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자 혹은 암환자 또 노인 어린이 등 보호자가 필요한데 보호자가 따라갈 수 없을때
대신 같이가주는 서비스요.
단순하게는 픽업해서 차로 편하게 병원에 같이 가주는 수준
한단계 넘어가면 간호사 정도의 의료 자격증을 갖추고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이
진료받을때 보호자역할까지 해주는 서비스요.
어떻게 아픈건지 치료는 어떻게 받는건지 보호자대신 물어봐주고 듣고 다시 고객한테 피드백해주는 서비스
가족이 아닌 타인에게 위임을 할 수 있는지 법적인 문제는 잘 모르겠네요.
자격증 놀리는 분들도 많은데 시간 크게 구애안받고 경제적으로 도움도 되고 보람도 있을것 같아요.
시아버님 병원가시는 날이라 모시고 와서 기다리다 친구한테 문자했더니
아들래미 다래끼가 심해서 조퇴하고 병원데려간다길래
제가 간다고 했어요.
요새 일이 바빠 맨날 야근하는거 뻔히 알거든요
이시국에 마스크빼고도 호황인 업종도 꽤 있어요.
친구 아들한테 이모가 데리러간다고 연락해놓고 문득 병원관련 이런 서비스는 어떨까싶어 써봅니다.
참고로 많은걸 공유하는 오랜 절친이예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관련 이런 서비스 어때요?
ㅇㅇ 조회수 : 735
작성일 : 2020-04-14 11:05:25
IP : 117.111.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금도
'20.4.14 11:11 AM (220.85.xxx.141)그 비슷한 서비스 있는데
무지 비싸요2. 좋은거
'20.4.14 11:22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같아요. 대학병원은 노인네만 가면 진짜 힘들거든요.
가사도우미 금액정도라면 이용하고 싶네요. 시간당 만원에서 만1천원.3. ㅇㅇ
'20.4.14 11:32 AM (117.111.xxx.243)비슷한 서비스가 있군요.
윗님 제 생각에도 괜찮을것 같아요.
노동은 아니니까 체력약한분들 또는 남의 집일이 힘든 분들께도 괜찮을것 같구요.
이용자 입장에선 저희 집처럼 저같은..사람이 없는 집에선 정말 좋을것 같아요.4. ...
'20.4.14 12:06 PM (125.177.xxx.182) - 삭제된댓글심부름인가 도우미인가 다 도와주는 프로그램? 어플? 있긴하대요. 예를들어 단순한 심부름 같은..
예를 들어 세탁소에서 옷 찾아오기. 졸업식장에 아이 데려가주기. 뭐 그런..
저도 이 담에 더 늙어 힘없어지면 우리 애들 집으로 오라고 하지 말고 이런 서비스 돈내고 사용하고 싶어요. 애들에게 부담주기 싫어요5. ?
'20.4.14 12:10 PM (106.252.xxx.121) - 삭제된댓글경제적으로 넉넉하다면야
얼마든지 누릴 수 있는거죠.6. ,,,
'20.4.14 2:17 PM (121.167.xxx.120)지금도 있어요. 도우미 형식으로요.
다만 전문 간호사가 아니예요.
병원에서는 그 사람에게 가족 보호자에게 설명 하듯이 자세하게 말하지 않아요.
어차피 수술 하거나 치료가 진전되면 보호자 면담을 하거든요.
병원에 입원해도 간병인이 돌보는 환자와 가족이 직접 돌보는 환자에게
설명 하는것도 달라요. 간병인에게 보호자에게 연락해서 병원으로 나오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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