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다녀왔는데 먹을게 하나도 없네요

ㅇㅇ 조회수 : 4,313
작성일 : 2020-04-20 18:02:52

차 끌고 대형마트 다녀왔는데 먹을것이 하나도 없어요

물론 다이어트를 핑계로 안사기도 했지만..

소고기 3만너치 생수 2묶음

화장솜 일회용퍼프 커피

그리고 꽈배기 2천워치

약 5만원 가까운 돈을 썼는데

꽈배기 먹고 커피내려마시고

먹을거 있나 생각해보니 없어서 소고기 좀 구워먹고

진짜 딱 필요한게 있어서 다녀온거지만

마트다녀왔는데 먹을게 없으면 진짜 뭔가 허전하네요 ㅎㅎㅎ
IP : 58.148.xxx.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
    '20.4.20 6:03 PM (119.70.xxx.175)

    대형마트 다녀와서는 동네 마트 또 갈 때가 많아요..ㅋㅋㅋ

  • 2. 그레이스79
    '20.4.20 6:06 PM (119.192.xxx.60)

    제대로 장보는 날은 평균적으로 3번정도 장을 보더라구요 ㅋㅋ
    대형마트, 재래시장, 중소형마트 이렇게요
    이렇거 보고도 결국 반찬은 반찬가게에서 따로 삽니다 ㅜㅜ;;;
    (2주에 한번씩 트레이더스, 코스트코도 가요....)

  • 3. 비싼
    '20.4.20 6:08 PM (175.123.xxx.115)

    쇠고기 3만원어치 사고 생수샀으니 4만원 넘잖아요

    그러니 비싼거 산게 잘못이죠 ㅋㅋ

    그돈으로 돼지고기 닭고기사면 푸짐한데...소고기 열심히 드세요

  • 4. ...
    '20.4.20 6:13 PM (59.15.xxx.61)

    코스트코 가면 보통 10만원 넘고
    때로는 20~30만원도 훌쩍 넘는데
    그냥 마트가면 5~8만원...생필품과 먹을거 조금.
    재래시장은 3만원만 들고 가도
    생선에 채소 나물들...호떡같은 먹거리를
    무겁게 들고 옵니다.

  • 5. ㅋㅋㅋ
    '20.4.20 6:26 PM (211.201.xxx.98)

    저네요.
    오전에 코스트코가서 이십여만원 사왔어요.
    근데 지금 남편 저녁 주려니까
    먹을게 없어서? 떡볶이 해줬다능...

  • 6. ...
    '20.4.20 6:26 PM (1.231.xxx.157)

    맞아요
    냉장고가 터지게 넣어놓고 라면 끓이게 되더라구요 ㅠㅠ

    윗님 말씀처럼 밥반찬은 동네 중형 슈퍼가 나은듯해요

  • 7.
    '20.4.20 7:00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5만원면 겨우 두끼해결인거 같아요 물가가ᆢ

  • 8. ...
    '20.4.20 7:14 PM (58.148.xxx.5)

    저는 혼자사는데도 그렇네요

  • 9. ***
    '20.4.20 7:15 PM (49.167.xxx.126)

    5만원으로 반찬거리만 산게 아니라 그래요.
    고기 사고
    나머지 2만원으로 야채 조금 두부나 콩나물 정도 사면
    먹을게 있을텐데요.

  • 10. ....
    '20.4.20 8:17 PM (118.176.xxx.140)

    해먹을게 아니라
    완제품을 사셨어야죠.. ㅎ

  • 11. ㅁㅁ
    '20.4.20 8:54 PM (180.230.xxx.96)

    저도 그래요
    코스트코 이것저것 많이 사온거 같은데도
    막상 밥먹을땐 뭐 먹을게 없어 상가 마트 다시가서 장보고왔네요

  • 12. .....
    '20.4.21 2:21 AM (211.216.xxx.12)

    그러니까요.
    나도 이게 최고의 미스테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3046 초등 결석종류 궁금합니다 1 .. 2020/05/08 1,163
1073045 문대통령 국정지지율 71%..역대 대통령 중 최고 12 와우 2020/05/08 1,717
1073044 이번엔 익준이가 송화 양보 안 하겠지요? 25 슬기로운 의.. 2020/05/08 3,467
1073043 5월8일 코로나19 확진자 12명(해외유입 11명) 2 ㅇㅇㅇ 2020/05/08 1,315
1073042 성남시의료원 간호사 확진 "이태원 주점 다녀와".. 11 에휴 2020/05/08 3,934
1073041 식도암 수술하신 아버지, 드실만한 음식.. 3 못난딸 2020/05/08 1,033
1073040 아들 군에 보내신 분 중에 16 풀빵 2020/05/08 1,481
1073039 안양시 재난 지원금은 아파트에서 주네요 4 안양 2020/05/08 1,672
1073038 카페에서 엄마와 아이가 볼륨 최대로 유툽시청 7 ㅡㅡㅡ 2020/05/08 1,577
1073037 용인 추가 확진자 발생 18 뷸안 2020/05/08 4,861
1073036 슬기로운 격리생활-5일째 3 자가격리 2020/05/08 1,100
1073035 서울 전 학생가정 1인당 10만원 식재료 지원" 17 서울시 2020/05/08 2,410
1073034 용인 확진자때문에 지역감염시작된것같아요. 확진자 또 나왔어요 15 .... 2020/05/08 2,835
1073033 나이 마흔이면 아직 괜찮은건가요? 4 지우개 2020/05/08 2,278
1073032 딸아이 남친 댁에서 궁합을 보겠다는데 기분이 묘하네요. 37 ........ 2020/05/08 7,144
1073031 다들 어버이날 부담스럽다면서 5 뱃살여왕 2020/05/08 2,466
1073030 이삿짐센터 추천부탁드려요.(서울) 1 ... 2020/05/08 598
1073029 아무래도 무리겠죠? 여행. 13 ........ 2020/05/08 2,621
1073028 옻 올랐을때 큰 병원 가야할까요 6 레인아 2020/05/08 4,365
1073027 동네 김밥집 순이익이 한달 2천이 넘는다는데.. 그럴까요..? 22 전업을해야하.. 2020/05/08 7,774
1073026 완경후 이명이나 메니에르병 찾아오신분 5 푸른바다 2020/05/08 2,221
1073025 (음악) 팝 발라드 두 곡 추천(로버타 플랙&피보 브라이.. ㅇㅇㅇ 2020/05/08 427
1073024 성격도 유전인가요??? 10 ... 2020/05/08 2,289
1073023 34만원 예뻐요 이런 성매매 홍보문자 4 궁금 2020/05/08 1,528
1073022 생리할땐 왜 이렇게 잠이 오죠 1 생리와 잠 2020/05/08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