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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랑 힙 10년만에 줄자로 재봤는데...

조회수 : 5,016
작성일 : 2020-04-21 04:02:43
허리 27 힙 38 나오네여 

10년전에 허리 25.5였던 것 같은데... 

체중을 안재고 살았더니 살찐것도 몰랐네.

이런 체형은 청바지 뭘입어야 하나요? 뭘 입어도 안맞아요

IP : 169.229.xxx.1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4.21 4:24 AM (115.91.xxx.42)

    저는 30 다 됨

  • 2. 앗 이런
    '20.4.21 4:52 AM (71.184.xxx.65) - 삭제된댓글

    치수가 저랑 완전히 일치하시네요 ^^;;

    저도 며칠 전에 몇 년 만에 체중계에 올랐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몸무게 안 잰지 6년 되었는데, 평균 1년에 1킬로 씩 는 것 같습니다....

    원글님도 혹시 굳이 다이어트 안하셔도 몸 날씬할 편으로 유지하지 않으셨나요?
    저는 그래서 살찌는 것 잘 모르고 살다가, 어느 날 몸이 확 무거워서 몸 치수를 재어보니...

    청바지 슬림 스트레이트와 슬림 보이프렌드 시도해 보세요.

    요즘은 스판기 없는 면 100프로 청바지가 더 많이 나오지만 - 사실 날씬할 때 입으면 훨씬 예쁘기는 하죠-
    면 98프로 엘라스틴 2프로 정도 되면 편하면서도 나름 핏도 잡히더라구요.

    https://www.anthropologie.com/shop/ag-the-nolan-mid-rise-petite-slim-boyfriend...

    지금은 보니까 쁘띠 사이즈 밖에 안남았네요.
    작년에 이 바지 사서 편하고 예쁘게 즐겨입었어요.

    그나저나 이런 핏의 바지가 더 잘 어울리기 시작할 때, 살이 찌기 시작했다는 것을 인지해야 했었는데,,,,,

  • 3. 오오
    '20.4.21 5:13 AM (169.229.xxx.137)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청바지 맞는게 없어서 넘 스트레스 받거든요!

  • 4. 성공한 청바지
    '20.4.21 5:56 AM (71.184.xxx.65) - 삭제된댓글

    작년에 샀던 것 중에 성공한 녀석들 목록입니다.
    원글님의 편의를 위해 부끄럽지만 사이즈 공개하자면 현재 165, 56 미국 브랜드 청바지
    보통 26,27사이즈, 안쪽 다리 길이 (인심)28을 편하게 입습니다 --;

    https://www.agjeans.com/the-phoebe-LED167609YPOP.html
    색상은 다른데, 바지 자체가 트랜디 한 듯 하면서도 클래식한 멋이 있습니다. 자켓에 입을 때 특히 좋았구요.

    https://www.revolve.com/agolde-riley-high-rise-straight-crop/dp/AGOL-WJ192/?d=...

    면티에 하이라이즈 청바지 입어보고 싶어서 샀다가, 티셔츠랑 입으니 배가 좀 ... 그러나 실크 셔츠와 함께 입으니, 가벼운 외출에 살짝 꾸민 흔적도 보여 좋았습니다.

    https://www.mangooutlet.com/us/women/jeans/relaxed-jeans_43087032.html?c=TO&n=...

    작년 의외의 효자 상품. 원단이 조금 톡톡했지만, 여름에 캐미솔과 잘 입었습니다.

    https://www.rag-bone.com/womens/jeans/dre-low-rise-slim-boyfriend-886353427721...

    몇년 동안의 대세에는 어긋나는 로우 라이즈 이지만, 요즘 다시 미드 라이즈, 로우 라이즈가 슬슬 여기저기 보이기 시작합니다. 배 나오니 미드라이즈가 제일 좋습니다...
    의외로 미국 젊은 처자들에게 반응 좋았던 바지. 입으면 보기보다 스타일리쉬 합니다.

    같은 사이즈의 원글님이 반가워서 ^^;; 이래저래 참고 하시라고...
    코로나로 인한 락다운 지역에 살아서 프리랜서가 백수가 되고 잉여력이 돋아 긴 댓글 남깁니다. ^^

  • 5. 성공한 청바지
    '20.4.21 6:02 AM (71.184.xxx.65) - 삭제된댓글

    작년에 샀던 것 중에 성공한 녀석들 목록입니다.
    원글님의 편의를 위해 부끄럽지만 사이즈 공개하자면 현재 165, 56 미국 브랜드 청바지
    보통 26,27사이즈, 안쪽 다리 길이 (인심)28을 운동화나 굽 없는 신발에 편하게 입습니다 --;


    http://www.agjeans.com/the-phoebe-LED167609YPOP.html
    색상은 다른데, 바지 자체가 트랜디 한 듯 하면서도 클래식한 멋이 있습니다. 자켓에 입을 때 특히 좋았구요.


    http://www.revolve.com/agolde-riley-high-rise-straight-crop/dp/AGOL-WJ192/?d=...

    면티에 하이라이즈 청바지 입어보고 싶어서 샀다가, 티셔츠랑 입으니 배가 좀 ... 그러나 실크 셔츠와 함께 입으니, 가벼운 외출에 살짝 꾸민 흔적도 보여 좋았습니다.


    http://www.mangooutlet.com/us/women/jeans/relaxed-jeans_43087032.html?c=TO&n=...

    작년 의외의 효자 상품. 원단이 조금 톡톡했지만, 여름에 캐미솔과 잘 입었습니다.


    http://www.rag-bone.com/womens/jeans/dre-low-rise-slim-boyfriend-886353427721...

