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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쩀을 초반에 강불을 안해서 ㅠㅠ

크리스티나7 조회수 : 3,322
작성일 : 2020-04-21 20:19:14
딸기쨈 한다고 한 냄비 끓였는데
검색 안하고 그냥 중불에 첨부터 하다가 약불에 놔뒀더니
생전 굳을 생각을 안하네요. 중불에 젓다가 팔아파서 한 30분 하다 다시 약불에 놨어요.
오늘 내로는 되겠죠? 에휴

검색해보고 할껄...저녁먹다 그냥 했더니 이리 됬네요.
미련 ㅠㅠ
IP : 121.165.xxx.4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4.21 8:23 PM (118.35.xxx.89)

    전골 냄비처럼 널다란데 하면 수분 빨리 날라가요

  • 2. 크리스티나7
    '20.4.21 8:24 PM (121.165.xxx.46)

    아하 감사합니다.

  • 3. 쨈은
    '20.4.21 8:25 PM (121.165.xxx.112)

    식어야 걸쭉해 져요.
    찬물 한컵 떠놓고 쨈을 한방울 떨어뜨려보세요.
    형체가 대충 있으면서 물에 퍼지면 다된거예요.

  • 4. ..
    '20.4.21 8:27 PM (121.131.xxx.68)

    그러다가 자칫 엿이 됩니다...

  • 5.
    '20.4.21 8:31 PM (119.70.xxx.90)

    저도 엿만든 경험이 있어서
    후루룩할때? 꺼요 팔아프면 그만하기도 하고요ㅎ
    묽으면 더 잘 발라지고 좋더라구요

  • 6. ...
    '20.4.21 8:37 PM (14.63.xxx.199)

    뜨거울때 걸쭉하면 식으면 발라먹기 힘들어요.
    부침개반죽 정도가 좋아요.

  • 7. ..
    '20.4.21 8:39 PM (14.63.xxx.199)

    중약불에 구멍 폭폭 터지게 저으면서하세요.
    손 데이지않게 조심하시구요.

  • 8. 원글님
    '20.4.21 8:42 PM (39.7.xxx.177)

    아무래도 첫댓글만 읽고
    넓다란 전골냄비에 옮겨 열심히 쨈만드시나 봄.
    엿만들고 계실까봐 내가 다 조바심이 나네요.

  • 9. 크리스티나7
    '20.4.21 8:42 PM (121.165.xxx.46)

    앗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엿될뻔 했네요.
    역시 82쿡

  • 10. 나는나
    '20.4.21 8:45 PM (39.118.xxx.220)

    좀 묽다 싶어야 식으면 먹기 좋아요.

  • 11. 크리스티나7
    '20.4.21 8:51 PM (121.165.xxx.46)

    정말 고맙습니다. 지금 좀 묽은데 딱 껐어요.
    조마조마 했었어요. 하도 오래전에 해봐서요.

  • 12. 펙틴을
    '20.4.21 8:54 PM (122.38.xxx.224)

    넣어서 하면 잘 응고돼요..

  • 13. ㅁㅁㅁㅁ
    '20.4.21 9:06 PM (119.70.xxx.213)

    냉장고에 넣으면 더 걸쭉?해져요
    어릴때 엄마가 너무졸여 엿만드신 기억이 나네요 ㅋ

  • 14. 크리스티나7
    '20.4.21 9:24 PM (121.165.xxx.46)

    힛 그렇군요. 큰일날뻔 했어요.
    82쿡이 최고입니다.

  • 15. ㅇㅇ
    '20.4.21 9:34 PM (125.180.xxx.21)

    전 이런 글보면 82쿡이 정말 좋아요. 알차고, 재미있고, 정있고, 딸기쨈 성공하세요!

  • 16. 크리스티나7
    '20.4.21 9:47 PM (121.165.xxx.46)

    넵 식히고 있습니다. 덜어넣고 자야지요
    정말 감사한 82쿡입니다.

  • 17. 식혀서
    '20.4.21 10:00 PM (121.165.xxx.112)

    덜어두지 마시고
    뜨거울때 덜어 넣으세요.
    끈적해지면 주걱이랑 냄비에 붙어서 잘 떨어지지 않아요.

  • 18. 찌찌뽕
    '20.4.21 10:01 PM (175.213.xxx.37)

    저희도 오늘 딸래미랑 딸기잼 만들었는데 ㅎㅎ
    압력솥에 해서 저희는 처음에만 저었지 중약불로 켜두고 남은 30분 동안은 그냥 오며가며 10분에 한번씩 휘루루 저어주고, 거품 걷어주고 끝.
    신걸 좋아해서 레몬즙을 많이 넣었고 적당히 후루룩 농도가 질때 꺼 딱 알맞게 쫀득거릅니다.
    냉동딸기1키로 설탕은 반으로 했는데 딱 3배 줄어 500미리 한병 나오네요. 좀 허무해요 ㅎㅎ

  • 19. 찌찌뽕
    '20.4.21 10:01 PM (175.213.xxx.37)

    식혀서 덜면 굳어 잘 안부어져요. 뜨거울때 병에 부우세요!

  • 20. ddd
    '20.4.22 12:33 AM (218.219.xxx.28)

    그런데요,,집에서 만든 딸기쨈 넘 맛있지 않나요??
    설탕 조절하면서 레몬즙 왕창넣고 내 입맛에 맛게 만들면
    시판 딸기쨈은 저리가라는 맛,,,위험할 정도로 맛잇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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