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이 이런지라 밖에서의 걷기는 잘 못하고 있어요
이전같았으면 집안에서 걷기~? 으잉...?? 분명 이랬을거에요^^''
오~~~
집안에서라도 걸으니 정말 넘넘 좋네요
식후에 30분씩 걷는데 세상에...
잡생각도 없어지고 골치아픈 일들도 나름 정리가 되면서
마음이 가벼워지는 효과가 생기네요
무슨 좋은 풍경을 보면서 산책을 하는거라면 더욱 좋겠지만
아쉬운대로 집에서라도 걸으니 이게 생각보다 따봉이군요
대신 방문들은 다 닫고 걸으시길 추천해드려요
거실에서 각방들로 해서 걷다보니 이게 어질러진 아이방이 보이고
뭐가 보이고 하다보니 그거 치우느라 전혀 운동이 안되더라고요~ㅎㅎ;
거실에서 주방으로 욕실앞쪽으로해서 깨끗해 보이는 통로로만 다니니
걸음도 중간에 안멈추게 되는것이 하루 세번씩 30분씩 걸으니
몸무게도 점점 빠지네요
아...그리고~
전 완전 재미붙이고 효과봐서 쿠팡에서 바닥에 쿠션있는 실내화도 주문해서
신고 걸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라도 걷는게 이렇게 좋은건지 몰랐어요...
좋아좋아 조회수 : 3,537
작성일 : 2020-04-14 15:01:45
IP : 114.203.xxx.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4.14 3:02 PM (117.111.xxx.243)운동화 신으세요.
2. ㅇㅇ
'20.4.14 3:03 PM (223.38.xxx.96)샤오미 워킹패드라도 하나 살까 생각중입니다 ~
3. ...
'20.4.14 3:08 PM (1.237.xxx.189)집에서 걸어도 되긴되는군요
4. ㅋㅋ
'20.4.14 3:10 PM (115.143.xxx.140)걷다가 어질러진거 보이면 그거 치우느라 걷는거 까먹을까봐 문닫고 걷기..ㅋ 원글님 귀여우세요.
5. 집이 무지
'20.4.14 3:11 PM (121.155.xxx.30)넓은가봐요 ㅎ
하루 세번30분 씩 걷는데 살도 빠지고요
먹는걸 그대로 먹어그러나 저는 당췌 안 빠져요 ㅠ6. ...
'20.4.14 3:20 PM (114.203.xxx.84) - 삭제된댓글워킹머신도 있긴데 이건 그냥 빨래 널때 보조용~ㅎ
일단 한군데서 햄스터마냥 무한반복으로 걸으니 재미가 없고
똑같은 30분인데도 무척 힘든거같더라고요
에잉~~
집이 넓어서가아니라 그냥 깨끗하게 치워진쪽으로만 걸으며 여기가 산책로다 레드썬~! 이럼서 걷는거죵...^^
근데 중간에 쉬지않고 하루 세번씩 걷다보니
진짜 체중도 줄고, 일단 뭔가 맘이 편해져서 좋네요7. ...
'20.4.14 3:25 PM (114.203.xxx.84)워킹머신도 있지만 이건 그냥 빨래 널때 보조용이네용~;;
일단 한군데서 햄스터마냥 무한반복으로 걸으니 재미도 없고
똑같은 30분인데도 무척 힘든거같더라고요
에잉~~
집이 넓어서가아니라 그냥 깨끗하게 치워진쪽으로만 걸으며 여기가 산책로다 레드썬~! 이럼서 걷는거죵...ㅎ
근데 중간에 쉬지않고 하루 세번씩 걷다보니
진짜 체중도 줄고, 일단 뭔가 맘이 편해져서 좋네요^^8. 엄행수
'20.4.14 3:50 PM (124.54.xxx.195)명상에서 걷기 명상도 있잖아요.
저도 해야 되는데..ㅠㅠㅠ 저절로 터득하시다니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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