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에 신경쓴다고 일본제품...

정신을 가다듬고 조회수 : 2,573
작성일 : 2020-04-19 00:52:49
아베의 정책에 반기를 들고 시작했던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코로나 때문에 잠시 느슨해진것
같지 않나요?
사람들이 코로나에 또 선거에 관심이 집중되다보니
열심히 하던 불매운동이 너무너무 느슨해졌어요

저부터 반성합니다.
예전에는 어디서 생산이 된건지
어디에서 수입이 된건지 꼼꼼히 따지고했던 제가
아무 생각없이 물건을 사는 모습에
앗차ㅠ싶더라구요ㅠ

그리고

티비에서 일본 상품의 광고노출이 너무 많네요
부부의 세계 방송 전에 버젓이 리*코* 선전도 하고,
마시는 피로회복제 오로**광고도 그렇고...
혼란한 틈을 타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 생활속에 일본제품이
너무 깊숙히 파고 들고 있네요
모두 느슨해지면 아니되옵니다.



IP : 61.74.xxx.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엊그제
    '20.4.19 12:58 AM (223.62.xxx.185)

    엊그제 무인양품 갔더니 세일 많이하더군요.
    내가 좋아하는 옷 디자인들 세일...

    그래서 보고만왔어요

    거기 간건 맞은편에 탑텐세일.ㅡㅡ
    남편은 자기 옷 고르는데 백만년

    지겨워서 무인양품 겉에 한바퀴

  • 2. 올리브
    '20.4.19 12:59 AM (180.71.xxx.50)

    그런 왜국문물 한국으로 들여온데가
    대부분 롯데 래요.
    어떻게 보면 롯데가 불매대상의 본원지가 되야죠.

    저도 작년부터는 알아보는 소비를 합니다.
    왜국과 연관 되있나 안되있나

    평생 왜국 불매 합니다

  • 3. ...
    '20.4.19 1:03 AM (175.223.xxx.47) - 삭제된댓글

    조용히 일본 불매하는데
    내로남불, 선택적 불매 때문에 힘 빠지네요

  • 4. ..
    '20.4.19 1:11 AM (59.20.xxx.140) - 삭제된댓글

    유니클로 불매로 롯데 수익이 줄었는데
    대체품으로 선택했던 자라덕분에 롯데 수익이 많이 늘었다네요. .

  • 5. ㅁㅁ
    '20.4.19 1:16 AM (193.176.xxx.194) - 삭제된댓글

    진짜 숙주는 롯데라는 말 동의.
    싸구려 왜산을 뭐 이리 많이 들여오는지 몰라요.
    그리고 일본으로 한국에서 번 돈 가져가는 구조 고치던가 한국에서 철수하던가 하게 해야죠
    그러자면 롯데불매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 6. 이젠
    '20.4.19 1:23 AM (211.187.xxx.11)

    일본제품 불매가 생활에 자리잡혀서 특별히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돼요.
    처음 접하는 것들만 주의하면 기존 왜구들 물건은 대충 알고 피하게 되네요.

  • 7. ...
    '20.4.19 2:12 AM (223.33.xxx.62)

    끝판왕 보스는 롯데라 저는 롯데도 안써요.안가요.

  • 8. ,,
    '20.4.19 5:01 AM (86.130.xxx.43)

    닌텐도도 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닌텐도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네요. 일본인들이 얼마나 비웃겠어요. 그들은 우리제품 거들떠 보지도 않는데

  • 9. 미네르바
    '20.4.19 7:29 AM (222.97.xxx.240)

    저는 계속 불매합니다
    한번씩 롯데과자가 생각나긴 해요ㅠㅠ

  • 10. 00
    '20.4.19 7:31 AM (67.183.xxx.253)

    그런가요? 전 아예 일본불매가 생활의 일부가 되버려서 불매하고 있단 사실조차 잊어버릴정도로 일절 일본제품 안 사고 있어서. 그리거 불매보다 방사능오염때문에 made in Japan 은 무조건 거릅니다. 화장품이고 공산품이고 식품이고 어디서 어렇게 방사능에 오염됬는디 어찌알고 일본제 사고 쓰나요?

