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으로 크라운 씌운 이 주변 잇몸에서
지난 주부터 고름과 피가 자꾸 고여서..(냄새 엄청심함-.-)
늘 다니는 치과엘 갔는데...
막상 그 부분은 별 문제 없다면서.
금으로 크라운 씌우거나 때운 다른 이 3-4개가 거의10년가까와 진다면서
다시 해야 한다더군요. 아울러 잇몸 치료도 같이(내려 앉았다고..)
보통 이쯤이면 크라운을 다시 하나요?
일상에선 아직 아무 문제를 느끼지 않은 부분이고,
정작 문제가 있는 부분은 별 얘기를 안해서...당혹스럽네요.
앞니 크라운 씌운 부분도 테두리쯤에 찬물이나 따뜻한 물 마실때 시리기도 하고,
군데군데.. 충치는 아니여도 미세하게 패이고 착색 된 것도 신경쓰이고,
잇몸에 고름이 자꾸 차는 것도 그렇고... 별 문제 없다고만...
10년 이상 다니는 치과라 신뢰하는 곳인데...
이제 다른 곳도 가 볼까 싶기도 하고요..
진료받고 와서 찝찝한 기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