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맨체스터바이더씨 어떤가요?

조회수 : 1,444
작성일 : 2020-04-15 14:32:40
시놉 봤는데 상실에 대한 영화같은데요
어떤가요?
가슴이 먹먹해지고 슬픈 영화인가요
추천해주실만한지 궁금해요
황금같은 휴일 몇달만에 보는 영화라 잘 고르고싶어요
IP : 218.51.xxx.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20.4.15 2:34 PM (182.215.xxx.201)

    좋은 말만 듣고 봐서
    저는 그저그랬어요.
    미셸 윌리엄스 좋아해서 그냥 봤습니다.
    영화를 다양하게 많이 보셨으면 클리셰로 보이는 부분들이 좀 있습니다.

  • 2. 삼천원
    '20.4.15 2:3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저도 생각보다.
    설정이야 가슴 찢기죠.

  • 3. ...
    '20.4.15 2:36 PM (106.102.xxx.119) - 삭제된댓글

    네 먹먹하고 슬프고 비슷한 경험이 있다면 고통스럽기도 해요. 좋은 영화지만 기분이 다운되기 싫다면 보지 마세요.

  • 4. 플랫화이트
    '20.4.15 2:36 PM (175.192.xxx.113)

    저는 지루해서 중간에 포기..했어요.

  • 5. 옆구리박
    '20.4.15 2:36 PM (122.45.xxx.142)

    좋은 영화입니다.

  • 6. ㅇㅇ
    '20.4.15 2:37 PM (223.38.xxx.124)

    좋은 영화지만
    잔잔하고 지루합니다
    저는 재밌게 보긴 했네요

  • 7. 추천
    '20.4.15 2:37 PM (122.42.xxx.155)

    비극을 다룬이야기지만
    캐릭터들 다 살아있고
    연기와 시나리오가 참좋아요
    개인사는 별로지만 남주 인생연기했고
    조카로 나오는 금발청년 연기 좋아요
    오래 남는 밀도 높은 영화에요 추천해요

  • 8. ..
    '20.4.15 2:38 PM (122.32.xxx.167) - 삭제된댓글

    풍경 좋고 좋은 영화인건 알겠으나 저도 좀 지루했어요..

  • 9. 주인공
    '20.4.15 2:39 PM (124.54.xxx.52)

    연기를 아주 잘해요
    희망을 잃고 의욕없이 사는 사람은 저런 모습이다 라고

  • 10. 저는
    '20.4.15 2:39 PM (175.197.xxx.81)

    너무 좋았어요
    가슴이 먹먹하다는 표현 딱이네요
    모든것을 잃고 눈에 구멍이 뻥 뚫린 사람의 모습이 바로 저렇지 하며 계속 공감하며 봤어요
    보고나서 기분이 다운될수 있으니 그것만 잘 조절하심 될듯요

  • 11. 저는
    '20.4.15 2:41 PM (116.37.xxx.188)

    너무 좋았어요.
    영화 공간적 배경도 음악도 연출도

    감정을 강요하지 않고 담백하게 그려서
    더 슬프고 등장인물들에게 공감되었어요.
    남자 주인공이 불미스런 사건이 있어
    아쉽지만 그 배역 연기만은 최고!

  • 12. ...
    '20.4.15 2:43 PM (124.56.xxx.202)

    영화 밀양 이후에 펑펑 운 영화였어요.남자주인공 연기랑 표정이 압권이었고. 아니 모든 인물의 연기가 다 좋았어요. 정말 기억에 남는 제 인생의 영화 중 하나였네요.

  • 13.
    '20.4.15 2:49 PM (221.144.xxx.221)

    매우 사랑하는 영화에요

    인생을 상실한 사람에 대ㅣ한 고찰

    그런데 결론이 답답하지 않아요
    어떻게든 살아내는 주인공이 가슴 아프지만
    좋아요

  • 14. painted veil
    '20.4.15 2:51 PM (73.95.xxx.198)

    페인티드 베일

  • 15.
    '20.4.15 3:08 PM (121.131.xxx.68)

    별거 아닌 영화에요
    뭐 담담하게만 만들면 땡인가.
    화재장면에 배경음악 아다지오 나올땐 웃음이 나올뻔.
    너무 직접적이라.
    영화자체도 별로고 그게 과연 오스카 주연상 받을 연기인가
    그 엄마는 왜 남의 일같이 별일없이 잘 사나

  • 16. 저도
    '20.4.15 3:10 PM (1.254.xxx.22)

    추천받아서 본 영화인데,
    오래 기억남는 영화입니다.

    내 얘기도 아닌데, 가슴이 먹먹하고
    어쩌면 다들 그렇게 상처들을 껴안고 살아가는 것이 인생인가 싶고.

  • 17. ...
    '20.4.15 3:19 PM (121.165.xxx.164)

    너무 지루하고 잔잔해서 별로요

  • 18. 삼천원
    '20.4.15 3:3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페인티드 베일은 그냥 달달구리
    말랑한 로맨스가 보고싶으면 추천.

    원작을 다 갉아놓은 영화에요.

  • 19. 고통을
    '20.4.15 3:51 PM (210.95.xxx.56)

    진하게 오래 겪어본 사람이라면 잘 공감할 영화예요. 헤어나올수 없는 슬픔과 고통이 뭔지 잘 표현한 영화이고, 어정쩡한 해피엔딩이나 새드엔딩 그 어느쪽도 아니어서 더 좋았어요.

