크고 요란해요 어찌나 자주열고 닫는지 듣기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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