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의 세계 -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

.... 조회수 : 4,881
작성일 : 2020-04-20 23:06:54
아이 키우고 남편 무직일때 돈벌고 이제 좀 살만하다 싶을때 남자가 사고 친다면 정말 무너질수 있겠다 싶어요 홍상수 부인도 시어머니 병간호 하며 살았다잖아요 아내는 엄마 병간호 시키고 자기는 나가서 젊은 여자랑 바람나고 정말 억울할듯요
IP : 115.21.xxx.1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상수부인
    '20.4.20 11:09 PM (223.39.xxx.26)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병간호 안했데요.

  • 2. 사퇴...
    '20.4.20 11:09 PM (211.211.xxx.184) - 삭제된댓글

    여론이 공론화 된 여론인가요?

    일부에서 나오는 말인가요?

    다수 의견도 아닌데 .......

    대부분은 사퇴 찬성하지 않아요.

    사퇴 요구하는 사람들 속셈이 뭔지도 모르겠고...

    우리쪽 지지자 인지도 의심스러운데

    그런데 왜? 자꾸?

  • 3. 4년
    '20.4.20 11:11 PM (223.39.xxx.202)

    합가해 살았지만 시모 엄청 돈많았고 간병인 24시간 있었데요

  • 4. 님아
    '20.4.20 11:14 PM (121.165.xxx.112)

    돈많은 친정엄마 합가해서 24시간 간병인 쓰고 사는데
    안해봤음 함부로 말하지 마요.
    첫해 1년간은 스트레스로 머리숱이 반토막 났오...

  • 5. 그리 돈 많으면
    '20.4.20 11:23 PM (175.117.xxx.71)

    24시간 간병인 두고 혼자살면 되지 합가는 왜 했대요.

  • 6. ..
    '20.4.20 11:25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내가 높아지면 그에 걸맞는 여자나 남자랑 살고 싶죠. 그러니까 헌신 따위 하지 말고 나에게 투자해야 됩니다

  • 7. 그러게요
    '20.4.20 11:37 PM (115.21.xxx.164)

    24시간 간병인 둬도 근처 살아도 힘든게 간병인데 합가했음 진짜 보살인거예요

  • 8. ㅇㅇ
    '20.4.20 11:50 PM (182.227.xxx.48)

    친정엄마 요양병원에 계시는데 요즘 엄마보다 간병인이 더 걱정돼요.
    힘들다고 그만두시면 어떡하나...
    자나깨나 걱정입니다.

  • 9. ㅡㅡ
    '20.4.21 2:51 AM (58.176.xxx.60)

    그 간병인 챙기는 것도 일일거같네요
    그 간병인이 집안일도 해주는건 아닐테니까요

  • 10. ㅇㅇ
    '20.4.21 9:23 AM (45.135.xxx.65)

    아끼고 또 아껴서 살림 피게 만들었는데 병걸려 일찍 가는바람에 새여자가 그 돈 다 쓰는 경우도 봤어요
    그냥 할 수 있는 만큼 하면서 내 자존감 내 건강 내 안전 챙기면서 해야죠
    근데 홍상수 부인님은 자녀들도 한참 성인이고 이혼책임 물어 재산 탈탈 털어 챙기고 늙은 너는 가라하고 뻥 차버리고 홀가분하게 멋지게 사셨으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094 골다공증으로 주사 맞으시는 분.. 골주사 12:50:25 12
1741093 쌀.소고기 개방은 지금이라도 반대시위해야하지 않나요 5 ..... 12:43:49 136
1741092 생명보험과 화재보험의 차이점이 있나요? 노벰버11 12:43:10 33
1741091 조국혁신당, 이해민, 이용자 편익을 위한 입법 ../.. 12:42:31 52
1741090 제주변 40대 미혼녀들은 7 ..... 12:36:12 581
1741089 사라진 종량제 봉투만 6억 원‥경찰 수사 미쳤네요 12:35:45 642
1741088 양산 쓰고 다녔더니 턱이 탔네요 1 12:34:22 532
1741087 SPC 8시간 초과야근 폐지에…식품업계 ‘불똥 주의보’ 3 내그알 12:33:39 648
1741086 헤어 자격증 준비중인데요 3 12:31:47 200
1741085 40부터는 체력저하 건강에 신경쓰게 되는거 같아요 12:29:09 162
1741084 고립된 인생같아요 10 너무적막해 12:21:47 1,034
1741083 점프슈트를 첨으로 사봤어요 3 ㅇㅇ 12:18:20 533
1741082 이제 임신부 양보를 안받아요.. 3 ㅇㅇ 12:16:33 848
1741081 제가 남편한테 하라는게 과한가요? 32 12:16:16 1,545
1741080 가난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8 흙수저 12:15:44 1,353
1741079 베스트글에 있는 경우 많아요? 1 ㅡㅡ 12:13:33 308
1741078 육아난이도 최하아기 1 12:11:07 494
1741077 일본깻잎? 시소 어떻게 먹어요? 6 .... 12:07:43 429
1741076 애가 광복절 연휴에 온다네요 가을여행 12:06:06 436
1741075 다림질 수시로 쉽게하는법 3 ㅇㅇ 12:03:12 686
1741074 김충식 최은순은 이제헤어졌나요?? 5 ㄱㄴ 12:03:01 1,083
1741073 후무사 달고 맛있어요 6 12:01:27 625
1741072 맞벌이 사회 이득은 누가 볼까 14 11:57:54 948
1741071 요가를 갈지 말지 결정장애 도와주세요 9 ... 11:55:57 410
1741070 강퍅해진 인터넷 커뮤니티 문화 14 ... 11:54:43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