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오늘 메주를 사서 씻어 말려 소금물에 된장을 담아보았지요.
근데 문제는 국산콩이라는 장사말에 담긴 담았는데 메주에서 꼬릿한 냄새가 진동하는 거예요.
암튼 주방에서 만들어 담고 자기전 베란다로 옮기려고 조금전 남편 불러 들어 달랬더니
들다가 남편이 왕창 거실에 다 쏟았어요. 혼비백산해서 지금껏 닦았는데 이 꼬릿한 냄새를 어쩌지요?
없어지기나 할까요?으이구...저 화상!!!
난감하시겠어요
반찬 특히 된장이나 청국장은 일하는 저도 점심식사로
절대 안먹어요 그냥 머리카락부터 겨울엔 패딩까지 냄새베서
환기잘시키고 오늘 베란다 죄다 열고 주무세요
베란다 거실문 모두 열어 놓고 자야겠네요.
꼬릿한 이 냄새! 아..정말..이밤에 어휴...
락스로 거실을 닦아볼까 하다가 지금 너무 지쳐서 누웠는데 ..
답변 고마워요. 일단 문열께요
초를 여러개 서너 시간 켜두세요
냄새 잡는 데는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