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 넘은 주부가 할수 있는 알바가 뭐 있을까요

! 조회수 : 5,828
작성일 : 2020-04-20 10:14:58
체력만 좋으면 나이가 상관 있을까요
한달에 100정도 벌수 있는 알바자리 있으면
하실 분들 많으실거 같은데요
IP : 223.62.xxx.3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0 10:16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경력 없고, 자격 없고, 나이 많은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일은
    욕이 나와서 못할 겁니다.
    안하면 굶을 지경이 되어야 할 수 있죠.

  • 2. 올리브
    '20.4.20 10:17 AM (59.3.xxx.174)

    경단녀 상태면 식당 청소 택배알바
    갈 수 있는 곳이 너무 없겠는데요 ㅠㅠ

    요즘은 정수기 코디도 50 이상은 안 뽑아요.
    공장은 45세 컷이고요 대부분.

    저 내년이면 50인데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뼈를 묻을 각오로 열심히 하려구요.
    있을때 잘해야죠 뭐든 ㅠㅠㅠ

  • 3. ...
    '20.4.20 10:19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한살림 생협에서 일하시는분 ..6시간 일하시던데요
    얼마받는지는 모르지만 몇달간격으로 사람이 늘 바뀌더라구요

  • 4.
    '20.4.20 10:19 AM (14.47.xxx.244)

    나이많으면 아무리 자세를 낮춰도 일 시키기 껄끄러우니 나이제한을 두는거 같아요

  • 5. .............
    '20.4.20 10:29 AM (219.254.xxx.14)

    어린이집 급식 조리사가 점심 조리만 하니까 9-2 정도 일하고 100만원 좀 못되게 받는 것 같아요.
    구청이나 ywca나 구직 사이트 한번 찾아보세요. 어린이집 오후 돌봄 선생님도 있고.
    적극적인 성격이시라면 자격증 따면 더 범위가 넓어지죠.
    애견미용사 되는 사람도 봤어요.

  • 6. ...
    '20.4.20 10:30 AM (58.148.xxx.122)

    이력서를 낼때 50 이하만 가능한 경우가 많아요.
    만으로 40대면 일단 시작하며누50 넘었다고 자르진 않는데 50 넘어서 새로 시작은 힘들더라구요.
    아예 50 이상이 주로 활동하는 시터, 도우미 등등은 많죠

  • 7. 아이돌보미
    '20.4.20 10:40 AM (110.70.xxx.32)

    요즘 보육교사 자격증 있는 분들도 많지만 간혹 없어도 되더라구요.
    그대신 경쟁률 셉니다.
    아침 저녁으로 총 5시간정도하면 100정도 되죠

  • 8. 어린이집
    '20.4.20 10:46 AM (223.33.xxx.61)

    조리사는 한식조리기능사자격증 있어야 취업잘되는걸로 알아요

  • 9.
    '20.4.20 10:46 AM (125.132.xxx.156)

    등하원도우미 하면 한달 백은 벌어요
    동네 맘까페 잘 보세요

  • 10. 아줌마
    '20.4.20 10:50 AM (1.225.xxx.38)

    등하원도우미 괜찮아요~^^

  • 11. ...
    '20.4.20 10:57 AM (59.26.xxx.55)

    샵마넷 샵오픈 가서 판매 알바 알아보세요
    마트 임대매자에서 파트타임 구해요
    점주 혼자 하루종일 힘들어서

  • 12. ...
    '20.4.20 11:23 AM (121.167.xxx.120)

    산후 조리사, 가사 도우미, 등하원 도우미, 베이비 시터,
    반찬 도우미등 식당 주방 알바요

  • 13. 55세 바리스타
    '20.4.20 11:48 AM (180.182.xxx.187)

    작년 54세일째 아이둘 군대가고 요양보호사와 바리스타2급 땄어요.. 의외로 카페에서 주부들 많이 뽑더라구요. 어린 학생 알바들은 힘들다고 무단결근이 많아서 오히려 책임감있고 일이 하고싶은 주부가 좋다고해요.저도 면접 3곳에서 합격하고 집과 가까운 곳으로 다니고 지금은 경력쌓고 다른 카페에서 일해요.요양보호사일도 재가는 의외로 자리가 많고 할머니 어르신케어하는것은 생각만큼 어렵지않아요,.하려고 마음먹기까지가 너무 고민.걱정했는데 시작하니 할 만해요.. 카페 주 4회 3시간. 어르신케어 주5회 3시간하니 활기찬 하루가되고 갱년기 불면증도 해소되고 월급도 받고 좋아요.. 할 수있을까 걱정은 조금만 하시고 한 발자국만 내일어보면 자리는 있어요.. 여담인데 면접갈때카페도,어르신분들도 얼굴, 이미지 보니까 자신에게 맞는 화장,단정하고 센스있는 옷차림과 자기관리 되고있는 모습이면 더 좋을것같아요..

