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졸업하고 솔직히 취업하기 싫은 사람이 어딧나요
쉽지 않은게 취업인데
대학 가르쳐놨으니 돈벌어오라고
닥달하는건 부모가 덜되보입니다.
학교 졸업하고 솔직히 취업하기 싫은 사람이 어딧나요
쉽지 않은게 취업인데
대학 가르쳐놨으니 돈벌어오라고
닥달하는건 부모가 덜되보입니다.
자식 힘드는거 알죠
근데 부모도 퇴직 후 자식 뒷바라지가 힘드니까 . . .
그걸 아는 부모가 닥달하겠어요?
집 줄여서 이사가고 남은 보증금 내놓으라는 부모도 세상에는 있답니다
적어도 대학까지 졸업시켰으면 용돈쯤은 스스로 벌어 써야죠.
먹여주고, 재워주고, 용돈까지 쥐어주고 성인인 아들딸들 뒷바라지에 부모들 허리 휘어요.
60대 부모는 일하고 서른이상된 자녀는 취업못해서
용돈 타쓰고그런 집들도 있으니까요
덜되보이는건 남의집 사정모르고 덜되보인다 어쩐다하는 사람이죠
코로나로 알바자리 조차 없는 판국인데
조카들 3명이 다 취직 못하고 있어서 안타깝더라고요.
부모들 허리 휘는 것 보면 저 역시 공감가고
빨리 경제가 회복되어야 할텐데
자식이 취업하려고 노력 중이면 누가 잔소리를 하겠어요
근데 그게 아니라면 잔소리해서 취업하도록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안그러면 나태해져서 취업 생각 느슨해지고 까딱 잘못하면 30대까지 무직이고 그러면 취업 진짜 어려워지거든요
집팔아 내놓으라는 부모도 봤어요.세상에 막장부모 많아요
직업도 요즘은 취업이 어렵다는...
얹혀 살면서 그 정도 닥달도 당하기 싫으면 독립해야죠.
아침 일찍 독서실 나가 공부하든가 알바해서 용돈이라도 벌면 누가 뭐라겠어요.
집에서 빈둥거리면서 식사준비나 청소도 안 하고 빌어먹으니 부모가 성인군자 아닌 이상 듣기 싫은 소리 하는 거죠.
도대체 이런 글은 누가 쓰는거죠?
부모는 오죽답답하면 그러겠냐구요.
대학 졸업시키느라 부모도 고생했는데..
취업은 못해도 자기 용돈은 벌어야죠.
아님 정말 취업을 위해 공부 열심히 하던지요.
취준생이 쓴 글 같네요.
케....바....케
부모가 항상 젊어서 돈을 벌고 뒤를 봐줄수있으면
취업얘기 안하고 지낼수 있어요
그러나 부모가 늙어서 경제력이 떨어지면
해주고 싶어도 못해주니 그런 상황이 올까 두려워서
저는 그래서 취업얘기를 하네요
을 해줘야지 닥달은 아니죠..
부모 등쌀에 얼른 취업하고 싶어서 별로인 회사에 들어갈 수도 있어요. 취준생이 가고 싶은 회사나 하고 싶은 일이 있을텐데 울며 겨자먹기로 막판에 포기하게 만들지는 말아야죠.
정말 독한 애들은 부모 등쌀 견디거나 계약직이라도 다니면서 승무원 준비하고 하던데요.
아이들 닥달하지 마세요..
지원서 150개 넘게내고 소위 말하는 대기업 들어갔는데 대기업에도 혈연 지연 연줄이 얼마나 많던데요;;;;
그거 직접 당하고 나니 , 자식 연줄 닿게 취업 시켜주는 것도 부모 능력이구나 생각들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