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산책후 목욕

ㅇㅇ 조회수 : 2,998
작성일 : 2020-04-16 18:14:44
요즘 산책을 자주 하는데요 잠깐만 밖에 나갔다와도 발이 시커매지더라구요 매일 목욕 시킬수는 없고 발만 닦아줄 때가 많은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친구중에 엄청 장수한 강아지가 있는데 걔는 매일 한 시간씩 등산 하고 목욕두 매일 시켰다더군요 목욕 자주하면 피부에도 안좋다하고 우리 강아지도 싫어해서 발만 샴푸하고 목욕은 가끔 하는데 침대에서 같이 자다보니 좀 찝찝해요 새끼 때는 물휴지로 닦아주기도 했는데 크니까 산책후 닦아주는게 저두 힘들지만 강아지가 싫어하는게 문제네요
IP : 182.228.xxx.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20.4.16 6:17 PM (119.70.xxx.213)

    요즘 진짜 시커매지죠
    겨드랑이까지 꺼멓더라구요 ㅜㅜ
    저도 매일 산책후 다리만 씻는다고 씻는데
    거의 몸전체가 젖어요..
    비누칠은 다리만
    배쪽은 물로만 씻겨요

  • 2. 산책
    '20.4.16 6:19 PM (175.223.xxx.78)

    아침 두시간
    저녁 한시간하는데

    실외배변이라
    매일매일요.

    저희멍이는 흙에 눕고 뒹굴고 난리치는 스타일이라...ㅋㅋ

    근데 목욕은 두세달에 한번하고
    물수건으로 닦여요.
    발바닥을 집중적으로.

  • 3. 플랜
    '20.4.16 6:24 PM (125.191.xxx.49)

    오늘 산책 나갔다와서 목욕시켰더니
    새카맣더라구요

    목욕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겨울은 이주에 한번정도 씻겨요

    샴푸 물에 타서 담가두었다가 씻깁니다
    발은 매일 물로 씻고 닦아서 말려주구요

  • 4. 아메리카노
    '20.4.16 6:24 PM (183.107.xxx.233)

    제일먼저 이 닦고 발은 산책후에는 꼭 전용샴푸로 닦아요
    침대에서 같이 자기때문에 물티슈로는 찝찝해서요
    몸은 물묻은손으로 툭툭 털어주고
    일주일이나 이주만에 샴푸해요
    다행이 목욕을 싫어하질않아서 현관 들어서면 목욕하러가는거로
    알기에 하네스 벗을때까지 꼼짝을 안해요
    목욕을 자주할수록 건조해서인지 몸을 더 긁는거같더라구요
    그래서 전체목욕은 여름에 털이 짧을땐 일주일에 한번
    겨울에 털 길을땐 이주에 한번정도

  • 5. 씻기고
    '20.4.16 6:34 PM (223.38.xxx.225)

    잘 꼼꼼이 안말려주면 발 습진생겨요
    목욕자주하면 건조해서 안좋구요
    사람이야 보습제 발라준다지만 개들은 어렵잖아요
    그렇다고 신발류 신키지마세요
    땅과 접촉하는것도 뭐라고 들었는데 기억이ㆍㆍㆍ
    사람편하자고 애들 괴롭게하는건 하지마세요

  • 6.
    '20.4.16 6:42 PM (210.94.xxx.156)

    물티슈로 발닦다가 습진걸린 개들을 많이 봐서
    전 목욕은 10일정도나 2주에 한번.
    여름엔 한주에 한번정도.

    매일 산책후 발은 마른 걸레로 쓱쓱하고 끝.

    애들 흙밟는게 습진예방에도 좋다네요

  • 7.
    '20.4.16 6:43 PM (210.94.xxx.156)

    아!
    침대에는 안 올립니다.
    잠은 각자 처소에서 ㅎㅎ

  • 8. 일단
    '20.4.16 6:55 PM (58.121.xxx.69)

    물로만 발하고 배쪽 닦아줬어요

    발은 바짝 말려주시고요

  • 9. 저도
    '20.4.16 6:56 PM (112.152.xxx.155)

    하부만 샴푸로요..
    발에 샴푸하고 그 거품으로 겨드랑이,배랑 꼬리등..
    젖은 수건으로 몸 전체를 몇번씩 닦아주긴해요.
    전체 목욕은 한달에 한번 정도요.