  • 14. ...
    '20.4.20 12:44 P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윗님 질문 드려도 될까요
    주부 채용하는 카페는 도심지에서 좀 떨어진곳일까요
    바리스타자격증은 필수인지요
    나이 있어도 외모가 중요할거 같기도하네요

  • 15. ...
    '20.4.20 12:47 P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윗님 질문 드려도 될까요
    주부 채용하는 카페는 도심지에서 좀 떨어진곳일까요
    바리스타자격증은 필수인지요
    나이 있어도 외모가 중요할거 같기도하네요

  • 16. 바리스타
    '20.4.20 6:19 PM (183.96.xxx.4)

    저도 따고 싶은데 저녁늦게까지
    또 주말
    공휴일도 해야 하지 않나요?

  • 17. ...
    '20.4.22 2:26 PM (222.239.xxx.231)

    일 할곳 참고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7318 4월 날씨 원래 이랬나요~~? 27 ... 2020/04/20 5,997
1067317 꾸러미 때문에 3 ㅋㅋㅋㅋ 2020/04/20 1,261
1067316 부부세계에서 절대 이해 안가는 상황 - 아들 정신 상담을 부모 .. 10 부부세계 2020/04/20 3,501
1067315 예전 기내에서 일본인 아이 엄마가 14 둥둥 2020/04/20 5,384
1067314 아스파라거스를 놓친 분들에게 추천..^^ 7 zzz 2020/04/20 2,321
1067313 조국집앞에서 기자가 배달원에게한 질문 4 ㄱㄴ 2020/04/20 2,009
1067312 주식종목 궁금합니다. 2 주식 2020/04/20 1,630
1067311 쌍방향강의 대학은 있나요? 16 ㅇㅇ 2020/04/20 1,178
1067310 진짜 마지막 2주가 될까요 18 .... 2020/04/20 3,475
1067309 실손..보상금 얼마나 나오나요? 4 ㅇㅇ 2020/04/20 1,556
1067308 왜 이름이 재난지원기본소득인가요? 5 2020/04/20 960
1067307 저 몇개월 사이에 넘 폭삭 늙고 못생겨졌어요 ㅠㅜ 29 2020/04/20 5,720
1067306 턱관절이 아플 땐 어느 병원 가야하나요? 치과?정형외과? 6 Rose 2020/04/20 6,142
1067305 50 넘은 주부가 할수 있는 알바가 뭐 있을까요 14 ! 2020/04/20 5,828
1067304 확진자 13 4 ㅇㅇㅇ 2020/04/20 2,047
1067303 동물농장-시한부 할머니와 반려견 은비의 절절한 이별이야기 6 ㅇㅇ 2020/04/20 1,641
1067302 글램팜 고데기가 그렇게 좋은가요? 13 음냐 2020/04/20 6,903
1067301 아스파라거스 1분컷 23 하늘에서내리.. 2020/04/20 2,981
1067300 오페라의 유령 놓쳤어요..ㅠ 엉엉 8 플랫화이트 2020/04/20 2,086
1067299 경기도 재난지원 선불카드요 13 ... 2020/04/20 2,232
1067298 트레킹화 추천바랍니다 plz 4 골절 2020/04/20 1,749
1067297 아이들 성향이요. 몇살즘 드러나나요? 10 ㅇㅇ 2020/04/20 1,555
1067296 넷플릭스 가입되신 분들 한번만 봐주실래요? 2 라라 2020/04/20 1,403
1067295 어떤 아이를 보면 부모가 참 잘 키웠다 생각이 드시나요? 21 ㅇㅇ 2020/04/20 3,953
1067294 원단과 패턴 가지고 수선집 가면 재봉해주실까요? 12 .. 2020/04/20 2,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