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 보형물 제거 하고 싶어요

코코 조회수 : 3,508
작성일 : 2020-04-18 00:29:09
이십대때 콧대에 고어텍스 올려논거 당장 빼고 싶어요
고어텍스는 실리콘보다 주변조직과 유착이 심해 빼기 힘들다 하는데
그럴수록 더 빼고 싶네요
이런 케이스는 병원을 어디로 가야할까요
몇군데 다녀봤는데 고어빼고 또 뭘 얹으려하는 곳도 있고, 다잘할수 있다는데 믿음도 안가고..
성예사, 네이버까페 들도 브로커가 글쓰고 브로커가 댓글달고..

흔한 경우는 아닌거 같지만 노련한 성형외과 의사 추천받을 수 있을까싶어
믿을만한 82쿡에 글써봅니다
IP : 112.144.xxx.20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잘하는듯
    '20.4.18 12:34 A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압구정에 있는 김세영 성형외과 상담해보세요.
    장삿꾼같지 않고 최소한 환자에 대한 책임감과
    기본실력 겸비한 곳이예요.
    딸이 쌍수했는데 as관리가 더 맘에들었던데예요

  • 2. 새옹
    '20.4.18 1:00 AM (112.152.xxx.71)

    제일 좋은것은 코수술을 했던 병원에 가서 제거하는거에요
    했던 의사가 제일 잘 알거든요
    다른 병원은 정말 너무 너무 비싸요

  • 3. 코코
    '20.4.18 1:18 AM (112.144.xxx.206)

    거의 18년전 일이라, 선생님이 아실지 좀 의문이 들어서요

  • 4.
    '20.4.18 1:54 AM (1.237.xxx.174)

    저요 저
    미쳣다고 왜 고어로 해서ㅜㅜㅜㅜㅡ
    저도 알아봣는데 위험부담이 크더라구요..
    근데 왜 제거하시려는거에요?
    전 나이 더 먹어서 부작용 생길까바 빼고싶다 포기했어요.
    했던 병원에선 수술자료가 남아있지 않다며 열어봐야 안데요.
    다른 병원에선 고어로 했음 아마 인공피부? 머 암턴 다른 인공적인것도 들어갔을거라며 말리네요ㅜㅡ
    티도 많이 나고 피부도 넘 얇아져서 빨갛고
    코만 생각하면 미칠것같아요ㅜㅡ

  • 5. 원글님
    '20.4.18 1:56 AM (1.237.xxx.174)

    제 답글보심 좋겠네요ㅜㅡ
    제 주위에 고어로 한사람 저 혼자라..ㅜㅡ

  • 6. ㅇㅇ
    '20.4.18 2:51 AM (210.205.xxx.175)

    고어텍스 요즘은 안하나요? 저도 한지 20년 가까운데.. 그때 실리콘은 티가 많이나고 고어텍스가 자연스럽게 된다고 좀 비싼 성형외과에선 다 고어텍스로 한다고 상담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 아직은 자연스럽고 괜찮은데 고어텍스가 조직이 엉겨붙기 때문에 재수술할 일이 있음 꼭 했던 그 병원으로 와야한다고 들어서 제가 한 병원이 없어지면 어쩌나 걱정했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유착은 더더 심해지는건가요? 저도 넘 오래되기 전에 빼야하는건지 걱정되네요.
    원글님 압구정 ㅈㅇㅅ 성형외과 혹시 아시나요? 저 수술할 당시에 다른데 상담 다니면 실장이 상담하고 너무 장사하는 느낌이라 별로였는데 여기는 선생님이 상담도 직접하고 양심적이고 수술도 잘 하셨던 걸로 기억돼서요. 요즘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20여년전엔 꽤 유명했어서 추천드려봅니다.

  • 7. ?
    '20.4.18 9:38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예전에 대딩 딸아이 코수술 상담 받으러
    압구정 신사 강남 일대 성형외과 8군데 다녔었는데
    고어 얘기하는데 딱 한군데였어요.
    나머지는 귀연골이나 비중격자가연골 이식한다 했고요.
    잘 몰라도 한군데서만 얘기하는거 보고
    별로 믿음이 안 가서 코만 전문으로 하는데서 했어요.
    사람마다 후기가 달라서 병원 추천은 신중한데
    혹시 도움이 되실까 싶어서.
    압구정 코ㅇ성형외과 한번 상담받아 보세요.
    상담만 받아 보시고, 선택은 신중하게 하시길.
    잘 되시길 바랍니다.

