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화법은 어떤 심리에서 기인되는걸까요?
.. 조회수 : 1,377
작성일 : 2020-04-22 09:58:56
업무적으로나 사적으로 어떠한 협의나 약속을 했어요
근데 상대방이 그걸 어겨서 일이 틀어지게 되었어요
그러면 사과를 표현해야 하잖아요
그런데 ' 어떡하죠? ' 라고 묻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본인이 잘못해놓고 저한테 뭘 어쩌라고 묻는걸까요?
IP : 121.129.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20.4.22 10:00 AM (110.70.xxx.176) - 삭제된댓글어떤 심리긴요
회피죠2. ...
'20.4.22 10:07 AM (121.253.xxx.126)단순 회피는 아니구요
본인의 잘못인 인정하기 싫은거도 포함이요
책임지기 싫으니까(회피)
인정하기 싫으니까(자존심 살림)
너가 결정해라(성질급한사람에게 바톤넘김)
저는 미안하다고 먼저 말하고 들어가는 스타일인데
요즘 30대 ~40대 초반정도까지는
미안하다는 말을 잘 안하더라구요
이삼년전에 그 문화의 대화법에 좀 멍했더랬어요3. 대응책
'20.4.22 10:15 AM (211.192.xxx.148) - 삭제된댓글왜 그렇게 된거에요?
어떻게 하면 되겠어요?4. 옆구리 찌르기
'20.4.22 10:17 AM (211.192.xxx.148) - 삭제된댓글사과 받기 혹은 잘못 시인 받기
왜 그렇게 된거에요?
해결책 받아내기
어떻게 하면 되겠어요?5. .....
'20.4.22 10:18 AM (1.227.xxx.251)미안하지도 않고
해결도 그쪽이 하세요6. 본인중심
'20.4.22 10:47 AM (115.22.xxx.148)어차피 이리됐으니(나도 어쩔수없었다고..)...너라도 답을 내놔봐....뭐 해결방법이라도 있어?
7. ㅋㅋㅋ
'20.4.22 11:37 AM (42.82.xxx.142)가장 재수없는 스타일
실수해놓고 아뿔싸 이한마디 하고 치우는데
머리를 한대때리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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