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팬텀싱어 일 주일 내내 기다리는 분 계세요?
처음 접하고 정말 행복했어요.
지난 주 내내
유채훈의 일몬도와
길병민이 부른 Parlami D’armore Mariu
노래를 많이 들었어요.
가족들이 팬텀싱어 시작했다고
집에 온통 그 노래 틀어 놓는다고 싫어하네요.
퇴근 후에만 2-3시간 정도 듣는데도 ....
오늘은 누가 나올지 궁금하지만
유채훈과 길병민을 응원해요.
1. ....
'20.4.17 9:00 PM (117.111.xxx.93)요즘처럼 클래식 음악 듣기 힘든데
참 좋은 프로그램 같아요.
좋은 노래도 많이 접하게 되고
금요일 저녁이 정말 행복해요2. 저요
'20.4.17 9:03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운전할때 팬텀싱어 에서 부른 곡 들 쫙 들어요.
젤 좋아하는 분은 손태진 씨요. 너무 성악가 느낌 나는 사람은 좀 부담스러워서... ㅎㅎㅎ3. ᆢ
'20.4.17 9:04 PM (14.43.xxx.72)헐 팬싱3 벌써 시작했나요
난리통이라 하는 것도 몰랐어요4. ㅎ
'20.4.17 9:16 PM (112.154.xxx.5)저두요~유채훈씨 응원해요.
5. .....
'20.4.17 9:16 PM (117.111.xxx.93)윗님?
지난 주 편 꼭 보세요.
일볼로의 3명이 부른 일몬도보다
더 멋지게 부르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거예요.6. 팬싱
'20.4.17 9:23 PM (218.158.xxx.88)이제 듀엣, 트리오, 4중창 나오면 또 얼마나 더 좋을까요~
jtbc는 유툽에 풀영상좀 많이 풀어주면 좋겠고만.7. ...
'20.4.17 11:29 PM (118.218.xxx.116)저요 저요~~
이번엔 어떤 뮤지컬싱어가 돋보일지 기대하며 보고있어요
일몬도는 들을수록 좋아요
연어장인이 부른 노래도 들으면 들을수록 한이 느껴져요
오늘 본방에 나온 분들도 보물이 많네요
낼 다시 아껴들으면서 매력에 빠져보렵니다~8. 저도
'20.4.18 12:45 PM (1.225.xxx.254)팬텀 시즌 1때부터 열렬히 시청해왔어요.
드라마니 예능이니, TV자체를 안 보는 저를 유일하게 끌어 앉히는 프로그램이 팬텀싱어예요.
팬텀 3이 너무 공백이 길었죠?
어제까지 나온 참가자보면서 정말 다들 칼을 갈고 나왔구나 싶더라구요.
지난 시즌 반바지 입고 참가했다 떨어진 순둥순둥해 보이던 대학생 참가자는 재도전하면서 칼을 갈았다고 하던데, 진짜 영혼이라도 판 것 마냥 흑화되서 나왔더군요.
실력은 갈고 닦았으나 순수함은 어디로 ㅠㅜ
뭐, 팬텀3의 스토리 중 하나가 될 거 같더군요..
전 알라딘 더빙했다던 그 뮤지컬 라이징 스타한테 젤 감동받았어요. 계속 지켜보려구요.
카운트 테너들 목소리에 저는 불호가 더 많은 쪽이였는데, 스위스에서 온 분 목소리는 정말 좋았어요.
아. 그러고보니 맴버들 이름은 하나도 못 외우고 있네요. ㅋㅋㅋ
종종 팬텀글 올려주세요~♡9. Op
'20.4.19 6:51 PM (125.181.xxx.200)저는 팬텀 음원 받아.들으려고
스피커 샀어요, 소소한 행복입니다.10. Op
'20.4.19 6:53 PM (125.181.xxx.200)유채훈 일몬도는
정말.듣자마자.눈물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