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뭔가 사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뭔가 사야 싶은게 있음 카톡에 적어요.
적으면서 빨리 사야 할거 같고 안 그럼 뭔가 불안하고 짜증나고요. 바로 사야 직성에 풀리구요.
카톡에 적어 놨던거 다 사도 꼭 살게 생기고.
오늘은 카톡에 적어 놨던거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리 급한것은 아니지만 언젠간 사야할것인데요.
오늘 안 사면 안될거 같고 좀 더 나중에 사도 되는데...
맘이 조급해지면 불안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고 싶은건 빨리사야 직성이 풀려요
쇼핑 조회수 : 2,438
작성일 : 2020-04-19 09:00:38
IP : 223.39.xxx.2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정상
'20.4.19 9:04 AM (112.164.xxx.246)못 사게 되고 시간이 지나고..
그런데 또 그거 안 사도 별 탈 없이 지나가고..
그런게 쌓이다 보면
다음에 또 사고싶은게 생겨도 이또한 그러하겠지...
싶어져서 안사도 되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2. 카드를 끊어야
'20.4.19 9:05 AM (106.102.xxx.37)신용카드를 다 끊고, 체크카드 하나만 남겨 두세요
돈 없어야 안 사죠3. peaceful
'20.4.19 9:28 AM (175.119.xxx.209)사정상님 의견에 1000% 동의
4. 애들이
'20.4.19 9:29 AM (211.193.xxx.134)주로 그래요
5. 아직젊어서
'20.4.19 9:36 AM (218.154.xxx.140)아직 젊으셔서 그래요.
마흔중반 넘어가면
나 죽었을때 다 짐될것같고 그래서 선뜻 못사요.6. ..
'20.4.19 9:43 AM (116.88.xxx.138)40후반 가니 생필품 아닌 거는 고르는데 에너지 쏟기도 싫네요..
7. ..
'20.4.19 9:44 AM (58.238.xxx.47)온라인쇼핑으로 바뀌다보니 그런것같아요. 사야할 목록들 직접 보고 사야하는게 아니니 리뷰도 읽어봐야 하고 검색도 해봐야하고 모든 과정이 번거롭고 피곤해요. 그러다보니 살건 후딱사야 맘편한듯요
8. 저는왜
'20.4.19 9:44 AM (175.126.xxx.78)50대인데도 원글님 같은지ᆢ 철이 없나봐요 요즘은 눈화장 품을 몇개나 샀는지ᆢ
9. 저는요
'20.4.19 10:04 AM (116.126.xxx.232)바로 결제 안하고 장바구니에 담아 두고 노려보다가 그것보다 더 나은게있음 업데이트하며 시간끌다보면 필요없는 날이 오더라구요. 그럼 삭제해요.
10. ...
'20.4.19 1:25 PM (175.193.xxx.126)쇼핑중독이에요
다른데 몰두할수있는 것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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