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비가 많이 나가네요..

ㅠㅠ 조회수 : 3,861
작성일 : 2020-04-19 22:21:57
고3 고1 아이들 둘 데리고 집에 있은지 벌써 몇개월인지
덩치도 커서 엄청 많이 먹는데 하루세끼..ㅠㅠ
아침도 간단히 안먹네요.. 밥이랑 반찬
점심도 간단히 라면먹는대도 기본 4개부터 끓이고
저녁은 당연 푸짐히...
버릇을 잘못들여서 냉장고 들어갔다나온건 안먹어요.
메인 요리가 꼭있어야하고
멸치볶음같은 밑반찬도 그때그때 바로바로 해먹어야먹고
집밥 질려서 햄버거 피자 족발 치킨 등등 시켜 먹으면
그것도 한두번도 아니고 시킬때마다 양도 많아 돈도 부담이고
집에 있어 심심한지 간식도 자주 찾고...
아주 힘드네요.. 해주는건 괜찮은데 진짜 식비가 어마해요.
메뉴걱정이 아니라 식비가 걱정이네요.
IP : 112.153.xxx.1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lija
    '20.4.19 10:27 PM (175.203.xxx.85)

    저희는 애들 다 컸는데
    그 때 제일 많이 먹었던거 같아요
    이제 대학 가면 식비가 확 줄던대요

  • 2. 0O
    '20.4.19 10:3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지금 인터넷 장 보고 있어요..ㅠ

  • 3. 저도
    '20.4.19 10:31 PM (59.7.xxx.110)

    카드값이 후덜덜 해요~
    삼시세끼에 간식 과일까지ㅜ

  • 4. ..
    '20.4.19 10:41 PM (175.192.xxx.149)

    치킨 대신 사세버팔로윙 같은 것 사서 구워주세요.
    애들 많이 먹을 때면 정말 식비가 장난이 아니죠.

  • 5. .....
    '20.4.19 10:59 PM (1.241.xxx.70)

    냉장고 들어갔다온 것만 준비해서 주세요. 삼시세께 치려주세요. 그래도 먹나안먹나...
    무슨 버릇이 그래요. 제가 다 화나네요.

  • 6. 버릇을고쳐야죠
    '20.4.19 11:03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냉장고 들어갔다온거 안먹는다고요?
    배가불렀네요.
    버릇 지금이라도 고쳐야지 안그러면 그 먹성 몇년 또 맞춰줘야됩니다.

  • 7. 잘될거야
    '20.4.20 12:34 AM (39.118.xxx.146)

    그렇게 좋은 것만 주니 많이 먹나봐요ㅎㅎ
    그래도 귀찮지 않으시다니 조금 버텨야지 별 수 있나요 우리 모두 홧팅입니다
    저도 아이 집에만 있으니 식비 엄청나네요 저까지 같이 먹어서인 듯 ㅜㅜ

  • 8.
    '20.4.20 12:55 AM (223.62.xxx.148) - 삭제된댓글

    멸치볶음까지 바로 만든거만 먹다니..버릇을 잘못 들이셨네요. 걍 편하게 하시고 먹기싫음 먹지마라 하세요

  • 9. 와아
    '20.4.20 1:03 AM (223.62.xxx.189)

    후배 아버지가 바로 한 거 아니면 안드신다더니
    애들이 그런다는건 처음봐요. 요즘같은세상에 ..

  • 10. ...
    '20.4.20 2:11 AM (82.45.xxx.130)

    저는 영국 ..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 심하게 하고 있으니까 집에만 있어서 3끼를 다 해먹으니 너무 힘들어요. 게다가 중간중간 간식 ㅎㅎ 배달 음식은 가능한데 마땅히 먹을 것도 없고 게다가 마스크도 안쓰고 일하는거 보니 시켜 먹기도 싫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6110 화마 속 10여명 구한 불법체류자..출국 앞둔 딱한 사연 19 미네르바 2020/04/20 2,734
1066109 89000 원짜리 견과류을 샀는데 작년 5월에 포장한 제품이 왔.. 13 ... 2020/04/20 2,465
1066108 꿀호떡 아이스크림 맛있네요 1 꿀호떡 2020/04/20 1,137
1066107 혹시 느타리라면 기억하시는분들 계세요. 5 .. 2020/04/20 991
1066106 코로나 소상공인 대출 받으신분 계신가요?? 9 ㅇㅇ 2020/04/20 1,316
1066105 재난기금 ㅠ ㅠ 서울에서 용인으로 전입 14 ... 2020/04/20 2,589
1066104 [펌] '부부의 세계' 왜 '설명숙'이 제일 미울까? [스경TV.. 2 zzz 2020/04/20 3,140
1066103 아이가 우울증같다고 치료받고 싶다네요 21 아들맘 2020/04/20 4,881
1066102 전세권설정 꼭 해야할까요? 14 bbb 2020/04/20 2,426
1066101 고클린 (pc최적화서비스)써보신분 있나요? 3 ㅇㅇ 2020/04/20 1,076
1066100 실제 지선우 상황이면 이혼 안했을 것 같아요 25 2020/04/20 5,158
1066099 부동산 카페 중계3차 9 숨넘어감 2020/04/20 2,450
1066098 서울시 제로페이는 이마트 vs. 상품권은 마트 7 ... 2020/04/20 2,611
1066097 더 킹 보시는 분들 질문있어요 4 무명 2020/04/20 1,530
1066096 크린토피아 카드 되나요? 3 sstt 2020/04/20 1,710
1066095 두달 지난 마켓오 브라우니 버려야겠죠? 5 .. 2020/04/20 1,513
1066094 사회적 상황에서 느끼는 부적절감 1 2020/04/20 2,210
1066093 삶의 질을 높여준 것들 ㅎ 39 ........ 2020/04/20 21,507
1066092 커피마시고 가슴 벌렁 어찌해결하나요 ㅠ 10 ... 2020/04/20 3,650
1066091 눈밑지방재배치 수술하신 분 질문있어요. 6 가을바람 2020/04/20 3,030
1066090 린넨 소재 의류 가격이 비싼가요? 5 원피스 2020/04/20 2,681
1066089 "자녀내려놓기 "까페의 까페지기입니다 1 .. 2020/04/20 3,317
1066088 잠이 오는게 살찌는 신호인가요? 잠이 오면 2020/04/20 2,236
1066087 방방콘 다시보기? 2 아미 2020/04/20 2,583
1066086 아파트 하자 보수 12 nora 2020/04/20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