  • 8. 코코
    '20.4.18 10:01 AM (112.144.xxx.206)

    ㅈㅇㅅ는 어디인가요
    초성으로 찾기 잘 못하겄어요
    이거 죽을때까지 늘어붙은채로 살거 생각하면 자다가도 벌떡합니다
    정신적인 이유로 빼려구요 ㅠ

  • 9. ..
    '20.4.18 11:02 AM (125.177.xxx.43)

    코 성형 복귀도ㅠ어렵군요

  • 10. ..
    '20.4.18 11:10 AM (5.30.xxx.3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도 고어로 20여년이 훨씬 넘어 있어요 지금 외국에 거주중이고 한국에 있을 곳도 마땅치 않아서 뺴고 싶어도 못뺴고 있어요 저도 보형물 빼고 싶어 예전에 여기에 물었었어요
    그런데 빼면 좋겠지만 안뺴도 괜찮다는 마음을 가져보시고 알아보세요.
    사실 다리다쳐서 평생 철심박고 사는 사람도 있고 이빨도 썩으면 이것저것 하고 임플란트도 하잖아요
    그래도 다 살아가요. 아무렇지 않게
    제 말은 보형물의 제거여부를 떠나 마음을 우선 편안하게 가지시고 다 괜찮다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한 1년전 여기에 문의한적 있었거든요 그당시 이부분에 너무 집착해서 미칠거 같았어요.
    막 코가 썩을것 같고 ..그런데 아무일 일어나지 않았어요.
    순조로이 해결되고 편안한 마음을 가지시길 바래서 글 남겨봅니다.

  • 11. ..
    '20.4.18 11:13 AM (5.30.xxx.3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도 고어로 20여년이 훨씬 넘어 있어요 지금 외국에 거주중이고 한국에 있을 곳도 마땅치 않아서 뺴고 싶어도 못뺴고 있어요 저도 보형물 빼고 싶어 예전에 여기에 물었었어요
    그런데 빼면 좋겠지만 안뺴도 괜찮다는 마음을 가져보시고 알아보세요.
    사실 다리다쳐서 평생 철심박고 사는 사람도 있고 이빨도 썩으면 이것저것 하고 임플란트도 하잖아요
    그래도 다 살아가요. 아무렇지 않게
    제 말은 보형물의 제거여부를 떠나 마음을 우선 편안하게 가지시고 다 괜찮다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한 1년전 여기에 문의한적 있었거든요 그당시 이부분에 너무 집착해서 미칠거 같았어요. 심리적으로 이부분을 집착하니
    막 코가 이상하게 될거같고 마음이 답답하고 ..그런데 그이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순조로이 해결되고 편안한 마음을 가지시길 바래서 글 남겨봅니다.
    다 잘 해결되고 괜찮을거예요 원글님도 저도 잘 이겨내고 편안한 마음 가졌으면 좋겠어요

  • 12. 댓글이
    '20.4.19 1:21 PM (114.205.xxx.115)

    전에 댓글 쓴 사람인데 저도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요.
    전 병원 이름은 까먹었고 의사이름만 기억해요.
    병원에서 적극적으로 권해서 고어로 했었는데
    저같은 경우는 코끝까지 보형물이 있는게 문제래요.
    다늙어서 부작용생길까바 무서워요ㅜㅡ

    실리콘으로 한경우는 그냥 빼면 끝,
    구축 올 경우 그냥 재수술하면 된다는더..
    그냥 수술자체가 후회스러워요

  • 13. ㅇㅇ
    '20.4.20 3:53 PM (210.205.xxx.175) - 삭제된댓글

    위에 제가 말씀드린 병원 장익수성형외과입니다. 병원명 적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선생님이 양심적인 분 같아서 아직까지 만족스러워 추천드려봅니다. 예전엔 고어텍스로 많이 하셨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네요. 압구정 갤러리아 맞은편에 있는데 한번 가서 상담해보세요~~ 병원명은 확인하시면 곧 지우겠습니다.

