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차가 자꾸 사고가 날까요
뽑은지 두달만에 문짝하나 완젼 찌그러졌어요
소형트럭이 깜박이도 안키고 끼어들기 해서 0;100 판정받고
외제차라 한달동안 수리받았어요
오죽하연 보험회사에서 위로금이 나왔어요 ㅠ
그후 마트에 주차한차 주차요원이 어떤분이
주차하다 박은거 같다기에 장보다 달려가니
바퀴 휠이 긁혔더군요 ㅠ
그리고,,,,
바람 엄청불던 오늘 오전에 볼일보고 또 나갈일 있어
지하가 아닌 지상에 것도 넖은자리 쪽에 아주 잘 주차했는데
전화가 옵니다 본인이 초보인데 내 차를 긁었다고 ㅠ
이젠 짜증이 나더라고요
나가보니 자리도 많은데 왜 내 옆자리서~c
아니 주차칸이 이렇게 넓은데 주차를 못할정도면
누굴 죽이려고 차를 끌고 나온건지,,,
오늘같이 추운날 나와서 사고처리 하쟈니 화가 엄청나는겁니다
이 차는 도대체 몇번의 공업소를 들어가는지
오늘은 그 초보운전자한테 엄청 짜증을 냈네요
진정하고 집에와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ㅠ
소소한 보험처리로 공업사 들어간 기록이 있는 차라
폐차때까지 타고다닐 생각입니다 ㅠ
일단 큰사고 막아준거다 액땜햔거라 믿고...또 뭘할까요?
미신은 믿지 않으나 어떤 의식 없나요?
새차받았을때 고사지낸적 없거든요,,,지난차들에 넣었던 각각의 북어두마리를 차 트렁크에 같이 넣었는데 지금 북어 두마리가 싸우고 있는걸까요? ㅠ 그래도 20년간 한번도 사고난적 없는 차에 있던 북어들 인데 ㅠ 버려야할까요, 차에 팥과 소금을 뿌릴까요? 근데 고유정도 아니고 ,,,좀 그런데 ㅠ
저같은 경험이 있으신분 어떻게 극복했나요?
슬기로운 극복 방법좀 알려주세요 ㅠ
1. 호수풍경
'20.4.21 7:59 PM (182.231.xxx.168)그래도 다치지 않았으니 얼마나 다행이예요...
근데 차랑은 잘 안맞는거같다는 불길한.....
성당 다니시면 차축복 받으라고 권하고 싶은데.....
제가 신부님한테 축복 받은차를 보내고 잠깐 렌트카 탔었는데...
사고 나고 긁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전 혼유까지 했답니다...ㅜ.ㅜ
음......
너무 기복신앙인걸까요...-.-
돌 맞을거 같아요 흑흑2. 토닥토닥
'20.4.21 8:02 PM (222.110.xxx.85)저도 친구들이 바퀴에 막걸리 뿌려주고 또 엄마가 하라고 해서 신부님 축성도 받았는데 제 잘못 없이 사고가 났습니다.
저도 수입차인데 국내에 부품이 없다고 거의 수리하는데 한달 걸린거 같아요. 근데 센터에서 조금만 운전석 쪽으로 더 밀고 들어왔으면 큰일날뻔 했다고 할 정도로 차가 많이 망가졌는데 저는 하나도 안다쳤어요. 억울했지만 액땜했다고 생각하고 위안하며 사니 잊혀지고 그 이후엔 사고 없습니다. 물론 방어운전에 더 치중하고요. 님은 운행중도 아니니 더 어이없으실것 같은데 맘 편하게 막걸리라도 바퀴에 뿌리고 액땜했다 생각하시면 어떨지..3. 청순마녀
'20.4.21 8:10 PM (222.237.xxx.56)제가 운전경력이 거의 30년이라서 많은 차들을 탔어요.
참 신기한게 사고 잘 나는 차가 있더라고요.
여러 경미한 사고에 좀 큰 사고에ᆢ 그리고 타이어 펑크도 세번이나 났어요.
한번은 고속도로에서요ᆢ
그런가 하면 어떤 차는 폐차할 때 까지 단 한 번도 긇힌 적 조차 없는 차도 있었어요.4. 근데요
'20.4.21 8:22 PM (1.235.xxx.76) - 삭제된댓글13밀 탔던 이전차도요
차 바꾸기 일년 전에 두번이나 아파트에
주차해놓은 차를 박았어요
저 주차 이상하게 안해요
문콕 안당하려고 가급 주차선 정확하게 여유두고 주차하거든요,,,,주차공간 열악한 빌라도 아닌 주차공간은 넉넉한 아파트인데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이사한지 2년반 인데 각각 다른사람들이 주차한차를
박은거죠,,,,다행인건 다들 뺑소니는 아니라는거 허긴 블박이 있으니,,,,,,5. ...
'20.4.21 8:24 PM (27.100.xxx.62)북어요? 그것이 궁금합니다
6. 근데요
'20.4.21 8:24 PM (1.235.xxx.76)13만 탔던 이전차도요
차를 바꾸기 전에 두번이나 아파트에
주차해놓은 제 차를 박았어요
저 주차 이상하게 안해요
문콕 안당하려고 가급 주차선 정확하게 여유두고 주차하거든요,,,,주차공간 열악한 빌라도 아닌 주차공간은 넉넉한 아파트인데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이사한지 2년반 인데 각각 다른사람들이 주차한차를
박은거죠,,,,다행인건 다들 뺑소니는 아니라는거 허긴 블박이 있으니,,,,,,7. 네?
'20.4.21 8:49 PM (1.235.xxx.76)윗분 북어가 왜 궁금하세요? 명주실인가 그거감은 북어요
8. 괜찮아요
'20.4.21 9:16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장롱면허 아니고 자주 몰다보면 크고작은 사고는 나기 마련인거같아요 자주 사고가 나신다는건 그만큼 자주 몰기 때문인듯. 차 운전 아주 잘하는 분도 범퍼니 휠이니 크고작은 흠짓나더라고요
차라는게 본인이 잘해도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큰 사고 아니시면 괜찮다고 봐요. 새차라 속은 쓰리시겠지만...운전이 잦으면 사고날 확률도 커지고..그렇죠. 참고로 범퍼교환은 여러번해도 사고로 안잡아요 보험에서도9. ..
'20.4.21 10:03 PM (14.5.xxx.174)막걸리 사다 차 주위를 막걸리 튀지 않게 살살 뿌려 보세요.
10. 번호가
'20.4.21 11:00 PM (175.223.xxx.109)1이나 7이 주된 숫자 구성인가요
11. ᆢ
'20.4.22 1:13 AM (1.235.xxx.76)음,,,,윗분 왜요?
12. 저도 비슷
'20.4.22 1:32 AM (118.47.xxx.68)막걸리 이런거 안뿌렸어요.
새차 사서 첫번 운전미숙으로 가만있는 남의 간이창고 박은거 빼곤 두번은 주차된 내ㅔ차 누가 박고,한번은 주행중 배달 오토바이가 .
만신창이 된 차라 불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