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에 가시나요?

질문 조회수 : 2,830
작성일 : 2020-04-15 10:17:10

머리에 서리가 하얗게 내렸어요. 지금 2달째 못가고 있는데 마스크쓰고 고글쓰고 다녀올까 싶어요.

커트도 못쳐서 머리를 묶고 다녀요.

IP : 222.97.xxx.1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0.4.15 10:20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버티다 버티다 다녀왔어요.
    작은 곳이라 손님 없는 시간대에 갔더니 손질 끝난 손님 나가고, 저 뿐이라 마스크 벗고 했어요.
    미용사분들이 마스크는 우리가 쓰고 있으니까 잠시 벗으셔도 된다고 해서요.

  • 2. ..
    '20.4.15 10:20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파마는 못하고 염색은 헀어요.
    할머니가 뙇...

  • 3. ㅇㅇㅇ
    '20.4.15 10:21 AM (182.221.xxx.74)

    저도 30대인데 새치가 너무 심해서
    참다참다 마스크쓰고 하고 왔어요
    마스크까지 물 들었네요 ㅋㅋ

  • 4. ,,
    '20.4.15 10:27 AM (58.237.xxx.103)

    염색은 집에서... 여태 미용실에서 한 거 넘 아까워요.

    컷만 가서 하고 펌도 이젠 여기서 올려준 분이 알려준 대로 직접 할려구요,

  • 5.
    '20.4.15 10:28 AM (182.216.xxx.137)

    저도 염색땜에 안갈수 없어서..
    하는 내내 미용사도 저도 마스크 끼고 있었어요
    머리 감을때도요
    귀 고무줄이 염색 되서 버리고 따로 가져간 마스크로 바꿔 끼고 왔어요
    다행히 제 담당 미용사는 말을 그닥 거는 스탈이 아니라 편하게 하고 왔어요

  • 6. dlfjs
    '20.4.15 10:40 AM (125.177.xxx.43)

    집에서 부분만 하다가
    그제 다녀왔어요
    작은 개인미용실이라

  • 7. ...
    '20.4.15 10:42 A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저도 염색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갔어요.
    미용사분들은 다 마스크 쓰셨고 손님은 벗게 하더라구요.
    문제는 어떤 여자 손님이 38분 동안 침 튀기며 통화했다는 거... 별로 안궁금했는데 그분 늦둥이의 나이, 학교, 배우는 악기, 어느 나라 살다 왔는지... 모르는 게 없어요. 얼굴은 기억 안나네요 ^^;;
    미용실에서 제발 좀 떠들지들 말았으면... 나는 니 딸이 무슨 악기 하는지 하나도 안궁금해요.

  • 8. ..
    '20.4.15 10:44 AM (121.142.xxx.155)

    두달만에 걱정하고 갔더니 예약제라 그런지 손님이 없어서 후닥 자르고 왔어요
    다른 한팀은 멀리 떨어져 있었어요

  • 9. 3개월째
    '20.4.15 10:46 AM (218.154.xxx.228)

    새치염색 3개월 넘게 못했어요. 그저께 외출 안해서 날씨 파악 못하고 경량패딩에 목수건하고 장 보러 갔다가 할머니 대우를 받았네요. 마스크로 얼굴까지 가리니..격하게 염색하고 싶어져서 담주에는 어디든 찾아가보려구요ㅜ

  • 10. ...
    '20.4.15 10:46 AM (1.231.xxx.157)

    염색은 집에서 하고
    펌 해야하는데 그냥 컷만 하고 왔어요

  • 11. 저도
    '20.4.15 10:49 AM (210.180.xxx.194)

    버티다 이번주 다녀왔어요 바야바에서 문명인이 되었어요 ㅜ
    미용사에게 물어보니 확실히 손님이 많이 줄었다고 하네요

  • 12. .0.0.
    '20.4.15 10:51 AM (119.201.xxx.33)

    저 머리숱없는 오십대인데 가위보고 잘랐네요
    앞머리 옆머리만... 뒷머리는 어쩔수 없어 남편보고 잘라달랬더니 사양하고...
    짧은 커트인데.. 맨날 마스크쓰고 누구도 내머리 안쳐다보고..
    빨리 미용실가서 확 자르고 싶어요

  • 13. 쉼표
    '20.4.15 10:51 AM (39.7.xxx.199)

    쉼표 2개님!
    여기서 가르쳐준 염색은 뭔가요?
    저는 아직 미용실 못가고 있어서요
    뿌리염색 해야 되는데 못가고 있어요
    이 글 보면 알려주삼~

  • 14. 달치익쏴아
    '20.4.15 11:04 AM (1.238.xxx.214)

    짧은 단발인데 아직 염색은 안해도 괜찮아서 셀프로 잘랐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5277 슬의에서 머리끈은 왜 산건가요? 4 슬의 2020/04/17 2,286
1065276 22년된 아파트 녹물 나올까요? 36 .... 2020/04/17 4,420
1065275 회 포장할 때 매운탕 거리요... 몇일까지 괜찮을까요? 5 궁금함 2020/04/17 2,066
1065274 꿀을 어떻게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을까요? 10 맛있는 2020/04/17 1,782
1065273 슬기로운 의사생활 5 추억송 2020/04/17 2,486
1065272 안철수 나오네요. 해단식 6 ** 2020/04/17 2,194
1065271 부부의세계 1 추천 2020/04/17 1,028
1065270 초등5학년 수학책 13,15페이지 답 좀 알려주세요 4 초등5학년 .. 2020/04/17 924
1065269 국세청이나 홈택스 접속되시나요?? 6 ㅇㅇ 2020/04/17 778
1065268 주 영국대사(박은하) 포스 장난 아니네요. 멋집니다. 35 ... 2020/04/17 6,158
1065267 블로그 하시는 분들 계세요? 3 신기하네요 2020/04/17 1,142
1065266 친환경농산물꾸러미 받으셨나요? 4 봄비 2020/04/17 1,594
1065265 이번선거 느낀 점, 인사가 만사 4 ㅇㅇ 2020/04/17 1,033
1065264 미국교민 글 14 안타깝다 2020/04/17 3,523
1065263 미국 코로나 사망자 숫자 너무무서워요 33 그래 2020/04/17 5,319
1065262 우희종 시민당 대표 "윤석열, 촛불시민이 당신의 거취 .. 7 ... 2020/04/17 2,121
1065261 곽상언 낙선 20 슈2 2020/04/17 3,110
1065260 여러분, 민주당 뽑아놓고 나 몰라라 하면 안 됩니다 12 우리의각오 2020/04/17 1,320
1065259 유익했던 강연 프로그램 있으세요? 4 ,,, 2020/04/17 788
1065258 민주당 김용민 '감찰부장 설명 맞다면 윤석열 직권남용' 16 ㅎㅎㅎ 2020/04/17 1,962
1065257 소고기먹고 5키로 감량했어요 29 ... 2020/04/17 7,076
1065256 우체국쇼핑에서 비상식량 쟁이다가 4 열받은 경기.. 2020/04/17 2,758
1065255 [펌] 태영호 당선, 북한의 축하인사가 뜸???? 9 zzz 2020/04/17 2,000
1065254 집 리모델링, 인테리어 하는데 스트레스 넘 받네요 1 dd 2020/04/17 1,861
1065253 시중 두부중에 약간 더 단단한 두부 있을까요 13 궁금하다 2020/04/17 1,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