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못했는데 성공한 사람들 본 적 있으세요?

.. 조회수 : 6,193
작성일 : 2020-04-16 21:07:41
성공의 기준도 여러 가지겠지만 재산을 척도로 했을때
공부 못했는데 부자된 사람들 특징이 어떤 점 같으셨어요?
IP : 223.33.xxx.7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20.4.16 9:08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돈의 흐름을 잘보고 투자를 과감히 하더라구요.
    손절도 과감히.

  • 2. ......
    '20.4.16 9:12 PM (223.39.xxx.214)

    부지런함과 인간관계 과감함요.
    공부는 전혀~였는데 그 세가지로
    완전 성공한 동창 있어요.

  • 3. 유쾌하더군요.
    '20.4.16 9:12 PM (112.212.xxx.30)

    사람들이 그늘이 없어요.
    선택집중에 확연해요.

  • 4. 흠흠
    '20.4.16 9:12 PM (125.179.xxx.41)

    저 다니는 회사 사장님이요..
    고졸임..ㅋㅋㅋ
    근데 정말 꼼꼼하고 부지런하고
    재능도 있어요

  • 5. ㄹㄹ
    '20.4.16 9:13 PM (175.113.xxx.15)

    사회 일찍 접하고 촉이 좋은것 같아요

  • 6. ㅇㅇ
    '20.4.16 9:13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사업은 공부머리랑은 별 상관없어 보이더라구요
    공부는 그럭저럭인데 사업은 성공해서 아주 잘 사는 사람 알아요

  • 7. 촉이 좋고
    '20.4.16 9:17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성격 좋은 친구요.

  • 8.
    '20.4.16 9:21 PM (222.232.xxx.107)

    일단 성실합니다. 그리고 돈 쓰는걸 계획적으로 해요.
    이거 보면 공부 다 필요없는것같아요. ㅎ

  • 9.
    '20.4.16 9:26 PM (125.186.xxx.173)

    고향선배 둘 고등 겨우 졸업. 한명은 요식업으로 성공했는데 주말과 경조사빼고는 항상 종업원처럼 밑바닥부터 청소.서빙하며 자리지킴. 꼼꼼.차분. 한선배도 굉장히 꼼꼼해요

  • 10. ...
    '20.4.16 9:29 PM (39.7.xxx.44)

    돈에 대한 감각과 집착이 있어요.
    먹물을 덜 먹어서 그런지 체면 생각하는게 없어요.
    뭐든지 해서 돈을 벌고 과감하고..
    고민도 많이 안해요 실행 위주

  • 11. 공부머리와
    '20.4.16 9:32 PM (112.167.xxx.92)

    일머리가 달라요 공부는 그닥인데 일을 빨리 습득하고 처리가 빨라 장사해 월소득 3천이상씩 버는 사람 주위에 있음

  • 12.
    '20.4.16 9:34 PM (58.121.xxx.69)

    공부를 아주 못한 건 아니고 놀았다고 해야하나
    근데 감각이 있으신건지 사업해서 돈 엄청버신 분 있어요

    대학을 나오시긴 했는데요
    잘되고 나시니 대학원가셨어요

    그리고 또 한명도 그 나이치고 돈 꽤 벌었는데
    전문대 나왔는데 나중에 대학편입하고 대학원가고
    잘 살아요

  • 13.
    '20.4.16 9:56 PM (112.151.xxx.27)

    부지런하고 성실하고 정직함.
    화내는 걸 못 봄.
    집안형편으로 중졸.

  • 14. 너무 많지
    '20.4.16 10:01 PM (14.40.xxx.172)

    김희철

  • 15. 그런사람들
    '20.4.16 10:01 PM (175.223.xxx.241)

    공부하면 또 잘함.
    성공한 사람은
    뭘해도 다 잘함.

    성공은 애티튜드의 문제거든요.

  • 16. 삼천원
    '20.4.16 10:0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부지런하고 돈흐름을 잘알고
    암산같은거 잘해요.
    저희 동네 건물주들.

  • 17. 공부머리말고
    '20.4.16 10:10 PM (121.191.xxx.167) - 삭제된댓글

    일머리가 좋고 추진력이 좋더라구요.
    망설이지않고 실행함.
    결과가 빠르고 남들보다 먼저해서 이미 위치 선점

  • 18. ㅎㅎㅎ
    '20.4.16 10:11 PM (125.177.xxx.47)

    티브이에 나오는 사람들

  • 19. 살면서
    '20.4.16 10:16 PM (175.211.xxx.106)

    일관계로 사업가들 많이 접했는데 개중에는 저렇게 무식할수가 있나? 감탄이 나올 정도로 뇌가 없어 보이는데 신기하게도 장사 수완과 돈에 대한 개념엔 밝아서 성공한 분들도 많았어요.
    또한 내가 유학해서 뼈 빠지게 공부하고 있을때 나와 같은 학교의 시험에 떨어져 한국인들틈에서 왔다 갔다 하며 술 마시고 놀던 애가 무역에 뛰어들어 성공한 케이스도 있었는데 이 남자애는 사교성,사회성은 정말 대단하더군요. 덕분에 사업에 성공한거겠죠.
    전 공부 많이 한게 후회스러워요.

  • 20. ...
    '20.4.16 10:19 PM (116.33.xxx.3)

    숨길 수 없는 부지런함과 실행력 (공부가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절로 듬)
    생각이 긴 경우가 그다지 없어서 장고 끝에 악수 둘 일이 별로 없음(공부 잘한 사람들이 망하는 주요인 중 하나)
    가진 패를 최대한 이용
    친화력 좋고, 필요한 인맥 가볍게 넓히기가 가능, 즉 인간관계에 있어서 공과 사 구분하는데 어려움이 없음

  • 21. 반대로
    '20.4.16 10:49 PM (14.187.xxx.237)

    저희집은 4남매가 공부를
    최상 상 중 하로 각각 다르게했는데
    돈많은 벌은 순서가 딱 공부순이란게 특이하네요
    성실함도 그 순서고요..

