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완치후 사회적 매장 못하게 정부대책이 있어야 하지 않나요?

... 조회수 : 1,851
작성일 : 2020-04-21 13:51:38

코로나도 위험하지만 재발 한번만 되도 회사 짤릴각에다

지인들이 알아도 치료제 나오기전까진 안본다 그러는데..

다른건 몰라도 회사는 못짜르게 정부에서 막아줘야 하지 않나요?

재발 안되고 완치되서 근무 하는 사람들 은따 당한다는데

넘 안됐어요

회사는 알수 밖에 없지만 지인들한테 심지어 친척들한테도

절대 말 안하는지 알겠네요

아파트는 확진자 알수 없지만 주택에서 난 경우에는 소문이 ㅎㄷㄷ 하더군요

심지어 완치됐음에도 동네 사람들이 그집 피해 다니던데여

IP : 111.65.xxx.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1 1:57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회사원인데 옆사람이 재감염된 상태에서
    완치되었다면 그사람과 잘 어울릴수 있겠어요?
    회사탓만 할순 없다고 봅니다

  • 2.
    '20.4.21 1:57 PM (211.193.xxx.134)

    지금 많은 사람들이 완치를 완치라고
    생각안하기 때문이잖아요

    그리고 지금 누구도 코로나에 대해 다 몰라요

    이건 정부가 강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닌것같습니다

  • 3. .....
    '20.4.21 1:58 PM (111.65.xxx.29)

    제가 그 경우인데 전 그만뒀어요 --,, 일할곳은 많고 돈도 넉넉히 받는 직종이라 제가 그만뒀네요

  • 4.
    '20.4.21 1:58 PM (210.99.xxx.244)

    여기도 많이 올라오던데요 회사도 관둬야하고 속이고 친구도 만나면 안되고 결혼도 속이고 하면 안되고 그기준이면 코로나걸린사람은 매장 시켜야한다는 기준 코로나는 전염병이라 문제가 있어 걸리는게 아니라 누구라도 걸릴수 있는건데 본인이 걸리면 스스로 매장할껀지

  • 5. .....
    '20.4.21 1:59 PM (111.65.xxx.29)

    전 그래도 그분 원망 안했는데 지금 잘 다니고 있을련지 모르겠네요 그분 왔을때도 사람들이 난리 났었거든요

  • 6. ...
    '20.4.21 2:01 PM (111.65.xxx.29)

    제말은 완치됐어도 치료제 나올때까지나 아님 몇달만이라도 재택근무를 시켜야지 단지 걸렸던 병력이 있었다는 것만으로 권고사직을 강요하거나 해고를 시키면 안된다는 거에요

  • 7. ㅡㅡㅡ
    '20.4.21 2:02 PM (70.106.xxx.240)

    원글님부터가 그만뒀다면서요
    그만둔 이유가 있을거 아니에요?
    결국 확진자가 낫고 왔다고 해도 같이 옆자리에 근무하긴 싫었던거잖아요

  • 8. .......
    '20.4.21 2:09 PM (211.192.xxx.148)

    목숨이 달린 너무너무 불확실한 병인데
    누구더러 감당하라는건가요?

  • 9. 이걸
    '20.4.21 2:14 PM (223.62.xxx.149)

    뭐라할수는 없잖아요 님은 건강해서 완치되었을지라도 이게 재확진 나는 경우가 많으니 언제 옆사람이 옮을지 알수 없는 상황에 내 몸에서 혹시 그 사이카토인 폭풍인지 생겨 나는 옮는 순간 죽을 수도 있는거에요 그걸 아무도 예측할수 없으니 피하는수밖에 없는데 그럼 이거 안걸렸던 사람이 회사를 안나와야할까요 걸렸던 사람이 안나와야할까요 재택근무가 다 가능한 것도 아니고.. 휴직을 허용하는거는 생각해봐야할 문제이긴 하지만 확진자를 피하는건 그 사람 자체가 싫어서라기 보다는 전염되지 않기 위한거니 뭐라할수 없어요 ㅠ

  • 10. 그리고
    '20.4.21 2:20 PM (70.106.xxx.240)

    지금 백신이나 치료제 아무것도 없는데 재확진은 자꾸 나오고
    확진자들도 계속 나오고
    전세계가 난리에요.
    일단 원글님도 그 동료한테 감염될까봐 그만두고 나온거 아녜요?

    돈 때문에 그만둘수 없는 사람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위험한 확률에도 직장엘 나가야 하고 그럴경우 확진자가 자긴 다 나았다고 다시 출근한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걱정되는게 당연하죠

  • 11. ㅇㅇ
    '20.4.21 2:33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실업급여 지급하고 권고사직 하는 방향으로 가는것까지는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다들 재택근무 가능한 일반 사무직인줄 아시나요
    아까 글 올라왔든 치매환자들 보살피는 요양원은요?
    그럼 직원들 코로나 걸린거때문에 계속 그 노인들 감염에 두려워하며 살아야하고
    일정기간 문 닫으면 그 치매환자들은 어디로가나요?
    그리고 걸렸어도 약국에서 마스크 사려고 기다리다 걸린것처럼
    진짜 황당하게 어쩔 도리 없이 걸린 상황이면 몰라도
    종교문제 및 외출 삼가랬는데 단체활동하다 걸려온 상황이면
    이건 회사에서 손해배상까지 청구할 수 있도록 해야된다고 봅니다.

