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를 하러갔더니 투표용지받는장부에 제 싸인란에 누가 이미 낯선 글씨체로 제이름을 써놨네요 사태파악 하느라 봉사자분들이 선관위 전화해보고 난리부리다 누가 싸인해놓은 옆칸에 저도 싸인하고 일단 집에 가있으라고 해서 왔는데요 제가 별도로 해야할일이 있나요 이해가 안되는게 저는 여자지만 남자이름이라 같은동네에 여자면서 제이름찾기도 하늘의 별따기일텐데 이게 대체 무슨일일까요 동명이인이면 주의하라는표시로 장부에 동명이인표시가 있다는데 그것도없었구요 제가 투표하러갔기망정이지 안갔으면 엉뚱한 사람뽑은꼴이 됐을꺼아녜요..제가 이게 무슨일이냐고 난리부리니까 동명이인 표시없다고 하더니 말바꿔서 제이름의 또다른 여자가 있었다고 그사람이 선거끝날때까지 선거하러오는지 지켜봐야 진상파악이된다는데 말이되나요 아 진짜 찜찜하고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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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저대신 싸인을 하고갔어요(투표관련급질)
어안이벙벙 조회수 : 2,295
작성일 : 2020-04-15 16:04:49
IP : 175.223.xxx.1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4.15 4:11 PM (218.158.xxx.21)참고로 말씀드리면 저도 이름밑에 (동명이인)이라고 써 있었어요.
그냥 단순실수일 가능성도 커보여요. 너무 찜찜해하지마세요.2. 단순
'20.4.15 4:13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단순 실수인 경우입니다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되요3. 단순실수에요
'20.4.15 4:1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투표수와 매수 다 체크하니까 걱정 마세요.
4. ㅇㅇ
'20.4.15 4:19 PM (125.176.xxx.117)저 아까 투표하러 갔는데 제이름이 두개있더라고요 명단 위아래로요.
그런데 제이름 옆에만 동명이인 이라고 써 있었어요
이상했지만 일단 제주소 맞는지 빠르게 보고 싸인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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