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관광 활성화가 대단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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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출국자가 2800만명이었네요.

그렇게 많은 분들이 국내로 발길을 돌려야 하는 상황이 적어도 1년 이상 지속된다는 얘기인데....

강원도 바닷가 쪽은 지금도 주말이면 재택근무로 답답한 마음을 달래려고 바글바글 몰린다는데

여름에도 캠핑 인구가 많이 늘어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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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호텔업이나 숙박업으로 힘든 분들.... 곧 회복될거니 실망하지 마세요,,,

[코로나방역]

모범국가로 전세계에 광고가 됐으니 그 명성 힘입어
관광객도 늘거 같아요

[거기다]

공무원들 연가보상비 다 삭감했으니 그 영향도 있을것 같고요

[ㅇㅇ]

캠핑많이들 가더라고요 자기 텐트에서 직접해먹으니 다른사람들 가까이할일도 없고

[청동]

관광객늘어 국내여행지가 활성화되어 좋은것도 있겠지만 한편으론 바가지요금과 불친절 또한 극심해 지겠단 생각이 드네요..이런것 좀 나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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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가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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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 기간이 끝나면 우리나라 구석구석 여행 가리라 다짐하고 있어요

[ㅎㅎ]

목포 청호시장 기억할게요~ 22222222

[그러게요]

구석구석 아직 알려지지않은곳들 있겠죠?
한편 대포항 어마어마하 바가지쓰고나니
슬쩍 걱정도 되네요

[비터스윗]

전라도 쪽 많이 갑시다!

[목포는]

별로고 여수가 좋더라구요.

[강원도]

안갈꺼에요.
제주나 목포바다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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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가 놀기는 좋고 목포는 사람들이 진짜 착하고 친절해요
대구 토박이 남편 직업 때문에 여기저기 돌았었는데 목포 사람들이 전국에서 제일 착하고 친절하다고 목포부심(?) 엄청나요
거긴 모텔에 묵어도 아침밥 맛있다고 밥 부심(?) 부리구요
남편이 하도 가자 그래서 목포 놀러 많이 갔었는데 사람들 다정하고 옛날 어른들같이 순박한 친절? 많이 겪었어요
전국에서 제일 불친절한 곳이 고향이라네요
결혼식만 가도 친척들 말투나 태도에 기분니빠한 적 많아요
꼭 저렇게 퉁명하게 말해야 하냐면서
거기에만 쭉 사시는 분들은 모른대요
코로나 끝나고 나면 목포 또 가자고 난리입니다
사실 지금도 가자고 난리인데 목포분들께 민폐일까봐 참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