  • 12. ㅇㅇ
    '20.4.21 2:34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실업급여 지급하고 권고사직 하는 방향으로 가는것까지는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다들 재택근무 가능한 일반 사무직인거 아니 잖아요~
    아까 글 올라왔든 치매환자들 보살피는 요양원은요?
    그럼 직원들 코로나 걸린거때문에 계속 그 노인들 감염에 두려워하며 살아야하고
    일정기간 문 닫으면 그 치매환자들은 어디로가나요?
    그리고 걸렸어도 약국에서 마스크 사려고 기다리다 걸린것처럼
    진짜 황당하게 어쩔 도리 없이 걸린 상황이면 몰라도
    종교문제 및 외출 삼가랬는데 단체활동하다 걸려온 상황이면
    이건 회사에서 손해배상까지 청구할 수 있도록 해야된다고 봅니다.

  • 13. ..
    '20.4.21 4:02 PM (175.223.xxx.192)

    같은 사무실에 확진되었다가 나은 사람이 있어서 원글님이 그만뒀다구요? 댓글보니 그렇게 이해되는데 정말 그러신거라면 원글에 있는 내용이랑 너무 상반되지않나요? 그 사람이랑 같은 사무실에 있는게 불안해서 그만두기까지 하신분이, 그만둘 수 없어서 불안함을 참아야하는 사람들에게 뭐라 하시다니요.
    원글님처럼 그만둘수있는 상황 아닌 사람이 90프로는 될걸요.
    참 어려운 상황이죠. 당사자나 주변사람들이나 모두요.
    어쨌든 원글님은 참 모순적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8612 로드 스튜어트랑 듀엣부른가수인데 3 나마야 2020/04/23 883
1068611 포크 사려는데 스탠레스 재질 설명 없으면 안 좋은 건가요 1 스탠레스 2020/04/23 595
1068610 내용을 보니 요리사나 학폭녀나 똑같이 21 저러 2020/04/23 7,018
1068609 어린이집은 언제 보내는게 적절한 시기일까요? 18 2020/04/23 2,468
1068608 베란다 누수로 집주인이 베란다를 쓰지 말라고 하는데요 10 사과 2020/04/23 3,506
1068607 ㅁㄱ 욱 재검이라? 3 작명가 2020/04/23 1,535
1068606 부동산 중개 수수료 흥정하세요? 22 ... 2020/04/23 5,026
1068605 샤워하고 나서 빳빳하게 마른 새옷 입을때가 제일산뜻하네요. 1 ㅇㅇ 2020/04/23 1,022
1068604 요즘 유투브로 뭐 보시나요? 23 .. 2020/04/23 3,643
1068603 락토핏골드유산균 먹었는데 하루에 화장실 두번가요 3 궁금하다 2020/04/23 3,504
1068602 물주전자 바꿔야할까요? 8 주전자 2020/04/23 1,342
1068601 100년전 5000달러 지금 가치로 얼마나 될까요? ㅇㅇ 2020/04/23 770
1068600 저는 얼마짜리 집을 구매하는 것 적정한가요? 9 윤수 2020/04/23 2,018
1068599 벽선반인데요 3 아시는분~ 2020/04/23 643
1068598 잘때 코막힘에 어떤 영양제가 좋을까요? 11 그냥이 2020/04/23 2,539
1068597 연애는 확실히 외모가 대부분인것 같아요. 14 궁금 2020/04/23 6,960
1068596 회사생활하면서 현실에서 오거돈 같은 경우가 흔한가요? 17 ㅇㅇ 2020/04/23 3,648
1068595 오거돈 작년에 성추행한게 아니네요 7 ㅇㅇ 2020/04/23 5,929
1068594 다이어트시에 날아드는 검은 마음 2 실제상황 2020/04/23 1,088
1068593 오거돈시장님..여기서 무척 인기있으셨네요 22 인기남 2020/04/23 4,134
1068592 학부모 이런 아이친구 엄마 어때요 9 고민 2020/04/23 3,239
1068591 백미말고 어떤쌀이 살이 덜찌나요? 12 2020/04/23 2,040
1068590 아이반 엄마들의 왕따에 대처하는방법이 무얼까요 13 튼실이맘 2020/04/23 5,584
1068589 일잘하는 오거돈 시장님 16 아오 2020/04/23 3,227
1068588 딤채 as비용 넘 비싸네요 ㅜㅜ 9 딤채 2020/04/23 3,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