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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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패배 남영희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955401291215039&id=10000235591702...
솔직히, 윤상현 안상수., 핑크계열 거물급에
어떤 후보가 맞서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탈락하고서야 알게 되었는데...
말 한마디 한 마디가 격이 있네요.
어디가지말고 4년만 딱기다려서 다음에 만나길
1. 쓸개코
'20.4.18 12:56 PM (218.148.xxx.86)이분 처음 나왔을때 딱히 끌리진 않았었어요.
근데 유세하는 모습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당차고 힘이 있더라고요.
젊으시니까 기회는 또 올겁니다.2. 쓸개코
'20.4.18 12:57 PM (218.148.xxx.86)그 말을 '기다렸다는 듯이' 받아서 증폭하고 왜곡하고 확대한 보수언론이 없었다면 그 말은 그냥 '유투브'의 대화중 기억되지 않는 한 부분이었을 겁니다.
3. 음
'20.4.18 1:01 PM (59.10.xxx.135)남영희 후보님의 이런 글 너무 감사합니다.
남 탓만 하는 사람들과는 진짜 격이 다릅니다.
얼마나 부담 되고 상처 받으셨으면 그만 두셨겠어요.
부디 편해지시기를 바랍니다.4. 아줌마
'20.4.18 1:02 PM (211.114.xxx.27)읽는데 울컥 눈물이 나네요....
5. 쓸개코
'20.4.18 1:03 PM (218.148.xxx.86)유세하는 모습 꼭 봐보세요. 얼마나 힘이 넘치는지.
6. ...
'20.4.18 1:08 PM (182.224.xxx.119)고마워요. 딱 우리가 했던 말 그대로 해줘서 고맙습니다.
남영희가 떨어진 건 박우섭 탓이 커요. 경선에서 졌으면 좀 돕고 그래야는데 불법이니 뭐니 오히려 훼방놓고 다녔으니까요. 이전 거기서 구청장 2번이나 하던 사람이 그러고 돌아다니니 얼마나 피해가 커요. 민주당은 제지도 안 하고 도와주라 푸시도 안 하고.7. ᆢ
'20.4.18 1:09 PM (121.147.xxx.170)난 오늘 계속우네ㅜㅜ
남영희 기억하겠습니다8. 누구냐
'20.4.18 1:13 PM (221.140.xxx.139)모자랐던 171 표가,
잘 알려지지 않은 정치신인을 크게 알릴 밑거름이길.
그냥 유이사장 편들어줬다가 아니라,
정확하게 어떤 게 문제였는지 짚어주면서
쓰는 말 한 구절 한 구절이 진중하게 들려요.
맘 속에 꾹 저장합니다9. 에구
'20.4.18 1:34 PM (175.223.xxx.236)미추홀쪽에서 몇년 살아서 그쪽은 누가나왔나 유세하는거보다가
넘잘하셔서 응원 했던분입니다10. ㄴㄸ
'20.4.18 4:08 PM (175.114.xxx.153)이분 새롭게 보이네요
글도 잘쓰고
앞으로 관심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