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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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사났네요 - [단독] 美 학생 문학상 수상작..5·18 관련 詩 표절 들통
1. ㅁㅇㄹㅁㅇㄹ
'20.4.22 10:41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학생도 엄마도 그 시가 뭔지 모르고 구글해서 찾고 구글로 번역했다고 하더니만 다 거짓인게 들통나고.
-->
저는 이말이 더 기분 나빠요.
김남주 같은 대시인이 아니라
듣보잡 시인이나 중고생이 쓴거면 찾아서 번역해서 내면 되는건가요?
그럼 그 죄가 조금이라도 덜어지나요?
정말 그 여자는 엄마도 아닙니다.2. 얘가
'20.4.22 10:44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얘가 빼앗은 진짜 문학 천재의 한 자리는요?
그건 누가 배상하죠?3. 놀라운 건
'20.4.22 10:48 AM (218.101.xxx.31)유명한 시인의 한국시를 영어로 내서 미국 상을 받고
미국 교수의 영어로 쓰여진 시를 한국 단체에 내서 상을 받은거예요.
양쪽이 서로 잘 모르는 분야를 이용한거죠.
저래놓고 스콜라스틱에 표절이라는 신고가 들어가니 (그때만해도 그 시를 영어로 직역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이미 영어로 번역된 것을 베낀것) 그때서야 자진신고 했다고 둘러대는 엄마를 보고 또 한번 놀랐어요.
게다가 미국시간으로 한밤중에 한인단체며 학교 웹사이트에서 순식간에 상받은 사진이며 프로필이 다 내려가는거 보고 일반인은 아니다 싶더군요.4. 그엄마가
'20.4.22 10:52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이해 안되는건 아니에요.
그럴 수도 있다는게 아니라
딴에는 해결하려고 발버둥 치는거죠.
한걸음만 물러나서 보면 그게 더 깊은 수렁 속으로 들어가는건데
그 가까이에서는 그것만 보느라 자기가 들어가는 곳이 수렁인줄 모르는거에요.
훔쳐온 시에 속았듯이, '자진신고'라는 아름다운 말을 하면 해결될거라고 믿는거지요.
글고 번역직역구글 다 뭐가 중요한가요.
번역 대회도 아닌데
그리고 순식간에 여러가지 내려가진 않았어요
저도 미씨 말고 82에서 본 다다음날에 그 학생 얼굴 같은거 웹사이트에서 확인했는걸요...5. 피그플라워
'20.4.22 10:53 AM (97.70.xxx.21)그래도 밝혀져서 다행이네요
수많은 예들이 있을텐데. 그사람들은 재수없어 걸렸다고 하려나요.
애한테 참 좋은거 가르치네요6. ㅁㅁㅁㅁ
'20.4.22 11:02 AM (119.70.xxx.213)한인학생이군요...
범죄네요7. ㅇㅇ
'20.4.22 11:04 AM (221.154.xxx.186)나경원같은 엄마가 또 있네요2222
8. 기가막혀
'20.4.22 11:11 AM (125.132.xxx.156)들통안났으면 저런 미친것들이 미국 명문학교 학생 행세를 하고다녔겠군요 죗값 단단히 치르기바랍니다 학생도 학생이지만 저걸 설계하고 이끈 부모와 모든 관계자들도
9. 기가막혀
'20.4.22 11:14 AM (125.132.xxx.156)지 사리사욕을 위해 역사와 희생자를 팔아먹은 미친 집구석이네요
눈에 띄려고 강한 시 고른거 아니겠어요?
희생자의 눈알이 뽑혀나간 대목 이런거 주최측 눈에 탁 뜨이겠지요 처절한 역사를 재난포르노로 이용해처먹은 미친것들10. 한둘일까요
'20.4.22 11:25 AM (223.62.xxx.149)나경원같은 엄마가?
11. 범죄로
'20.4.22 11:33 AM (222.120.xxx.44)얻은 이익도 내려놔야지요.
12. 부모가참
'20.4.22 2:43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생각이 짧네요.
미국 아카데미아에선 표절은 아주 엄중한 범죄로 취급되는 걸 잘 알고 있었을텐데요
인생 긴데 이런 범죄로 한때 원하는 바 얻어봐야 그게 얼마나 갈까요.
모르는 나이라 겁없다 쳐도 부모가 혼냈어야죠.
부모의 삐뚤어진 인성이 아이교육에 투영됐고 이런 맹랑한 사기를 낳았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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