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국회의원이 지역구 관리 안하면 4년동안 뭐하는거예요?

초심지키기 조회수 : 1,535
작성일 : 2020-04-17 22:06:51


이번에 낙선한 후보들을 보면 지역구 관리안해서 떨어졌다고 하는 후보들이 많은데요..
지역구에서 당선되면 지역구를 내집처럼 돌보며 관리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지역구 관리 제대로 안하면 4년동안 뭐하는 거예요?
지역주민 입장에서 우리지역 국회의원이 지역구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어떻게 아나요?
인제 부터 관심가지고 지켜볼라구요.
여당이든 야당이든 지역구 관리안하고 일안하는 사람은 뽑아주지 말아야죠..
IP : 175.192.xxx.1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4.17 10:10 PM (119.199.xxx.88)

    최재성의원은 인재영입하고 당일 하느라‥그랬다는데‥진짜 지역구보다 비례가 더 많았음 해요‥

  • 2. 저는 반대로
    '20.4.17 10:14 PM (121.172.xxx.247)

    우리나라 국회의원이 본연의 입법활동에 더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역구의 민원해결이 국회의원의 본질이 아니에요. 연줄과 인맥 동원해서 지역 이기주의에 부합하는 세력과시는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지역일 잘하는 국회의원이란 청탁과 이권개입에 충실한 과거의 잔재 아닌가요. 자기 지역구 집값 올려주기 그런걸 공약이라고하는... 이제는 오히려 그런걸 못하게 막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 3. ...
    '20.4.17 10:14 PM (221.164.xxx.72)

    지역관리도 해야 하지만 후보자들의 지역 공약을 법으로 막아야 합니다.
    국회의원은 지역일꾼을 뽑는게 아닌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국회의원이 지역일꾼 뽑는 건 줄 알지요.
    후보자들도 국민이 그러니 당선되기 위해서는 지역공약을 내고...
    국민들이 대의민주주의 제도를 제대로 모르는 겁니다.

  • 4. 초심지키기
    '20.4.17 10:20 PM (175.192.xxx.113)

    지역구 현안문제들을 해결햐야하는것도 있지만
    더 중요한 일들이 정말 많네요..
    검색해봤어요.
    직업분류가 서비스....음

    직업분류: 서비스(전문직)


    직업설명
    국회의원은 선거를 통해 선출된 국민의 대표로서 국회에서 헌법과 법률의 개정 및 의결과 관련된 일을 하고, 정부 예산안을 심의확정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헌법과 법률에 규정된 개정절차에 따라 특정 조항을 수정, 삭제하거나 새로운 조항을 추가한다. 국가나 국민에게 중대한 재정적 부담을 지우는 조약 또는 입법사항에 관한 조약의 체결, 비준에 대한 동의권을 행사한다. 정부의 예산안에 대한 심의와 수정을 통해 예산안을 확정하며, 국가의 수입 및 지출에 대한 결산을 심사한다. 국정감사와 조사를 통해 국정이 법에 따라 잘 운영되고 있는지를 감시하고 잘못된 부분을 적발하여 시정하도록 한다.

  • 5. 정치
    '20.4.17 10:23 PM (210.178.xxx.131)

    관심 많고 한곳에 몇십년 살았던 주민들은 네트워크가 있어서 모 국회의원은 코배기도 안비친다 금방 소문내기 때문에 지역구 관리할 수밖에 없어요. 눈치봐야 해요. 닥치고 특정당만 찍어주는 지역구 제외하고 경합지역은 지역 관리 특히 잘해야 해요.

  • 6. ?
    '20.4.17 10:25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지역구 안 챙겨서 안 뽑았다는건
    대부분 미통당 뽑는 핑게.
    예를 들어 주호영은 지역구를 그렇게 잘 챙겨서
    김부겸 떨어뜨리고 뽑았나요?
    코로나때 발벗고 나서 대구 위해 일한 사람은
    김부겸밖에 없던데.

  • 7. ....
    '20.4.17 10:27 PM (221.164.xxx.72)

    국회의원은 법안을 발의 심의 의결 하는 사람 입니다.
    지역 해결사 하라는 역할이 아니죠.
    보좌관들과 법안 공부 연구 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국민의 수준이 그 나라 정치의 수준이란 말이 있죠.
    국민들이 국회의원을 지역 해결사쯤으로 여기니 국회의원들도 자기 일은 안하고 엉뚱하게 지역 일 하는 겁니다.
    국민들도 민주주의 공부 해서 수준 좀 높여야 할때죠.

  • 8. 저도
    '20.4.17 10:33 PM (211.187.xxx.172)

    잘 모를때 지역구에서 열심히 뛰어야는줄 알았는데

    이번 정치합시다에서 유시민님 설명듣고 아하 했어요. 바로 윗님이 말씀하신거예요.

    국회의원은 법안을 발의 심의 의결 하는 사람 입니다.
    지역 해결사 하라는 역할이 아니죠22222222222222222222222

    당선되면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한다는게 결국 재선운동이고 지역구 활동한다고 국회에도 안들어와서 의결정족수 모자라는 일이 허다하다던가.......아하~~했네요.

