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안과글 올렸는데 망설이다 안과 다녀왔어요.
진료실에서 진료받기전 제가 "잠깐만요 알콜로 좀 닦을게요" 하고 준비해온 스왑으로 검사기구 턱과 이마 닿는곳을 닦았어요
(1회용 시트지나 병원내에서 알콜로 소독할줄 았으나 그런게 없었음)
그리고 진료의자에 앉으니 의사의 '저 여편네 유별나네.' 하는 눈빛이 강하게 느껴 졌어요.
거기다 전 고글까지 끼고 있었으니.ㅎㅎ
전 코로나이후 외출시 고글을 항상 착용합니다.직장내 근무 할때도 그렇구요.
안과가기 걱정되시면 알콜스왑 준비해가시면 되겠어요.
이상 예민한 아줌마 진료후기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