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전은 돈도 아니네요

이젠 조회수 : 4,235
작성일 : 2020-05-02 11:54:57
이젠 동네마트며 하물며 시장에서 동전은 취급도 안하고 받지도 않네요
간만에 대형마트아닌 동네시장 로드샵가서 야채몇가지 구매하면서 동전을 드렸더니 막 짜증을 내면서 동전을 주면 어떻하냐고 동전은 은행가서 바꿔야지 여기와서 내민다고 뭐라하네요~
다 세서 드렸고 세보시라니까 바빠 죽겠는데 누가 이걸 세나면서 되려 제가 동전 덜 준 여자취급하듯해서 기분상해서 안사겠다고 헀네요
이젠 동전은 은행에서만 받는 화폐가 되었네요
조만간 동전은 없어지고 은행에서나 구경할듯 ..
IP : 106.102.xxx.19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동네
    '20.5.2 11:59 AM (211.58.xxx.158)

    마트는 동전 잘 받으시던데요
    음식물쓰레기 봉투 현금으로 사는게 나아서
    집에 동전 백원이나 오백원 들고가서 사요
    연세드신분들은 아직 현금 많이 쓰시니
    거스름돈 때문에라도 동전 필요하대요

  • 2. 저는
    '20.5.2 12:04 PM (110.15.xxx.236)

    편의점에서 주로써요 아이꺼 티머니카드에 넣기도하고 근데 너무 많이는그렇고 동전10개정도단위로요

  • 3. 많이
    '20.5.2 12:08 PM (112.154.xxx.63)

    동전으로만 많이 내셨나요?
    1600원이면 천원지폐와 동전600원
    3500원이면 500원짜리면 7개 이런식이면 싫어하는 사람 못봤어요
    3500원을 100원짜리로만 내면 세기 번거롭죠

  • 4. 사실
    '20.5.2 12:09 PM (112.214.xxx.115)

    이젠 은행에서도 싫어해요. 예전에는 그래도 입금하면 괜찮았는데 이제는 입금도 1주일에 한번 정해진 시간에만 가능해요. 아예 동전단위를 없애서 안 만드는게 낫겠어요. 만드는 비용도 많이 든다던데.

  • 5. dlfjs
    '20.5.2 12:11 PM (125.177.xxx.43)

    100원짜리까지만 받아요
    차라리 카드나 이체를 좋아하고요

  • 6. 원글이
    '20.5.2 12:14 PM (106.102.xxx.195)

    500원 3개 50원짜리 6개 나머지 100원짜리요~~

  • 7.
    '20.5.2 12:16 PM (218.155.xxx.211)

    원글님... 시장에서 싫어 할 듯요. ㅎㅎ
    동네 슈퍼나 편의점에서 쓰세요.

  • 8. ...
    '20.5.2 12:19 P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백원 미만은 딸아이 티머니 충전할 때 기계에 넣어서 써요.
    그 이하는 슈퍼에서..

  • 9. 헐...
    '20.5.2 12:19 PM (112.214.xxx.115)

    원글님도 잘못했네요. 동전은 적당히 섞어야지 그렇게 동전으로만 몇천원 몰빵하면 상대방이 짜증은 나죠. 적당히 남도 배려합시다.

  • 10. 어디든
    '20.5.2 12:20 PM (218.153.xxx.41)

    진짜 싫어하더라구요 심지어 은행에서도 ㅠㅠ

  • 11. ....
    '20.5.2 12:29 PM (1.233.xxx.68)

    동전이 돈도 아닌게 아니라
    원글님처럼 저렇게 3종류의 동전으로 드리면 대부분 싫어하죠. 저라도 싫어요
    동전 받고 정리하는 것도 관리고 관리에 에너지가 필요한데...

  • 12. ...
    '20.5.2 12:32 PM (220.75.xxx.108)

    저는 눈치껏 써요.
    세탁소에서 2500 바지 드라이맡길 때 100원짜리 5개 쓰는 식으로 꾸준히 없애는 방법으로...

  • 13. 헉...
    '20.5.2 12:36 PM (211.117.xxx.152)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보통 싫어하죠...
    이건 원글님이 좀 너무했네요
    차라리 마트나 슈퍼에서 사용하세요
    동전은 돈도 아니냐는 원글님도 만약 이렇게 섞어서 잔돈주면 짜증낼거잖아요

  • 14. ㅋㅋ
    '20.5.2 12:49 PM (112.165.xxx.32)

    50원짜리 6개는 또 뭐야?ㅋㅋ

    센스있게 여기저기에서
    골고루 쓰세요.
    시장에서 몰빵하지말고.
    ㅉㅉㅉ

  • 15. 원글님이
    '20.5.2 12:49 PM (14.45.xxx.140)

    원글님이 너무 하셨네요.
    저는 카드없어서 현금으로 결재하는데, 누구하나 싫어하지 않아요..
    특히나 마트 같은곳은 10원 단위까지 현금으로 줄 때 있어도 싫어하지 않아요.
    첨에 대충 원글님 글 읽으면서 참 희한하다 생각했는데
    다 동전으로 주셨다니 넘 하네요

  • 16. ...
    '20.5.2 12:54 PM (121.165.xxx.164)

    제가 그래서 동전 싹 모아다가 은행에서 통장에 넣었어요, 7620원인가
    쏠쏠하더만요

  • 17. ㅇㅇ
    '20.5.2 12:56 PM (110.8.xxx.17)

    요즘엔 동전 다 싫어해요
    편의점 알바도 동전 싫어하고 소액이라도 카드결제 선호해요
    마트에서도 잔돈은 포인트로 적립 결제 유도하구요
    울동네 스벅은 아예 현금안받는 매장으로 운영하고
    매일가는 세탁소 주인 아줌마도 동전 싫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500원 정도까진 동전 한두개 사용하는데 더 적은 단위는 안써요
    사실 나도 무겁고 짐스러워 동전써서 없앨려는 목적인데 받는 상대방도 똑같이 짐이죠
    그냥 집에 모아놨다 한번씩 은행가서 통장에 입금해요
    전 조만간 동전 없어질것 같단 생각도 들어요

  • 18. 저금통
    '20.5.2 1:09 PM (27.117.xxx.242)

    교회에서 1년단위로
    돼지저금통을 수집했는데
    그거 모아도 꽤 큰돈이 될텐데
    은행에서 박대를 받았는지
    안하대요.