  • 20. Ooo
    '20.4.15 3:51 PM (175.193.xxx.149) - 삭제된댓글

    어마어마하게 좋은 영화입니다

  • 21. 어휴
    '20.4.15 5:16 PM (1.231.xxx.157)

    가슴 아픈 영화에요
    우울하신 분이면 보지 마세요

    전 가족을 잃은 직후에 봐서 무척 힘들었어요 ㅠㅠ

  • 22.
    '20.4.15 6:36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저에겐 엄청난 영화 였습니다. 보고 말하세요
    스포는 절대 듣지 말고 보세요.
    한동안 리챈들러의 삶과 고통에 이입되 현망진창이였네요..

    중반까진 지루해요. 중반이후에 실마리가 풀리면서 전의 모든게 먹먹해지죠
    알비노니 아다지오는.. 저 음악 많이 듣는 사람인데도 그렇게 슬프게 구슬프고 어둡게 들어본적이 없어요.
    인생 좀 사셨고 가정 가지시고.. 세상 좀 아시는 분이라면 왜 이영화가 수작인줄 느끼게 되요.
    분명 A 리스트 영화예요 서늘하고 담담하고 먹먹하고 군더더기 없는데..
    영화가 끝나고 시간이 갈수록 스며드는 슬픔이 압도하는

  • 23.
    '20.4.15 6:38 PM (175.213.xxx.37)

    저에겐 엄청난 영화 였습니다. 보고 말하세요
    스포는 절대 듣지 말고 보세요.
    한동안 리챈들러의 삶과 고통에 이입되 현망진창이였네요..

    중반까진 지루해요. 중반이후에 실마리가 풀리면서 전의 모든게 먹먹해지죠
    알비노니 아다지오는.. 저 음악 많이 듣는 사람인데도 그렇게 구슬프고 처연하게 들어본적이 없어요.
    인생 좀 사셨고 가정 가지시고.. 세상 좀 아시는 분이라면 왜 이영화가 수작인줄 느끼게 되요.
    분명 A 리스트 영화예요 서늘하고 담담하고 먹먹하고 군더더기 없는데..
    영화가 끝나고 시간이 갈수록 스며드는 슬픔에 압도당해요

  • 24. 뻔하지 않은
    '20.4.16 12:35 AM (211.107.xxx.182)

    헐리욷 영화지요, 이거 보고 너무 암울하고... 많이 울면서 봤어요 두 번은 못볼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0451 작은 여성은 어디서 속옷을 구입하나요? 1 궁금 2020/04/30 990
1070450 숙제는 적어졌는데 공부량은 많아진거같다고 2 ㅇㅇ 2020/04/30 1,088
1070449 박주민 "부산시장 선거, 민주당 후보 내는 것 바람직하.. 34 뉴스 2020/04/30 4,538
1070448 나이먹어서 너무 날씬하면 23 나이 2020/04/30 8,450
1070447 40~50대 지금 머하고 계세요? ㅎㅎ 30 ** 2020/04/30 7,389
1070446 n번방 방지법, 유일한 반대표 미래통합당 곽상도 12 ... 2020/04/30 1,891
1070445 제주도민인데 쭉 방콕이에요 9 제주 2020/04/30 3,912
1070444 4.30 부처님 오신 날, 오늘 날씨 정말 사랑스럽네요 4 ㅇㅇ 2020/04/30 1,649
1070443 근로장려금 이라는 걸 다 받아보겠네요 9 ㅇㅇ 2020/04/30 3,668
1070442 남자에대한 제맘을 모르겠어요 4 2020/04/30 1,564
1070441 오늘 이케아 사람 많을까요? 7 이사 후 첫.. 2020/04/30 2,104
1070440 우울증 증세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8 - 2020/04/30 2,846
1070439 초5 아이 전학해도 될까요... 12 전학 2020/04/30 2,937
1070438 부산대학생진보연합 "경찰이 정당한 활동에 무리한 출석 .. 2 ☆☆☆ 2020/04/30 868
1070437 긴급재난 지원금 추경 표결 현황. Jpg 8 하이고 2020/04/30 2,097
1070436 핌 한국기독교가 왜 문제인지 알수 있는 사진들 8 2020/04/30 1,325
1070435 금 팔면 후회할까요? 10 강아지 2020/04/30 3,249
1070434 모금 목표를 높인 가세연 jpg 1 2020/04/30 1,316
1070433 진짜 모친이 일본인인가요 14 ㅇㅇ 2020/04/30 6,757
1070432 우리나라 어딘가 숨어 있을 31번을 생각하며.... 3 이럴수록조심.. 2020/04/30 1,221
1070431 시간대별로 사람 목소리가 너무 다르네요~~ 1 녹음해보니 2020/04/30 1,087
1070430 코로나 재활성화 전염 안시킨다니 다행이네요 1 2020/04/30 1,493
1070429 초고등 남아, 이런 행동 정상인가요? 25 하루하루가 .. 2020/04/30 3,788
1070428 주변에 돈버는사람보면 역시 갭투자 16 ... 2020/04/30 5,279
1070427 어제 머리 펌했는데요. 5 어제 미용실.. 2020/04/30 2,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