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꼬막비빔밥 만들어 먹었는데 너무 짜게ㅡ되었어요ㅠ

llllk 조회수 : 1,404
작성일 : 2020-04-18 19:04:59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요리 해본다구
맘 먹구 ebs 요리 프로그램 보고 따라했는데


1인분 기준이 간장 5큰술이었거든요
4명이 먹어서 20큰술 넣었는데 너무 짜서ㅠㅠ
최악이었어요.


인원이 늘었을 때 1인분 기준으로 비례하여서 양을 넣으면
안되나요?
적당하 감으로 해야하는건가요
처음이긴 해도 맛없어서 자신을 잃었어요
요리랑 전 인연이 없는걸까요

4년전에도 겉절이 해봤는데 멸치액젓? 인가
사서 하란대로 넣었는데ㅠㅠ 그때도 너무 짜서
다 버렸거든요

저에게서 어느 점이 문제였었을까요?
IP : 61.75.xxx.1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18 7:06 PM (221.151.xxx.109)

    하란대로 하지 말고
    중간중간 맛보면서 가감( -)을 하세요

  • 2. 아쿠아
    '20.4.18 7:09 PM (58.127.xxx.115) - 삭제된댓글

    꼬막비빔밥 1인분 기준이 5큰술이 맞나요?
    아무래도 간장량이 넘 많은데요.

  • 3. 아뇨
    '20.4.18 7:12 PM (121.182.xxx.73)

    1인분 5큰술 절대 아닙니다.
    다시 보세요.

  • 4. 1인분
    '20.4.18 7:12 PM (116.125.xxx.199)

    5큰술이면 엄청짜죠
    한 두수저가 맞겠네요

  • 5. ....
    '20.4.18 7:15 PM (125.186.xxx.159)

    꼬막 삶아 껍질논거 사서 해도 되겠죠?

  • 6. 확인했어요
    '20.4.18 7:16 PM (121.182.xxx.73)

    꼬막 300그램에 각종채소가 300그램인데
    절대 1인분 아닙니다.
    설마
    꼬막을 1200그램 채소도 그리많이 하셨다는건가요?
    혹시 무슨 간장을 쓰신건지요?
    그리고 양이 늘면
    비례하기보다는 좀 줄여야 되는것도 맞습니다.

  • 7. ..
    '20.4.18 7:16 PM (112.154.xxx.63)

    제가 최고의요리비결 홈페이지 보고왔는데
    숙주랑 불린 무청 들어가는 레시피 맞나요?
    그게 1인분이라큰 말은 없고
    그렇게 만들어서 적당량 올려드셔야 되는 것 같아요
    간장 20큰술이면 1컵반인데 너무 많아요ㅜㅜ
    숙주도 500그램이면 두 세 봉..

    그리고 양이 늘면 간을 좀 적게 하는 건 맞아요
    불고기 고기 100그램당 간장1큰술 잡는데
    고기가 1kg쯤 되면 간장 10개 넣으면 안되고 7~8큰술 넣어요

  • 8. 20 뭐요?? 헉
    '20.4.18 7:51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요리 장난도 아니고 진짜 넘하다 넘해

    기본 생각을 해봐도 간장에 밥 말아먹을 일 있어요 꼬막 4인분이면 홈플에 9900원 한팩이구만
    집 간장1 양조 간장2 해서 밥숟갈로 합 3숟갈 넣음 끝남 매실액1 고추가루 생강마늘에 섞어 간을 봐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

  • 9. 레시피
    '20.4.18 7:54 PM (180.231.xxx.18)

    분량대로 만들고 거기서 적당히 넣어 비벼먹으란 얘기겠죠~~~

  • 10. ..
    '20.4.18 10:24 PM (223.33.xxx.95) - 삭제된댓글

    방송 레시피라고 100% 믿지 마세요
    전에 내 친구네 레시피에 나온 갈비찜에 국간장을 쓰는 걸로 나왔더라고요.
    요리 해보신 분은 갈비찜에 국간장을 넣다니 짜서 어떻게 먹나 생각이 들었을 거예요.
    영 이상해서 이현이씨 인스타 가봤더니 국간장이 아니고 진간장이라고 정정을 했더라구요.
    정확하지 않으니 감으로 가감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 11. 원래
    '20.4.18 11:02 PM (69.165.xxx.96)

