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 생파하던 휠체어 탄 아들 둔 엄마
그리고 꽃집에서 죽은 아들 생일이라고 꽃다발 사던 엄마
철물점 죽은 사장의 부인
이 두사람은 이정진 내지는 평행세계(대한제국)와 무슨 연결 끈이 있었던 건가요?
아니면 이정진이 전지전능한 힘을 가지게 된 것을 보여주는 건가요
죽은 아들에게 꽃다발을 사간 납골당 씬에서
이정진의 ‘미천한 것, 한번 웃음 죄로 영원히 웃지 못하게 되었구나’ 라는 나레이션이 흐르는데요. 이건 또 무슨 연결인지
더 킹 이 장면 몇 번을 봐도 이해가 안 되어서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 킹 보시는 분들 질문있어요
무명 조회수 : 1,353
작성일 : 2020-04-20 15:46:13
IP : 121.129.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는지 모르지만
'20.4.20 3:49 PM (128.134.xxx.90)휠체어 엄마가 이정진 엄마
꽃다발 엄마가 이민호 엄마
철물점 부인은 관계 없고 아닌가요?2. 무명
'20.4.20 4:11 PM (121.129.xxx.88)아..그럼 이정진이 2019년 보다 몇십년 전의 자기와 엄마를 만났다는 건데..2회의 배경은 전부 2019년인 것 같거든요 @@
3. ㅇㅇ
'20.4.20 4:46 PM (125.177.xxx.81)일단 휠체어 엄마는 이정진이 대한민국에 와서 맛난 사람... 아이가 걷게 해달라는 기도보다는 아이를 괴롭히는 아이들을 똑같은 처지로 만들어달라고 기도하는게 현실적이라는.. 사람의 악한 마음을 자극하는 걸로 보였구요
꽃다발 엄마는 이정진이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넘어오며 자기와 자기가 죽인 동생이 똑같이 존재한다는 걸알고 가봤더니 자신은 다리를 못쓰는 장애인이었고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자신과 동생과 동생의 아들은 죽여버린거죠. 그 꽃다발 엄마가 바로 동생의 부인이에요. 그 여자는 남편과 아들을 죽인걸 눈감아 주고 절대악인 이정진과 손잡고 부유하지만 평생 우울하게 사는거구요
철물점 죽은 사장도 이정진이 범인일거 같아요. 김고은이 그걸 밝혀내면서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을 왔다갔다 할거 같아요4. 무명
'20.4.20 5:21 PM (121.129.xxx.88)125.177님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십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합니다 동생 부인이 시간이 흘러 다른 배우로 바뀌어서 더 헷갈렸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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