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충제 빈속에 먹어야 효과 좋다는데

알벤다졸 조회수 : 7,177
작성일 : 2020-04-19 07:16:39
아침 공복에 먹어도 괜찮을까요?
독해서 속 버리고 그러진 않을까요?
구충제 드시는 분들 식전에 드셨나요?
IP : 223.38.xxx.1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19 7:18 AM (175.207.xxx.41)

    그냥 씹어먹을 정도니까 독하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 2. mmm
    '20.4.19 7:21 AM (70.106.xxx.240)

    저 그냥 평범한 구충제 한개 먹었는데 그날밤 심하게 배아프고 설사하고 .. 혹시 외출 예정이면 먹지 마세요

  • 3. 아 그래요?
    '20.4.19 7:27 AM (223.62.xxx.168)

    남편하고 애들도 오늘 아침에 다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혹시나 탈나면 원망 들을까 겁나네요

  • 4. 자기전
    '20.4.19 7:29 AM (59.6.xxx.154)

    자기전에 먹으라던데요. 저녁 일찍 드시고 자기전에 드세요.

  • 5. 원래
    '20.4.19 7:42 AM (61.105.xxx.161)

    구충제는 아침 공복에 먹는게 약효가 제일 좋아요 회충들이 배고프다가 쫙쫙 빨아먹는다고 ㅜㅜ

  • 6. 알벤다졸
    '20.4.19 7:50 AM (223.62.xxx.230)

    제가 산건 딱딱해서 씹어먹을 수가 없는데 물과 함께 삼켜도 될까요? 구충제는 기름이랑 같이 먹는거라고 들은거 같아서요

  • 7. 약국집
    '20.4.19 9:48 AM (110.70.xxx.204)

    약국서는 보통 잠 자기 전 드시라고 권해드려요.
    기름이랑 드시면 흡수율이 높아지긴 하는데, 보통은 물과 복용하라고 권하구요.

  • 8. 실버~
    '20.4.19 10:28 AM (59.18.xxx.119)

    아니예요. 암환자라 구충제 복용법 많이 공부했는데 공복 아니구요. 기름기 있는 반찬과 밥을 다 드시고 마지막에 구충제 드세요. 평소에 먹던거 처럼 먹으면 흡수율이 5%로 밖에 안 되요.
    담즙이 나와서 흡수율을 높여야 하는데 이게 밥 먹으며 나오고 기름기가 같이 있는게 좋아요. 그래서 암환자들은 참기름이나 들기름 혹은 올리브오일이라도 같이 먹으며 먹어요. 단지 흠수율을 높이기 위해서요. 그리고 그 알벤다졸 씹어 먹어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전 맛있어서 씹어 먹는데,,,아이들은 그냥 삼키긷 해요.

  • 9. 실버님
    '20.4.19 11:40 AM (1.237.xxx.138)

    우선 빨리 쾌유하시길 기원드리고요
    죄송하지만 알벤다졸복용법 자세히 좀 부탁드려도될까요?
    그게 한번만 먹는건 아닌것같던데
    울집도 가족들 먹어볼까해서요

  • 10. 실버~
    '20.4.19 12:10 PM (59.18.xxx.119)

    아~저 작년 10월에 수술하고 항암 방사선 안 하고 구충제만 먹었어요. 지금은 괜찮아요.
    간략히는 3일 먹고 4일 쉬고 이런식으로 3-4달 했구요. 요즘은 안 먹고 있어요.
    같이 먹으라는 커큐민은 요즘은 주로 강황밥을 해 먹으며 잘 안 먹고요. 비타민e오일은 몇 번 시도해 봤지만 울렁거림 등 저에게 안 맞는거 같아서 그냥 기름기 좀 많은 음식이나 저온 흡착 들기름등을 먹고요.
    일반적으로 드실거면 저 정도만 드셔도 되고,,,
    환자시라면
    간략하게 듣는거 보다 본인이 공부하시는게 도움 되실거예요.
    유튜브에 미토tv나 고박사의 아프지 말고 이런거 듣고 카페 가입하고 오프라인 상담도 해 가며 했어요.

  • 11.
    '20.4.19 4:55 PM (1.237.xxx.138)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지금은 괜찮으시다니 다행,다행~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6904 kbs유작가 옆 패널이요 3 선거방송 2020/04/19 1,243
1066903 한나라당 여당 일때, 하도 야당에만 민원제기를 해서 1 ㅇㅇ 2020/04/19 849
1066902 집값 이제 어떻게 될까요? 23 .. 2020/04/19 4,422
1066901 외국교민들 데려와 코로나에 영향있나했는데 4 흠흠 2020/04/19 2,381
1066900 친정가족은 남편허락없이 안데려와요? 34 .. 2020/04/19 6,050
1066899 아이패드 동영상 소리가 안나오네요 3 문의 2020/04/19 869
1066898 뭐 하나에 빠지면 반 미치는 나.. 23 rose 2020/04/19 5,010
1066897 "교회 다녀라" 10대 딸 십자가 전등으로 때.. 7 뉴스 2020/04/19 2,560
1066896 윗집 코고는 소리에 잠을 못 잤어요. 8 진달래 2020/04/19 2,513
1066895 대치동 은마 전세 이사 23 ㅇㅇ 2020/04/19 6,714
1066894 자한당 도지사들만 하나같이 정부한테 내놔라냐 8 ㅇㅇ 2020/04/19 1,206
1066893 유튭 컨텐츠는 어디에 보관되는 거죠? 5 무식한 질문.. 2020/04/19 854
1066892 사고 싶은건 빨리사야 직성이 풀려요 10 쇼핑 2020/04/19 2,439
1066891 “419혁명의 역사와 의미” 15 ㅇㅇ 2020/04/19 1,245
1066890 남편의 가장 두드러진 장/단점 한가지씩만 얘기해보세요 5 ,, 2020/04/19 1,324
1066889 La폭동당시 일화. 한국인 건드리면 뼈도 못추려.. 7 ㅋㅋㅋ 2020/04/19 4,096
1066888 MRI 찍어야할것 같은데 실비보험 들어야할까요 10 cinta1.. 2020/04/19 2,636
1066887 이삿날 잡혔는데 월세 산날만큼 더 내나요? 6 .. 2020/04/19 1,960
1066886 언제쯤 이 어려운 시국에.... 7 오래된 82.. 2020/04/19 2,193
1066885 아침부터 화내고 ㅜㅜ 25 어휴 2020/04/19 5,805
1066884 요즘 강아지 산책에 벌레 조심하세여 2 강아지 2020/04/19 1,755
1066883 외국 도큐맨터리 Covid-19에 대한 주장 12 897 2020/04/19 5,229
1066882 말티즈입양계획세웠다가 16 처음 2020/04/19 3,820
1066881 구충제 빈속에 먹어야 효과 좋다는데 11 알벤다졸 2020/04/19 7,177
1066880 트럼프"내 친구 文대통령 총선 압승해 행복" 29 ㅋㅋㅋ 2020/04/19 7,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