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다니는 분들은 불면증 없으시죠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20-04-16 12:25:26
생활이 규칙적인 사람들은 불면증 거의 없을거 같은데
불면증 있으면 직장생활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나요?
IP : 223.38.xxx.1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4.16 12:29 PM (203.142.xxx.241)

    30년 직장인입니다. 새벽4시까지 잠이 안올때... 무엇보다 그 다음날 직장에서 어떻게 일할까 절망적입니다.
    스트레스 극에 달할때 2주정도 거의 잠을 못잔때도 있어요. 그때 제가 생각한게 직장을 안다니면 그래도 새벽에라도 잘수 있을텐데 였습니다.

  • 2. 아니요
    '20.4.16 12:39 PM (211.246.xxx.41) - 삭제된댓글

    직장인은 사람 아닌가요?
    직장인은 불면증도 없고 암도 안걸리고 우울증도 없는 줄 아시나봐요..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 건강에 도움되는 면이 있겠지만
    그걸 직장 생활 하느냐 안하느냐로 생각하지는 마세요

  • 3. dd
    '20.4.16 12:39 PM (39.118.xxx.107)

    불면증 원인중 하나가 스트레스예요...다음날 출근해야 하는데 자야하는데 자야하는데 압박감..이런 압박감이 불면증에 가장 안 좋아요......;; 이런 불안감이 심하면 몸이 아무리 피곤해도 정신이 쉬지 못해서 잠이 안와요..몸은 피곤하고 졸려죽는데 잠이 안오는게 심한 불면증이에요...안졸려서 잠이 안오는거나 밤낮이 바뀌어서 잠이 안오는게 불면증이 아니라..

  • 4. ㅇㅇㅇ
    '20.4.16 12:48 PM (223.38.xxx.145)

    네 없습니다
    윗분들 왜케 예민하지...

  • 5. 모르시는 말씀
    '20.4.16 12:50 PM (223.33.xxx.175)

    사회생활 스트레스로 한두시간 자고 뜬눈으로 밤새고 컨디션 엉망되고...
    불규칙적으로 생활하시는 거면 생활을 구칙적으로 바꾸면 되지 않나요?? 그건 의지의 문제인것 같은데...

  • 6. --;;
    '20.4.16 2:53 PM (220.122.xxx.48)

    저두 불면증이라 이번엔 체리주스 원액 주문해봤어요
    머리속으로 생각이 많으니 잠이 안와요, 억지로라도 감기약 먹고 자면 또 숙면이라도 해서 컨디션 좋아요

  • 7. ....
    '20.4.16 3:03 PM (106.102.xxx.61)

    잠 못 이루는 밤 많습니다 업무고민, 업무스트레스로 꿈에서도 고민하고 일해요 몸은 피곤한데 정신적으로 계속 깨어 있는 경우 많고 아니면 새벽에 깹니다 정신적 긴장감이 계속 있어요

  • 8. 스트레스
    '20.4.16 3:10 PM (218.154.xxx.140) - 삭제된댓글

    회사 다닐때 한숨도 못자고 출근하고 면접도 보러가고. 그랬었어요.
    그냥 다 때려치고 백수로 룰루랄라 노는데
    누으면 잡니다. 오래자요.

    스트레스 때문에 뇌가 잠들지 못하는게 불면증.
    아로마 햇빝보고 걷고, 명상, 목욕, 뛰기, 멜라토닌 기타둥둥
    모든 것을 다 해 보았고 하나도 효과 없었어요.
    그냥 회사를 안다니니 편해지고 잠도 숙면.
    전 그냥 사회생활 안하고 자연인으로 살아야되는 유전자인듯.ㅋ

  • 9. 스트레스
    '20.4.16 3:11 PM (218.154.xxx.140)

    회사 다닐때 한숨도 못자고 출근하고 면접도 보러가고. 그랬었어요.
    그냥 다 때려치고 백수로 룰루랄라 노는데
    누으면 잡니다. 오래자요.

