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곤 처음으로 얼마 전에 베가본드를 몇회 보다 말았구요.
어제 케이블에서 꽃보다 누나를 하길래 30분 정도 봤는데
세상에나 이승기 너무 재미가 없네요. 말을 하면 너무 심심해요.
누나들이 뭔 얘길 하면 꼬리 물어서 얼마든지 재미나게 풀어나갈 수 있는 상황인데
네..네...그러고 말구요.
이승기가 굉장히 인기가 있어서 유머감각이 좋은 줄 알았네요.
집사부일체에서도요.. 승부욕은 엄청 강해서 다들 이승기한테 쩔쩔매고.. 근데 뭘 할때마다 재미는 하나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요
왜 tv에 나오는지 알 수 없는..
연기도 노래도 춤도 유머도 얼굴도 다 어중간
여배우들 틈에서 피디도 절절매던데요.
꽃누나 촬영하고와서 거기 여배우들의 까탈스러움에 나피디 병나서 입원했다는 기사는 못보셨나봐요
가수인데 노래 어중간
연기자인데 연기 어중간
예능인인데 진지 만땅이라 재미없어요.
그래도 반듯한 모범생 이미지라 큰 사고만 안치면 괜찮을 거 같아요.
유머요? 하나도없어요 집사부에서도 재미없구요
뭐든 어중간한거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