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다니는건아니고 사업을해서 그나마 일주일에 1-2일은 집에서일하는게 가능한데요 초등 중등 온라인수업을보니 남자아이들이라그런지
혼자서 집중에서 수업듣는건무리라고 생각이되었어요
프린트해서 사진찍어서 파일로올리는숙제도있고
중간중간체크해주거나 도와줘야하는것들을 초4가 스스로하거나 할머니가도와주시긴어렵겠더라구요
일을 그만두고 집에만있으면 가능할거같은데
워킹맘들은 어떻게하시는지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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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들 온라인수업 어떻게하시는지궁금해요
꼬슈몽뜨 조회수 : 1,588
작성일 : 2020-04-18 08:45:45
IP : 114.206.xxx.2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영상통화
'20.4.18 8:55 AM (223.38.xxx.96)저도 영상보던중 에러나면 영상통화로 비춰보라해서 해결하고요..
숙제는 댓글을 써라 이런거는 아직 잘 못해서 저녁에 퇴근하고 와서 도와주고 있네요.2. .....
'20.4.18 9:17 AM (112.157.xxx.209)5학년인데도 혼자서 하기 어려운게 있더라구요
온라인 개학 첫날 아들한테 수십통 전화 폭탄 받고 폭발할뻔 했네요.어젠 재택근무하면서 수업이랑 숙제 봐줬더니 금방 끝나서 좋았네요.앞으로 일주일에 한두번이라도 재택근무 신청하려구요.3. ...
'20.4.18 9:53 AM (218.49.xxx.88) - 삭제된댓글힘들어요.
우리애는 혼자서 잘만하는데요는 기특한 경우고 이거저거 챙겨줘야 하는게 많죠.
학교에 있었다고 해도 딱히 다르지는 않았을테니 어느 정도 마음비우는게 맞고요.
우리애는 너무 세심한 선생님을 만나서 지도내용이 한바닥이라 한줄읽고 따라하느라 정신없다 하더라구요. 약간 전체적으로 통일이 되었음 좋은데 아직까지 담임 재량이라...
ebs가 그런의미에서 여러모로 좋았습니다.4. 고1있고
'20.4.18 10:01 AM (61.105.xxx.161)초6아들놈 있는데 다행히 누나가 잘챙겨줘서 그럭저럭 하고있긴하나 밥이 문제임 ㅠㅜ
5. ㅇ.
'20.4.18 12:08 PM (112.166.xxx.65)초5딸은 혼자 알아서 하고
저녁에 숙제 올릴 때 도와줘요.
중2 아들은..
아직 숙제올리는 건 없나봐요.
그냥 믿을수밖에요 ㅠㅠ
내 눈앞에서 하는게 아니니 했다면 한줄알아야죠 ㅠㅠㅠㅠ
그나저나 저도 맨날 밥이 문제...
주3회는 카레. 반찬 해놓고
주2회는 배민에 시켜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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