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는 어디로???

[...]

열린민주당은 네거티브 안 하는데 민주당에서 네거티브 한다고 자신들은 참는다 하고 지지자들은 안쓰럽게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것 같다.
나는 이 상황을 보면서, 과연 열린당이 네거티브 하면 이익이 될까?
그걸 잘 알기에 참는것일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뭔가가 있다는걸 계속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참는다면 표현이 적절한지는 모르겠다. 열린당은 착하고 민주당은 나빠서 그러는게 아니라. 자기밥그릇 뺏어 가는게 눈에 빤히 보이는데 누가 가만있겠나. 열린당도
처음엔
외연확장이라고 했지만 결국 우려했던대로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읍소하는 양상이다. 사실 너무나 대놓고 그래서 놀랐다.
열린민주당 지지자들사이에서 민주당에 화내는 분들도 많고....손혜원의원님이 국민이 뽑은 빼어난 후보들이 안 되면 안 된다고 가슴아파한다. 큰 정당이라고 해서 자신들의 비례후보에 대한 안쓰러운마음 없겠나. 누구에게나 책임감이라는게 있는데... 솔직히 편이 이렇게 갈려서(?)그렇지 정봉주 손혜원 의원님이 민주당쪽에 있었다면 워딩이 어떨게 나왔을까?

일단 민주당을 지지하는 분들 중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날개를 달아드린다는 측면에서
지역구는
1번. 그 외는 알아서들 하시겠지만,
지지자들은
두 당을 상대로 하는 정치가들의 험한 말들로, 상대당을 미워하지는 말았으면 한다.
그들 모두는 프로 정치가들이다.
잠시 5번과 12번으로 나뉘겠지만...
우리는 분열하지 말고, 사법개혁, 언론개혁, 사립학교 등등의 개혁목표에 힘을 실어줘야함을 잊지말았으면~

[ㅇㅇ]

맞습니다
우리가 총선에 임하는 자세는
어디까지나 친일청산 적폐청산에 있으니까요

[근데..]

지지자들도 서로 싸우지않다가 김홍걸이 방송에서 열린민주당과 정봉주 욕하면서부터 시작된거 아닌가요?
김홍걸 방송마다 나와서 네거티브...
그전엔 지지자들이 매운맛 순한맛 하면서 서로 도왔어요

[내일선거]

저는 12번이예요.

[티파사]

양 비례당의 창당경위는
조금만 관심 있으시면
이미
공공연하게 알려져있습니다

네거티브에 전혀 신경 쓰지마시고
각 진영의 후보들의 장점과 능력을 보고
결정하면 되지요

[...]

이럴수록 지지자들이 중심 잡고 있어야 할 것 같아요. 김홍걸에 대해서도 당내나 더불어 시민당 지지자들이 말리고, 정봉주전의원이나 다른이들의 발언에 대해서도 열린당 내나 열린당 지지자들이 위로와 진정 하라는 조언을 더 많이 하는게 맞는듯요. 믈론 세역도 많고...댓글이라 쉽지 않지만... 기본적으로요~

[티파사]

정봉주는 후보는 아니죠 혼자하는 유투브였구요

김홍걸은 역시 호랑이새끼구나 했건만
구태정치의 전형적 말뽄새에 깜짝 놀랐습니다
여기저기 공중파에 나와 똑같은 어법에 질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