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중얼거리며 욕하는사람

혼자 조회수 : 4,311
작성일 : 2020-04-19 13:20:23
혼자 중얼거리며 욕하는사람 봤어요
왜그러냐니까 자기도 모르게 나온대요
분명 저런것도 병의 일종인가요?
무서워요
IP : 110.10.xxx.4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젊은
    '20.4.19 1:21 PM (115.21.xxx.164)

    사람이 그러는 것도 봤어요

  • 2. cㅇ
    '20.4.19 1:22 PM (221.153.xxx.46)

    나이 먹으면서 나도 모르게 그럴때가 있더라구요.
    전 정신병은 아니예요

  • 3. 저도 그래요
    '20.4.19 1:23 PM (39.7.xxx.168)

    맺힌게 많고 억울한게 많은 삶이라..
    근데 혼자 있을 때만 그래요.
    욕이 갑툭튀...

  • 4. ㅜㅜ
    '20.4.19 1:26 PM (110.70.xxx.217)

    저도 윗님 의견에 동감요 2222

  • 5. 그럼
    '20.4.19 1:28 PM (110.10.xxx.48)

    저런건 어찌풀어야 안그럴까요?
    속으로 삭혀서 그런건가요

  • 6.
    '20.4.19 1:29 PM (220.117.xxx.241)

    저도 그래요
    이상하게 볼까봐 혼자있을때만,
    그럼좀 속이 시원한거같아요

  • 7. vet
    '20.4.19 1:33 PM (110.70.xxx.28) - 삭제된댓글

    일종의 홧병이에요.
    등산같이 평지가 아닌 산을 걷는 운동을 하거나
    땀을 많이 빼는 활동적인 운동을 하면
    좀 나아져요.

  • 8.
    '20.4.19 1:41 PM (210.99.xxx.244)

    우울증 초기증세로 알고 있어요ㅠ

  • 9. ....
    '20.4.19 1:41 PM (221.157.xxx.127)

    욕하는 틱 도 있다고 해요

  • 10.
    '20.4.19 1:43 PM (182.216.xxx.30)

    우울증 초기요??저도 얼마전부터 혼자있을때 가끔 욕하는데 그럴수도 있겠네요
    평생 불행했어요

  • 11. 욕쟁이
    '20.4.19 1:49 PM (175.209.xxx.37)

    평생 욕 안하고 살았는데
    요즘은 혼잣말로 욕하고 나면 뭔가 속이 좀 풀리는거 같아
    중얼거려요.
    특히 로또 번호 맞춰보고 떨어졌을때
    입속으로 18을 외치죠.
    그런욕 쓰면 큰일나는줄 알고 살았는데

  • 12. ..
    '20.4.19 1:58 PM (116.39.xxx.162)

    윗님 꼭 1등 되시길 바래요.ㅎ

  • 13. ㅋㅋㅋ
    '20.4.19 2:35 PM (42.82.xxx.142)

    나이드니 저도 그래요
    젊을때는 참거나 잊으려고 하는데
    늙어서 그런가 자제력이 떨어지네요

  • 14. 틱입니다
    '20.4.19 2:58 PM (58.231.xxx.192)

    병인데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욕하고 그래요
    그래서 자살한분도 있잖아요.

  • 15. 저도 그래요
    '20.4.19 4:43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제가 자구 혼자 욕을 하니 아이가 무섭다고 ... 엄마 왜그러냐고...
    평생 밟히면서 살아서 증오심이 가득해요 사람이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6739 복수3부작 중 상어 2013년작 뒤늦게 보고...몇가지 3 의식의 흐름.. 2020/04/19 941
1066738 광주판 영남제분 사모 14 정의사회구현.. 2020/04/19 4,302
1066737 아거 보셨어요? 부부의세계 1인 5역 13 웃겨요 2020/04/19 8,766
1066736 강아지 옷이요, 어디것 사시나요~ 산책시간이랑요. 6 .. 2020/04/19 841
1066735 바람나서 이혼하게 된다면 2 생각만 2020/04/19 2,647
1066734 다시 부르는 상록수 2020 ..링크 3 ㅠㅠ 2020/04/19 626
1066733 금요일날 전국모든고3 학교가는거맞나요? 11 .. 2020/04/19 3,659
1066732 허리수술한 사람 걷기하면 좋아지나요 5 행복감사 2020/04/19 1,572
1066731 기획부동산 땅. 못사게했다고 끝까지 원망하네요 16 지나 2020/04/19 3,453
1066730 짝사랑이 갑자기 식어버렸어요~~ 5 이 심리는?.. 2020/04/19 3,625
1066729 아이 어린이집 몇살부터 보내셨나요? 20 . 2020/04/19 3,362
1066728 부활절 예배로 또 시작되는건 아니겠죠? ㅠㅠ 10 하... 2020/04/19 1,818
1066727 무려 미국 국방잡지도 칭찬 8 국뽕 2020/04/19 1,989
1066726 부부의 세계 6 다싫다 2020/04/19 2,507
1066725 안락사 후 다른 동물 먹이로 공급 11 독일동물원 2020/04/19 2,137
1066724 민주당 모의원 비서관 가정폭력 부부강간 사실인가요 35 00 2020/04/19 6,929
1066723 몸무게를 거의 20키로 가까이 뺐어요 11 ㅇㅇ 2020/04/19 7,086
1066722 미인 지인얘기 49 지인얘기 2020/04/19 25,889
1066721 결혼은 해서 후회인가요 안해서 후회인가요? 11 ㅇㅇ 2020/04/19 2,557
1066720 버스비 인상은 52시간제 때문이니, 중앙정부를 저주하라 트윗.. 13 ㅇㅇ 2020/04/19 1,126
1066719 생들기름 vs 볶은 들기름 - 맛이 어떻게 다른가요? 8 들기름 2020/04/19 1,780
1066718 분갈이 후 누렇게 되는 화분 2 2020/04/19 1,734
1066717 솔직히 158.2면 몇kg정도가 제일 예쁜가요? 25 .. 2020/04/19 5,156
1066716 고양이 목욕 6 .. 2020/04/19 1,350
1066715 이쯤에서 다시보는 판문점 환송식 "하나의 봄".. 6 올해 가을 2020/04/19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