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 애낳으면 골병드나요?

ㅇㅇ 조회수 : 4,347
작성일 : 2020-04-19 01:40:05
한 두명정도 낳으면 죽음인가요..?          
IP : 124.63.xxx.2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19 1:42 AM (70.187.xxx.9)

    낳는 건 상관없어요. 키우다 늙는 거. 남의 손에 키우면 키울만 하긴 하죠. 근데 교육은 부모가 시켜야 하는 거고요.

  • 2. ㅡㅡㅡ
    '20.4.19 1:43 AM (70.106.xxx.240)

    제가 이십대 말에 낳아보고 .. 삼십대 중후반에 낳아보고
    사십초에 낳아보니 와 이건 헬게이트 .
    진짜 애는 젊을때 낳으라가 진리네요.
    노화되가는 몸이 애까지 낳으니 안망가지고 배겨요?
    물론 아주 부자라서 도우미 두명씩 쓰고 곱게 누워만 있다면 또 다르지만 그렇다고 해도 여자 몸에 가해지는 타격은 못막죠
    저는 노산 반대요.

  • 3. 미미
    '20.4.19 1:45 AM (121.160.xxx.222)

    애 낳는것도 여자에게 굉장한 무리인데
    낳아서
    키. 우. 는. 게 헬 이지요
    돈 많은 사람들이야 보모 둔다지만
    보통 사람들은 애 보면서 팍팍 늙어요
    너어무 힘듭니다

  • 4. 39살
    '20.4.19 1:47 AM (121.143.xxx.82)

    39살에 막내 낳았는데 저는 괜찮았어요
    골병 안들었어요..
    그냥 늙는거죠

  • 5. ㅡㅡㅡ
    '20.4.19 1:48 AM (70.106.xxx.240)

    진짜로 ..
    늦둥이 엄마보면 할머니인줄 아는 경우도 있어요.
    애는 서너살인데 할머니같이 보이길래 알고보니 엄마.
    키우다 늙는거지요

  • 6. 00
    '20.4.19 2:56 AM (1.235.xxx.96)

    네 나이들면 노산 산모들응 임신중에 받아야 할
    검사도 많아서 돈도 더 들어요 ㅜ
    몸도 축나고 임신과 출산으로 몸이 맛이 감
    20대하고도 엄청 다르고 30초반하고도 또 달라요

  • 7. ...
    '20.4.19 3:42 AM (59.15.xxx.61)

    저는 28살에 첫애 낳고
    둘째는 34살에...
    출산때 힘주는 것부터 다르던데요.
    그래도 골병은 안들었어요.
    그땐 34살도 노산이니 늦둥이라고 했는데
    그나마 젊을때 낳은거 같아요.

  • 8. ...
    '20.4.19 5:52 AM (88.130.xxx.98)

    42 에 낳아 키우는 데 도우미 안 쓰고 살림하랴 애보랴 죽어나네요...낳는건 괜찮아요. 혼자 키우는게 헬이죠.
    몸매 관리할 기회도 없어서 24였던 허리도 29되고-.-
    사실 애가 이뻐서 하나 더 낳고 싶은데 도움없이 혼자 키울 자신이 없어서 포기요.

  • 9. 맞아요
    '20.4.19 8:14 AM (58.127.xxx.198)

    키우는게 훨씬 힘들고 팍팤 늙어요 체력딸려서 더더욱.
    애 키워보니 낳은정,기른정 둘중에 고르라면 못된경우빼곤 기른 정을 선택한다고 확신할만큼 애 양육 힘듭니다.
    ㅠ 아무튼 낳는것보다 키우는거 그리고 자식은 평생 키우는거잖아요

  • 10. 앗 점셋님
    '20.4.19 8:22 AM (117.111.xxx.121)

    점셋님 찌찌뽕요

    첫애임신때는 막달까지도 막 뛰어다녔는데 둘째때는 힘들어 의사에게 물어보니 노화가 진행되어 그렇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낳는것도 힘들지만 키우는게 더 헬이예요
    더 늙어서 낳으니 더 체력이 없어 골골하거든요

  • 11. ㅡㅡㅡ
    '20.4.19 8:44 AM (70.106.xxx.240)

    결국 결론은
    돈많으면 낳아보시고 (내니 두고 도우미 두고 하면 할만하죠)
    돈없음 하지마세요 . 내인생 그냥 다 가는거니까.

  • 12. 아니
    '20.4.19 11:07 AM (180.224.xxx.19)

    그걸 말이라고하시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1995 애들 단체생활 위생관련좀 알려주세요 4 .. 2020/05/05 703
1071994 이럴 때는 어떤 마음이 도움이 되는가요? 3 마음공부 2020/05/05 786
1071993 Adhd약과 비타민 B영양제를 같이 복용해도 되나요? 7 ㅇㅇ 2020/05/05 1,856
1071992 검찰은 왜 경찰에 숨진 수사관 아이폰 비번을 안 줄까? 연구 대.. .... 2020/05/05 665
1071991 진심 귀호강하네요~^^ 2 팬텀싱어 2020/05/05 2,348
1071990 인도네시아 수도이전을 대한민국이 설계한다 왜 이런 뉴.. 2020/05/05 1,253
1071989 5월5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해외유입 3/ 지역발생 0) 1 ㅇㅇㅇ 2020/05/05 1,074
1071988 바째영 매니저나 임문식이 펭수랑 전참시 출격 안될까요 4 전참시 2020/05/05 1,350
1071987 영유 보내보신 분 7 ㅇㅇ 2020/05/05 1,578
1071986 겨울 옷정리... 힘드네요 20 냥냥 2020/05/05 7,074
1071985 해초는 어떻게 해먹는 거예요? 7 해초 2020/05/05 795
1071984 동 간격 넓지 않은 아파트 사는 분들 계세요? 7 ㅇㅇ 2020/05/05 3,129
1071983 아이들 개학 하복 입히나요? 8 ㅁㅁㅁㅁ 2020/05/05 1,658
1071982 학교에 정수기는 왜못쓰나요? 21 .. 2020/05/05 3,215
1071981 재난지원금... 카드포인트로 받아도 본인지역에서만 사용가능한거죠.. 11 베이 2020/05/05 3,589
1071980 비누꽃 처치곤란일까요?? 4 ㅇㅇ 2020/05/05 2,168
1071979 개도살장 아이들을 구출했는데 민원 좀 넣어주세요ㅠ(펌) 2 ㅈㄷㄴㅅㅇㄱ.. 2020/05/05 632
1071978 이혼하는데 공동명의로 집사는거 어떨까요 11 2020/05/05 5,201
1071977 의사 선생님 계시면 도와주세요 의사선생님 2020/05/05 771
1071976 둘째중 큰애 보고 혼자 한글 깨치는 애들 21 둘째 2020/05/05 3,556
1071975 14개월 어린이집 빠를까요? 4 ... 2020/05/05 1,618
1071974 조화꽃 문의 5 어버이날 2020/05/05 902
1071973 외신담당 대변인, 세계은행 최지은박사 임명 8 ㅇㅇ 2020/05/05 1,680
1071972 식구들 저녁챙기면서 나는 굶기..가능한가요ㅠㅠ? 18 ㅡㅡ 2020/05/05 4,061
1071971 고양이에대해 몇가지 여쭐께요~ 10 맹랑 2020/05/05 1,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