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여름에 테니스 치다가 밥먹으러 옷 안갈아입고 그 복장 그대로 사골곰탕집에 갔는데 들어가는 그 순간 아주머니가
"사모님!사모님! 여기로 앉으세요!"
라고 막 뛰어나와서 자리에 붙들어 앉히셨어요.
날도 더운데 살짝 실성기 있는 사람 왜 붙잡아다 앉히는 그런 톤으로요.
저 165에 52킬롭니다. 그뒤로 여간하면 테니스 스커트입고
안 돌아다녀요... 내 보기엔 멀쩡한데 남들 보기엔 광뇬으로 보이나봐요 슬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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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스커트하니까
벨리 조회수 : 1,811
작성일 : 2020-04-18 17:14:56
IP : 175.206.xxx.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4.18 5:15 PM (110.70.xxx.197)테니스스커트랑 상관없는 것 같은데요
2. .,
'20.4.18 5:18 PM (119.64.xxx.178) - 삭제된댓글아이 초등 갖입학하면 엄마들이 데려다 주잖아요
늘테니스복 입고 오는 한 엄마 여름엔 거의
저희 아들이 저한테 엄마는 저러고 학교오지마 라고 ㅎ3. ...
'20.4.18 5:30 PM (203.234.xxx.12)ㄴ 윗댓글 무서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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