    이래서 국민들도 공부하고 수준이 높아져야 해요

  • 9. 초심지키기
    '20.4.17 10:44 PM (175.192.xxx.113)

    가끔 유시민님 방송을 들으면서 알게되는게 참 많았는데,
    정치과외교사가 없어지는 느낌,마음이 저려옵니다.
    국회의원 할일도 많고 권한도 많네요.

  • 10. ....
    '20.4.18 12:57 AM (58.148.xxx.122)

    지역구 국회의원 공약과
    지자체 단체장 공약이 차이가 없어요.

  • 11. ㄴㄴㄴㄴㅋ
    '20.4.18 6:28 AM (161.142.xxx.186)

    전 유시민님 얘기 동의할수 없는데요
    다만 지역구 관리하느라 본연의 임무(법안 발의, 심의, 행정부 예산 심의 의결) 를 안 하거나 소홀히 하는 국회의원들이 많아 국회가 제대로 안 돌아갈때가 기준이라면 유시민님 말씀에 동의하고 실제로 일 안하는 의원들 많아요.
    그런데 지역구 관리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법안 발의 심의 하려면 국민들과 소통해야 하지 않아요? 지금 필요한 법이 뭔지 시대변화에 맞게 개정할 법은 없는지 결국 국민의 삶과 연결되어 있잖아요
    지자체장이 행정부로서 법의 테두리안에서 집행하는 일이라면 지역구관리(주민과 소통) 하면서 입법이 필요한게 있는지 바꿀 법이 있는지 살펴야겠죠. 국민과 떨어져있음 결국 입법이 필요한 이익단체만 국회의원 접촉하고 그들 의도대로 법이 만들어지겠죠.

  • 12. 국회의원이
    '20.4.18 7:20 AM (211.219.xxx.81)

    유세차량에서 연설하고 춤추고 노래하고 명함 돌리고 이런거 하지 말고
    자기가 무슨 법안을 발의했는지, 주요 법안에 찬성 반대 여부,
    초선이라면 어떤 활동을 할건지 이런걸
    선관위 홈피에 올려놓고 국민은 그거 보고
    판단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집에 오는 선관위 공보물 내용도 듣기좋은 모호한 구호뿐이고요

  • 13. 방송사
    '20.4.18 7:22 AM (211.219.xxx.81)

    국민 인터뷰에
    일 잘하는 지역 일꾼 뽑아야죠
    이 말이 젤 허황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1676 지금 팬텀싱어 재방송해요 3 .. 2020/05/04 800
1071675 닭도리 하려고 닭을 끓이는데 흡수지를 같이.. 18 ... 2020/05/04 2,741
1071674 주차 얘기 나와서요 2 ㅇㅇ 2020/05/04 1,174
1071673 폴스 멸균우유 어떻게 할까요? 누린내 4 냄새 2020/05/04 1,001
1071672 식빵 구울때 발효 후 치즈피자 넣어도 될까요? 1 질문요! 2020/05/04 590
1071671 스킵플로어?구조의 장점은 뭘까요? 2 흠흠 2020/05/04 944
1071670 오페라의유령 공연순서에 따라 배우가 틀린가요? 4 뮤지 2020/05/04 899
1071669 전자동 커피 머신 쓰시는 분.. 관리하기 쉽나요? 9 적도살이 2020/05/04 1,739
1071668 이혼 하고 나니깐 삶의 질이 떨어지기는 하네요. 55 ... 2020/05/04 22,654
1071667 (예비워킹맘) 시부모님이 다음엔 저희집 근처로 이사오시겠다던데요.. 27 .. 2020/05/04 4,576
1071666 20대 멋쟁이 아들 두신 분들,,,, 6 패션 2020/05/04 1,964
1071665 지금 에버랜드 계시는분? 초콜렛 2020/05/04 534
1071664 유방 조직 검사 한 뒤 괜찮은 분 계신가요? 11 조직검사ㅠ 2020/05/04 2,306
1071663 아기한테 너를 제일 사랑한다고 해왔는데 둘째를 낳네요. 어쩌죠 12 ... 2020/05/04 3,208
1071662 인간의 근원적인 외로움은 자식도,남편도 그 누구도 해결해줄수 없.. 6 .... 2020/05/04 2,286
1071661 코로나 때문에 장난감이 많이 팔렸다네요. 8 장남감 2020/05/04 1,521
1071660 월남 쌈에 뭐해가면 좋을까요? 13 친정엄마 2020/05/04 1,630
1071659 논술학원 보내보신분이요~ 3 2020/05/04 1,240
1071658 혹시 미국 택스리펀 한국에서 우편으로 보내도 될까요? 4 nn 2020/05/04 749
1071657 법원에서 5월 8일 결정한다고 해요 (탄원서 작성에 동참합시다).. 16 탄원서 2020/05/04 2,378
1071656 며칠 전 이별 당했는데요. 70 헤어짐 2020/05/04 13,016
1071655 아들에게 전화해서 김희애가 밝은척하는거 슬프네요. 4 ㅇㅇ 2020/05/04 2,664
1071654 마늘쫑 좋아하는데요... 냉동보관은? 4 장아찌조아 2020/05/04 2,019
1071653 생애첫차 소나타 11 20후반 2020/05/04 1,592
1071652 로드 자전거 타는 유튜버들 2 자덕이 아짐.. 2020/05/04 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