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세 할머니팬께서 정동원의 불효자를 웁니다를 신청하셨고요.
증손자도 될 어린아이에게 반말도 못하시고
높임말 써 주시면서 노래 고맙다고, 어머님 임종 못 지킨것에 대해 말씀하시고,
정동원군 가정형편 얘기하면서 힘내라고 하시고,,
그 와중에 정동원군이 할머니께 '하동 우리집에 꼭 놀러오세요~~'라고 얘기하더라구요.
어린이가 그렇게 말 할 줄 아는 것에 크게 감동 먹었는데
50넘은 저도 그런 말 할 줄 모르는 바닥 인성이라 그런지..
자꾸만,, 혹시 연출진에서 안보이는 마이크로 그 질문하라고 시킨걸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