  • 11. 一一
    '20.4.19 9:08 AM (1.224.xxx.206)

    그런가요?22222
    저는 이미 습관이 돼서 그리고 사실 구매하는 물건(음식 옷 생필품 등)이 거의 정해져 있어서 자동으로 일본제품은 아웃입니다
    더불어 롯데상품 안사요 아이스크림조차도 투게더 붕어싸만코 등을 먹으니 더더욱 롯데제품 살 일이 없어요

  • 12. ..
    '20.4.19 11:19 AM (1.235.xxx.180) - 삭제된댓글

    저도 쭉 불매합니다.
    롯데 붙은 건 보지도 않아요. 몇백원 몇천원 더 싸다고 자존심 안팔아요. 차라리 안사고 말지.
    동물의 숲 아이가 사고 싶다고 슬쩍 눈치보며 말하길래 엄마도 일본이 진심으로 사과하기를 바라고 그 때가 되면 기쁘게 사주겠다고 얘기해줬어요. 수긍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7672 3.6.5 범인 7 ... 2020/04/21 922
1067671 오늘 날씨 후리스 입으면 더울까요? 6 2020/04/21 1,515
1067670 트럼프 "방위비 분담금 한국 제안 거절..큰 비율로 지.. 9 뉴스 2020/04/21 1,902
1067669 르쿠르제 잘 아시는분! 3 히히 2020/04/21 1,530
1067668 다스뵈이다에 박경미,곽상언,김한규 나오네요 6 ... 2020/04/21 1,867
1067667 머리결 안 상하는 드라이기 있나요 2 2020/04/21 1,750
1067666 안만나고 싶은데 계속 연락오는사람.. 3 ..... 2020/04/21 2,127
1067665 대학병원 면회 안되나요? 9 아이두 2020/04/21 1,883
1067664 작곡과 전공하거나 잘 아시는분 있나요? 5 질문 2020/04/21 1,023
1067663 코스코 꼬막 비빔밥이요! 4 꼬막비빔밥 2020/04/21 1,518
1067662 상속에 관한것 도와주세요~ 4 ㅇㅇ 2020/04/21 1,395
1067661 종편 재승인 허욱 인터뷰(화 주의) 10 화딱지 2020/04/21 1,349
1067660 강아지 항문낭은 짜줘야 하는 거지요 10 이모 2020/04/21 2,172
1067659 퇴근전 포만감 드는 제품을 먹는다면요. 1 베베 2020/04/21 606
1067658 테니스 선수들도 키가 크네요 2 .... 2020/04/21 1,272
1067657 해외 한국인이 입국하면 거치는 과정 18 펌글 2020/04/21 4,375
1067656 30평대에 코너형 소파쓰시는분 안좁아보이나요? 21 .. 2020/04/21 2,441
1067655 팔뚝부터 시작된 어깨통증..힘드네요.. 6 삶의질 2020/04/21 2,788
1067654 대기업 임원들 평균 수명이 몇세 정도 되나요? 5 우리나라 2020/04/21 2,681
1067653 경북도민일보 헤드라인 ? 5 세상에나 2020/04/21 1,062
1067652 화장실 욕조배수구 악취 3 ... 2020/04/21 1,898
1067651 화상으로 영어 배울수있는 8 생활 2020/04/21 842
1067650 미래통합당에 길을 알려준다. 4 꺾은붓 2020/04/21 976
1067649 특선다큐 '통도사(通度寺), 상징의 비밀' KBS다큐 2020/04/21 982
1067648 중앙에 이런 얘기 해주는 민주당 핵심 인사는 누군ㅈ 1 왜? 2020/04/21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