  • 19. 10원
    '20.5.2 1:10 PM (1.233.xxx.68)

    제가 소심한 성격이라 다른 사람에게 부탁, 합당한 요청도 잘 못하는 성격이예요.

    얼마전 예금한 돈을 찾는데
    제가 받을 돈이 xx3,990원 이었어요.
    저도 모르게 ... "앗 동전 ..." 이렇게 말했더니
    은행원이 (어떤 돈인지 모르지만) 10원 더 얹어서 지폐로 주시더라구요. 제가 10원 더 주셔도 괜찮냐고 2번 물어봤는데 ... 괜찮다고 하긴 하던데 ... 사람들이 지폐를 싫어하니 저렇게 해주는거겠죠?

  • 20. ...
    '20.5.2 1:41 PM (1.237.xxx.189)

    전부 카드 사용하고 안해버릇하니까 동전계산이 일이 되어버린거죠
    그건 지네들 사정이지
    없는거 사용하는것도 아니고 사용하는 고객에게 뭐라할 문젠가요

  • 21. 은행에
    '20.5.2 2:05 PM (203.243.xxx.203)

    동전부으면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기계
    어느순간 없어졌어요

  • 22.
    '20.5.2 2:37 PM (175.117.xxx.158)

    계산줄 시간잡아먹어서ᆢ섞어서쓰셔야 욕안먹지 싶어요

  • 23.
    '20.5.2 3:18 PM (115.23.xxx.156)

    5만원넘게 사면서 동전내는데 동전계산하느라 뒷사람 기다리는데 좀 짜증나던데요

  • 24. 헐ㅋ
    '20.5.2 10:17 PM (1.225.xxx.229) - 삭제된댓글

    원글이

    '20.5.2 12:14 PM (106.102.xxx.195)

    500원 3개 50원짜리 6개 나머지 100원짜리요~~

    ㅡㅡㅡㅡㅡㅡㅡㅡ

    헐..ㅋㅋㅋ 바쁜데 저렇게 내면
    짜증낼만 한데요..적당히 하시지ㅎㅎ

    저는 그냥 동전 거의 안쓰고요, 동네 은행에 동전교환기있는 지점 알아두고 다 바꿔버려요. 거의 카드결제라서 돈 자체를 잘 안쓰기도 하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4914 옆자리 여직원이 치사하게 먹는거 가지고 차별하네요 27 진짜 ㅃㅊ네.. 2020/08/14 5,648
1104913 라디오에 선곡 좋은 프로그램 같이 얘기해봐요. 10 라디오 2020/08/14 1,232
1104912 직장인분들 계단오르기 하시는분 계신가요! 7 계단오르기 2020/08/14 1,453
1104911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 확산 기로..동대문·김포서 잇단 확진 17 ..... 2020/08/14 2,634
1104910 7개월 아기가 화이팅하네요. .... 2020/08/14 1,411
1104909 집 두 채 다 팔아 모범" 노영민만 살아남았다 18 .. 2020/08/14 1,874
1104908 암 4기 11 555인이 2020/08/14 5,407
1104907 이낙연 '4대강은 아래서부터 물청소 한 꼴' 3 ㅇㅇㅇ 2020/08/14 1,352
1104906 고1 학부모인데 대입관련문의 3 학종 2020/08/14 1,075
1104905 치아보철물 금 아니면 못 파나요? 4 ... 2020/08/14 920
1104904 대구)가톨릭대병원 근처 동네 안전한 편인가요? 7 대구 2020/08/14 969
1104903 출산휴가전에 직장 동료들에게 어떻게 보답(?)을 하고 갈까요? 9 넵엡 2020/08/14 1,653
1104902 노영민 유임 11 2020/08/14 1,679
1104901 민주당 모의원 머리에 든 생각이.. 10 .... 2020/08/14 1,283
1104900 소형 믹서기를 하나 사려 하는데요. 1 믹서기 2020/08/14 1,237
1104899 미역국에 국간장 없을때 18 .... 2020/08/14 6,554
1104898 파마가 넘 안나와 화가 미치도록 나네요 25 넘 못하네요.. 2020/08/14 8,481
1104897 이탈리아인이 그린 문재인 대통령(feat BTS).jpg 4 k-pop 2020/08/14 1,980
1104896 자식손주들과 펜션, 콘도 가는거 괜찮으세요? 17 ㅁㅁ 2020/08/14 3,612
1104895 하루에 조금씩 자주 먹는 분들 8 2020/08/14 2,145
1104894 잇몸쪽 치아가 깨졌는데,, 치과가면 어떤식으로 치료하는지? 4 치아 2020/08/14 1,441
1104893 안암동 근처 도서관 10 해바라기 2020/08/14 1,106
1104892 강구항 맛집 소개해주세요 3 해난다 2020/08/14 887
1104891 수도권지역에 당일로 텐트치고 놀만한 곳 있을까요(해변으로요) 2 ㅇㅇ 2020/08/14 1,288
1104890 며칠전 김치 시켰는데 홍수로 안왔다고 19 ㅇㅇ 2020/08/14 4,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