    간은 인원수당 곱하기 하면 짜요.
    저는 요리법 따라해도 간장이랑 설탕 고춧가루(그러고보니 양념 거의다네요) 절대 레시피대로 다 안넣어요. 80프로만 넣고 제입으로 나머지는 가감하는거죠. 무턱대고 넣었다가 소태거나 설탕범벅인경우 많았어요.

  • 12. llllk
    '20.4.19 5:58 PM (223.38.xxx.176)

    제가 멋도 모르고 간장을 엄청 넣은거였네요 다음에 하게 된다면 간 봐가면서 적당히 넣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2926 아이 다 키우신 분들, 영어/수영/피아노 시작하기 적당한 나이는.. 6 2020/05/07 2,212
1072925 민주당, '집 한채만 가지기' 서약서 썼다. 10 ㅇㅇ 2020/05/07 1,348
1072924 돈 잘번다 하는 기준이 참 달라요 11 2020/05/07 2,779
1072923 물 쓰듯 펑펑 돈 쓰실거라는 부모님 16 ... 2020/05/07 6,952
1072922 자가격리 이탈해 카드 훔쳐 주점서 펑펑..조사 뒤 또 이탈 6 ㅇㅇㅇ 2020/05/07 1,556
1072921 9회 금강경, 누구를 위한 설법인가? / 원빈(圓彬) 스님 금강경에물들.. 2020/05/07 535
1072920 10살, 4살 동반 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14 00 2020/05/07 1,450
1072919 노무현재단 live에 유시민이사장 보이네요. 8 ㅇㅇ 2020/05/07 993
1072918 하트시그널3 보시나요? 학폭논란 찜찜 14 ㅇㅇ 2020/05/07 4,075
1072917 어버이날의 기억하나 1 .. 2020/05/07 705
1072916 어제 트롯신이 떴다?에서 진짜 노래실력 나오는듯 9 트로트 2020/05/07 2,725
1072915 제주도 8세 아들이 좋아할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56 사과 2020/05/07 13,865
1072914 나이 들수록 키가 왜 중요한지 알겠네요 86 ..... 2020/05/07 26,047
1072913 남들은 아마도 모를 제 몸매의 비밀 8 말랑포근 2020/05/07 4,206
1072912 저 요즘 아이들 앨범 만들어 주고 있어요. 2 얼그레이 2020/05/07 779
1072911 김희애는 원래부터 연기잘했네요....와... 17 ㅡㅡ 2020/05/07 4,098
1072910 댓글 지멋대로 달아 쑥대밭 만드는 사람 2 궁금 2020/05/07 702
1072909 서울.경기 지역말고 중고등학교 다니기 좋은 지역이 어디일까요??.. 7 서울토박이 2020/05/07 845
1072908 달지 않은 피클 레시피 아시는분 도움 주세요. 2 피클 2020/05/07 1,003
1072907 프랑스 지스카르 데스탱 전대통령 성추행 1 ㅇㅇ 2020/05/07 998
1072906 어처구니 없는 소개주선한 친구 절교가 맞죠? 39 .... 2020/05/07 7,986
1072905 11개 나라에서 韓기업인 '예외입국' 허용..5000명 국경 넘.. 1 뉴스 2020/05/07 1,293
1072904 김종민 의원 나왔어요. 총선에 대한 이야기 들어보세요. 1 뉴스공장 2020/05/07 742
1072903 남편이 자다 이불을 덮어줬는데요 26 ........ 2020/05/07 18,095
1072902 요실금 수술병원 추천해 주세요. 후라노 2020/05/07 1,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