  • 10. 전혀 안 해요
    '20.4.16 7:24 PM (125.184.xxx.67)

    피부에도 전혀 도움 될 거 없고, 그거 하다가는 산책 안 시키는 주인 될 것 같아서.

    맨발로 나가, 맨발로 들어오고, 거실이고, 침대고 막 다 다녀요.
    ㅋㅋㅋㅋ
    아무렇지도 않네요.

  • 11. 난봉이
    '20.4.16 8:33 PM (14.35.xxx.110)

    산책 후에는
    반신욕 시켜요.

    세면대에 세워놓고
    네 다리.
    배.
    얼굴 세수
    양치
    똥꼬
    이렇게 ... 강아지 샴푸로 닦습니다.
    그리고 강아지 수건으로 닦아주고
    변기 뚜껑 덮고 그 위에 올려놓고
    드라이어로 발가락 사이 말려줘요.

    요샌 털을 짧게 깎아놔서 금방 합니다.
    침대에서 같이 생활하는 아이라
    깨끗이 닦을 수밖에 없어요.
    어떤 땐 니가 나보다 깨끗하겠다~ 합니다.

  • 12. 난봉이
    '20.4.16 8:34 PM (14.35.xxx.110)

    아.. 그리고 세면대와 수전, 변기청소해요.
    그래서 덩달아서
    저희집 욕실에서 세면대와 수전이 제일 깨끗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1589 드라마보다가 울었네요 화양연화 13 1993학번.. 2020/05/03 6,963
1071588 저탄고지 식단할건데 운동 뭐할까요? 4 2020/05/03 1,603
1071587 유지태 연기 못 해요 27 ㅇㅇ 2020/05/03 6,118
1071586 어디서 사는게 나을까요? 2 nora 2020/05/03 1,811
1071585 캐나다 남자는 연애 상대로 어때요? 10 ... 2020/05/03 6,089
1071584 이사갈집 가구추천 좀 해주세요. 1 머리아프네요.. 2020/05/03 903
1071583 연애상대로 일본남자 어떠나요? 38 플로리나 2020/05/03 22,656
1071582 자동이체신청은 2 나마야 2020/05/03 823
1071581 한 구멍에 세개의 전기구 꼽는 것이요 7 전기 잘 아.. 2020/05/03 2,284
1071580 나 왜 슬픈거지... 6 화양연화 2020/05/03 2,974
1071579 오늘 구해줘홈즈 전원주택편 하네요 16 ㅡㅡ 2020/05/03 5,803
1071578 공무원 기본서가 어떻게 머리 속에 남아 있을까요? 3 2020/05/03 2,068
1071577 치킨을 먹으면 비린 맛이 나요. 12 .... 2020/05/03 2,771
1071576 내일 초등들 온라인 수업 있나요? 10 ... 2020/05/03 3,170
1071575 황당하네요 5 진짜 2020/05/03 2,635
1071574 드럼 세탁기 1인가정 4 566 2020/05/03 1,467
1071573 9시40분 저널리즘 J 합니다 ㅡ 변형된 북풍이 분다 1 본방사수 .. 2020/05/03 993
1071572 저 대문글대로 빵 구웠는데 질문있어요!!! 7 홋홋 2020/05/03 2,868
1071571 쇤네 발효빵 사진이 너무 궁금하옵니다 1 아낙 2020/05/03 1,969
1071570 화장 안하고 석달째 10 크리스티나7.. 2020/05/03 4,952
1071569 대구 80대 확진자는 무증상 감염자라는데 17 XXX 2020/05/03 5,469
1071568 삼성무풍에어컨 12 궁금이 2020/05/03 2,843
1071567 내일 어떻게 입으실거예요? 3 질문 2020/05/03 4,230
1071566 음악 들으면서 82 하세요 5 뮤즈82 2020/05/03 836
1071565 권영진은 당을 떠나서 직위해제가 마땅합니다 20 대구시장 2020/05/03 3,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