    스트레스 때문에 뇌가 잠들지 못하는게 불면증.
    아로마, 햇빛보고 걷고, 명상, 목욕, 뛰기, 멜라토닌 기타둥둥
    모든 것을 다 해 보았고 하나도 효과 없었어요.
    그냥 회사를 안다니니 편해지고 잠도 숙면.
    전 그냥 사회생활 안하고 자연인으로 살아야되는 유전자인듯.ㅋ

  • 10. ..
    '20.4.16 8:39 PM (125.133.xxx.204)

    사람들 나름인가 보네요.
    저는 벌써 침대에 누웠네요.
    씻고 저녁먹고 치우고 바로 머리 대면 자요.
    9시에 자고 4시에 일어나요.
    아침에 세탁기.건조기 돌리고
    아침에 따뜻한밥해서 애들 먹이고,
    점심도시락. 과일도시락 싸놓고
    저녁준비도 미리 다하고
    청소기도 다 돌리고 나갑니다.
    집에 와서 일있는거 싫어서요.
    오루 3시반쯤 돼면 잠와서 커피한잔 마셔도 8시돼믄 졸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1141 서울시향 박현정 전대표 몰아내기 작전 11 .... 2020/05/02 2,494
1071140 외국에서 학위 받으신 분 계신가요? 8 식빵 2020/05/02 1,598
1071139 결국 뛰쳐나가서 여성전용 유산균 사가지고 들어왔네요 20 ... 2020/05/02 7,286
1071138 공황장애 7 심리상담 2020/05/02 2,831
1071137 벌레나 곤충 무서워하는 고등남학생 14 ㅎㅎ 2020/05/02 2,143
1071136 동네 보세옷가게에서 15만원치 질렀어요ㅠ 20 결국 2020/05/02 9,184
1071135 어플을 폰에 깔면 컴터에 똑같은 어플 못까나요? 2 답답 2020/05/02 509
1071134 가위눌리는거요 2 2020/05/02 1,090
1071133 뼈 심하게 때리는 전우용 역사학자 12 역시.. 2020/05/02 3,414
1071132 독일에서 사온 휘슬러 냄비 세척하는 곳 있을까요? 10 주니 2020/05/02 3,728
1071131 오늘 시댁 식구 밥먹는날 인데 42 무심하게 2020/05/02 8,770
1071130 부부의 세계 고예림 부부 시트콤인줄 알았어요 15 부세부세 2020/05/02 8,066
1071129 갑질하던 여자네 복수하고픈 마음 14 ........ 2020/05/02 4,169
1071128 핑크좋아하면 유아적인가요? 24 ㅡㅡㅡ 2020/05/02 1,969
1071127 영어 잘하는구나 생각하는 기준이 뭐예요? 13 ㅇㅇㅇ 2020/05/02 3,451
1071126 부부의세계 재방보는데 범인이 혹시 5 노라 2020/05/02 3,340
1071125 동네에 필라테스점이 오픈한다는데 원래 이런가요? 3 허허 2020/05/02 2,593
1071124 공적 마스크 예쁜 색 받아 보신 분 19 패션 2020/05/02 5,728
1071123 넷플릭스 한국드라마 2 방콕 2020/05/02 2,000
1071122 이런날엔 문을 닫고있는다 아니다 연다 6 몹시습함 2020/05/02 1,598
1071121 현대카드 포인트가 많은데 5 현대카드 2020/05/02 1,727
1071120 당근마켓 한 달 해본 후기 7 2020/05/02 6,346
1071119 마스크 쓰다보니 히잡도 의외로 편하지 않을까 궁금해지내요 ㅎ 15 ... 2020/05/02 4,329
1071118 직장내 인간관계, 의리란 무엇인가? 7 .. 2020/05/02 2,776
1071117 윤석열 장모 재판,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릴까 4 ㅇㅇㅇ 2020/05/02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