  • 22. ...
    '20.4.16 11:24 PM (219.254.xxx.67) - 삭제된댓글

    공부를 못한게 아니라
    안한게 아닐까 싶게 센스가 있었어요.
    배경도 돈이 있었고.
    돈의 흐름이나 냄새를 맡는걸
    부모에게 배웠구나 했어요.

  • 23. ..
    '20.4.17 1:28 AM (112.152.xxx.125)

    저희집안 모계 부계 모두 공부잘한집안.
    일머리도 있구요. 일을 요령껏 착착 잘해요.
    의심이 많아서 속는일없구요. 신중함.
    집안에 공직, 교사 많음.
    저희시댁 아버님 4형제 모두 사업하구요.
    심지어 성씨도 조선시대 중인성씨 집성촌인데 그 성씨가 부자, 관직 사고파는.. 그런 역할로 소설에 잘등장하는 집이에요.
    진짜 10년될때까지 적응이 너무 안되더라구요.
    일단 제 기준엔 형제간 샘이 많구요.
    생활패턴이 좀 비정상적.
    공부 못함.
    소소한 일머리없음.(복사, 간단한 수리같은..)
    귀얇음.
    저머리로 어떻게 사업하나싶거든요.
    근데 귀얇아서 다른사람 말듣고 이것저것하다 10번 소소하게 손해보면 한번 크게 대박이 나요.
    그리고 감정의 동요가 크게 없구요.
    평범한집에서 큰 저는 못할것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기 결정하나에 수십억이 달려있는 결정을 매일 매일..
    멍하니있는 때가없구요.
    다들 매체 중독.(신문이든 티비든 팟캐스트든)
    그리고 체력이 정말 무지하게 좋아요.
    지치고 피곤한 일이 없음..
    남편사촌들도 직장생활하는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월급으로 만족을 못하더라구요.
    결혼하면서 사업하는 집들이랑 교류하게됐는데 와이프들이랑 얘기해보면 다 엄청 비슷하고 공감되서 놀랐어요.

  • 24. ..
    '20.4.17 1:30 AM (112.152.xxx.125)

    위에있는 댓글들도 엄청 공감하며 읽었네요ㅎㅎ
    자식키우면서도 몹시 신기하고 놀라고있습니다ㅎㅎ

  • 25. .......
    '20.4.17 10:45 AM (125.136.xxx.121)

    공부머리와 일머리는 완전 별개입니다.
    울동생 공부 진짜 못했는데 돈은 제일 잘벌어요. 공부쪽이여기하면 눈동자가 멍~~ 해지는데 사업관련이야기 나오면 바로 눈빛 변합니다. 돈냄새가 나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0994 유튜브에서 4 추억 2020/05/02 633
1070993 방송불가 위기! 윤석열 장모사건 남은 의혹 최초공개/시즌2 31.. 4 칠면조 2020/05/02 1,361
1070992 오늘은 치아바타 성공했어요. 29 같이 2020/05/02 3,587
1070991 아이가 같이 놀 친구가 없네요 8 요즘애들 2020/05/02 3,362
1070990 차승원표 된장찌개 19 삼시세끼 2020/05/02 7,207
1070989 링크수정!) 굶주린 자녀 잠들길 기다리며..'돌'로 요리 시늉한.. ㅠㅠ 2020/05/02 1,269
1070988 늙어서 병원을 혼자 다니실건가요? 44 나중에 2020/05/02 7,293
1070987 동전은 돈도 아니네요 21 이젠 2020/05/02 4,058
1070986 저탄고지 다이어트 16 ... 2020/05/02 3,654
1070985 펌 타골장인 전우용님 13 2020/05/02 1,436
1070984 콜라겐 먹으면 살찌나요? 2 2020/05/02 5,598
1070983 공유빌라에 대해 잘 아시는 분 2 코레스뜨 2020/05/02 1,796
1070982 산도가 아주 낮은 샴푸를 쓰면 어찌되나요? 1 -☆☆☆ 2020/05/02 866
1070981 미통당 지지하는 남친에게 책 선물해주고 싶은데 33 충돌 2020/05/02 1,979
1070980 블로그 같은데에 산책하다 꽃 꺾어왔다는 사람들 24 프로불편러 2020/05/02 4,087
1070979 동탄 석우중학교 2학년 학생이라는데.. 1 누리심쿵 2020/05/02 3,760
1070978 수도권 요양병원 6544명 표본검사 모두 '음성' 4 ..... 2020/05/02 1,698
1070977 다이슨청소기 충전기 어디서 사나요 4 . . . 2020/05/02 1,176
1070976 5월2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해외유입 6명) 2 ㅇㅇㅇ 2020/05/02 1,416
1070975 면티셔츠 - 외출복으로도 괜찮은 거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2 의류 2020/05/02 1,389
1070974 차승원 배추를 안씻네요 61 삼시세끼 2020/05/02 24,967
1070973 병원 퇴원 후 모든 음식이짜요. 6 이참에 다이.. 2020/05/02 1,160
1070972 브라운 체온계 한달 걸려 받았는데요. 가품일까요 7 2020/05/02 1,923
1070971 이혼이 이렇게나 많나요? 32 새삼... 2020/05/02 9,342
1070970 음..만나고 있는 남자친구의 부모님과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네요 24 부끄러워익명.. 2020/05/02 6,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