  • 14. 코코
    '20.4.20 10:28 PM (112.144.xxx.206)

    저 열심히 고어제거 병원 알아보고 상담다니고 있어요
    같이 정보나누시고 싶으신분 계시면 댓달아주세요

  • 15. ㅇㅇ
    '20.4.21 12:41 AM (210.205.xxx.175)

    저 고어텍스로 수술했다고 위에 쓴 사람인데요, 상담 다녀오시면 결과 좀 알려주세요~ 저는 고어텍스가 더 자연스럽다고 알고 수술했고 지금도 큰 부작용이나 불만은 없이 잘 생활하고 있는데요. 혹시나 어디 부딪혀서 재수술해야 할까봐 늘 신경 쓰인답니다.ㅠ 잘 때도 조심 조심.. 근데 아기가 태어나고 머리로 자꾸 박치기하니 코 주저 앉을까 늘 불안해요..ㅎㅎ

    고어텍스는 언젠가는 제거를 해야하는지(부작용이 없는 경우에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제거가 더 어려워 지는건지 궁금하네요. 상담 잘 하시고 좋은 병원 찾으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2198 수년간 불륜 저지르고 아내 폭행한 판사..항소심서 대폭 감형 2 ㅁㅁㅁ 2020/05/05 4,285
1072197 조문옷차림 검정블라우스 회색치마 괜찮을까요 11 옷장 2020/05/05 3,467
1072196 유령선, 그날바다 보고 드는 궁금증 3 궁금 2020/05/05 806
1072195 에어컨 전선 숨기는 방법 없을까요. 3 .. 2020/05/05 1,131
1072194 집 인테리어 기간동안 머물곳 6 단기로 머물.. 2020/05/05 3,372
1072193 운동 다녀오다 편의점 커피 마셨는데 맛있어서 놀랐어요 15 .. 2020/05/05 5,980
1072192 아이 없는 저에게 조카가 15 ㅇㅇ 2020/05/05 13,920
1072191 흰살 생선이 있는데 뭐해먹어야 할까요? 4 메뉴고민 2020/05/05 807
1072190 컨덴싱 보일러 배수관에서 물 많이 나오나요? 2 .... 2020/05/05 1,350
1072189 최송현 프로 최근에 처음보고... 8 456 2020/05/05 5,941
1072188 지금하는 영화 컨테이젼 현실 그대로네요 2 현실 2020/05/05 1,617
1072187 70대 중반 까칠하고 영민한 어머님의 뿌세 감상평 10 마더 2020/05/05 4,584
1072186 결국 한글공부 시작한 미국의 한국야구팬들 ㅎㅎ 7 K-base.. 2020/05/05 3,200
1072185 가구 관련 궁금한점 nora 2020/05/05 483
1072184 오피스와이프에 대한 최소한의 복수? 최대한의 복수 25 .. 2020/05/05 9,357
1072183 톱스타가 될 걸 예견한(?)스타 있나요? 87 ㅎㅎ 2020/05/05 11,394
1072182 첫만남에... 없어진 글 찾아볼 방법이 있을까요? 6 아쉽 2020/05/05 1,619
1072181 위니아 이동식 에어컨 .. 소음 어떤가요? 12 ** 2020/05/05 2,440
1072180 제왕적리더쉽의 (인분먹이는) 교회 기자회견 많이 보아 주세요. 1 등대지기 2020/05/05 1,194
1072179 정말 상대에게 아이를 보내면 더 이상 내 자식이 아니라고 생각해.. 3 이혼 2020/05/05 2,123
1072178 6인용 식탁의자 손잡이 없는게 편할까요? 14 고민중 2020/05/05 2,153
1072177 스맛폰, 유튜브 나오고 대화피드백이나 순발력은 좋아졌는데 ㅇㅇ 2020/05/05 430
1072176 영화 6월의일기 보신분 1 ㅁㅁ 2020/05/05 766
1072175 김유진은 인터넷 댓글보고 뻘쭘하겠어요 7 ㅉㅉ 2020/05/05 5,677
1072174 12시쯤 만든 김밥 상온에 두면 상할까요? 4 김밥 2020/05/05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