    몇년 동안의 대세에는 어긋나는 로우 라이즈 이지만, 요즘 다시 미드 라이즈, 로우 라이즈가 슬슬 여기저기 보이기 시작합니다. 배 나오니 미드라이즈가 제일 좋습니다...
    의외로 미국 젊은 처자들에게 반응 좋았던 바지. 입으면 보기보다 스타일리쉬 합니다.

    같은 사이즈의 원글님이 반가워서 ^^;; 이래저래 참고 하시라고...
    코로나로 인한 락다운 지역에 살아서 프리랜서가 백수가 되고 잉여력이 돋아 긴 댓글 남깁니다. ^^

  • 6.
    '20.4.21 6:09 AM (169.229.xxx.137)

    감사합니다 _

    저랑 키까지 같으시네요 165... 몸무게 최근에 안재봤지만 56정도 나가지 않을까 싶어요...
    락다운 지역이라면... 혹시 샌프란쪽? ㅎㅎㅎ

  • 7.
    '20.4.21 6:11 AM (169.229.xxx.137)

    님도 골격이 좀 있으신가요? 제가 딱 52~53 나가면 늘씬하고 근육도 있고 좋더라고요... 살빼서 하이라이즈 청바지에 티셔츠좀 입어보고 싶네요 ㅠㅠ

  • 8. 성공한 청바지
    '20.4.21 6:11 AM (71.184.xxx.65) - 삭제된댓글

    작년에 샀던 것 중에 성공한 녀석들 목록입니다.
    원글님의 편의를 위해 부끄럽지만 사이즈 공개하자면 현재 165, 56 미국 브랜드 청바지
    보통 26,27사이즈, 안쪽 다리 길이 (인심)28을 운동화나 굽 없는 신발에 편하게 입습니다 --;



    http://www.agjeans.com/the-phoebe-LED167609YPOP.html
    색상은 다른데, 바지 자체가 트랜디 한 듯 하면서도 클래식한 멋이 있습니다. 자켓에 입을 때 특히 좋았구요.



    http://www.revolve.com/agolde-riley-high-rise-straight-crop/dp/AGOL-WJ192/?d=...

    면티에 하이라이즈 청바지 입어보고 싶어서 샀다가, 티셔츠랑 입으니 배가 좀 ... 그러나 실크 셔츠와 함께 입으니, 가벼운 외출에 살짝 꾸민 흔적도 보여 좋았습니다.



    http://www.mangooutlet.com/us/women/jeans/relaxed-jeans_43087032.html?c=TO&n=...

    작년 의외의 효자 상품. 원단이 조금 톡톡했지만, 여름에 캐미솔과 잘 입었습니다.


    https://www.rag-bone.com/womens/jeans/dre-low-rise-slim-boyfriend-WDD19F2643K1...

    몇년 동안의 대세에는 어긋나는 로우 라이즈 이지만, 요즘 다시 미드 라이즈, 로우 라이즈가 슬슬 여기저기 보이기 시작합니다. 배 나오니 미드라이즈가 제일 좋습니다...
    의외로 미국 젊은 처자들에게 반응 좋았던 바지. 입으면 보기보다 스타일리쉬 합니다. 같은 디자인으로 연청 구입했는데
    이 역시 편하게 잘 입었습니다.

    같은 사이즈의 원글님이 반가워서 ^^;; 이래저래 참고 하시라고...
    코로나로 인한 락다운 지역에 살아서 프리랜서가 백수가 되고 잉여력이 돋아 긴 댓글 남깁니다. ^^

  • 9. 수정
    '20.4.21 6:17 AM (71.184.xxx.65) - 삭제된댓글

    마지막 링크 수정하다 보니 댓글 순서가 엉망이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

    키도 같으시다니, 몸매의 단짝을 인터넷에서 !!!

    샌프란 대각선 북동부에 삽니다 ^^

    네, 저도 골격 있어서 ㅎㅎ 지금 이 몸무게에 오니 둥글둥글

    저 역시 말씀하신 몸무게 50대 초반 정도일 때가 말라 보이지도 않고, 옷이 예쁘게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미국 언니들이 덩치가 있어서 살 찌는지 모르고 살다가 ㅎㅎ
    그래도 뭐 지금은 건강한 것이 최고 아니겠습니꽈!!

  • 10.
    '20.4.21 6:21 AM (169.229.xxx.137)

    저 이스트베이인데 ㅎㅎㅎㅎ 같은 지역분을 여기서 만나다니 ^^

  • 11. 하하하
    '20.4.21 6:26 AM (71.184.xxx.65) - 삭제된댓글

    같은 몸과 같은 지역!!

    원글님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 요즘 날씨도 엉망이어서 저는 패딩요정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겨울패딩 아직 넣지 않고 있습니다...

  • 12.
    '20.4.21 7:07 AM (218.237.xxx.203)

    오래전ㅠ부터 27-38 이었기에 슬픔을 느끼기도 전에
    일단 쇼핑부터 하려고 링크를 여니... 이거다 싶은건
    죄다 품절이네요 하아...
    요즘 다이어트는 개나줘 몸건강하게 면역력 높여야지 정신으로
    열심히 챙겨먹다가 이러다 정말 확~ 찐자 될까봐
    청바지로 조여보려고 했는데 실패입니다
    그래도 모델들 보면서 자극받은김에 올만에 운동이라도 해야겠어요
    원글님 댓글님 모두 건강하게 지내세요
    드영 그립네요...

  • 13. ...
    '20.4.21 8:12 AM (131.243.xxx.193)

    지나가다 저도 이스트베이라 괜히 댓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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