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약속 잡고 사람 만나도 되나요?
이제 코로나 잠잠해졌으니까 그래도 될것같대요
1. ..
'20.4.14 9:32 AM (121.125.xxx.71)아닌데
다 그렇게하더라고요
저는 정부지침따르려고요 안해요2. ㅇㅇ
'20.4.14 9:33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코로나가 잠잠해졌다고요???????
애들 아직 학교도 못가는데 아이고야3. 잠잠
'20.4.14 9:33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잠잠이라뇨. 아들 대학 개학 무기한 연기되었는데요
4. 그 지인
'20.4.14 9:34 AM (106.102.xxx.160) - 삭제된댓글주책바가지 푼수네요.
5. ....
'20.4.14 9:34 AM (220.75.xxx.108)잠잠해지긴요 학교를 가야 진정된 거죠.
6. ....
'20.4.14 9:35 AM (223.38.xxx.199)일단 좋게 거절은 했어요^^
7. 학교 안가고
'20.4.14 9:35 AM (211.179.xxx.129)천주교 불교 행사 없고 개신교도 반정도 하고
밀집시설 단속해서 이 정도죠.
방심하면 도로 확 번져요.8. ..
'20.4.14 9:36 AM (211.205.xxx.62)걍 전화나 하세요
이렇게 하나둘씩 나가면 또 시작이에요9. ..
'20.4.14 9:38 AM (223.38.xxx.29)다음주까지는 참으십시다
10. ...
'20.4.14 9:40 AM (119.64.xxx.182)걷기 나가서 접선해서 테이크아웃 음료들고 공원에서 마주보지 않고 마실때만 살짝 마스크 내리고 얘기할땐 쓰고 얘기해요.
11. 아니오
'20.4.14 9:41 AM (218.101.xxx.31)지금 몇몇 사람들이 그렇게 해이해져서 돌아다녀도 낮은 확진자 수와 이정도 관리, 유지 되는건 82님들같이 우직하게 집 지키고 조심하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게 많기 때문이예요.
저희 80 넘으신 양가 부모님도 손주들도 안 만나세요.
코로나 옮긴다고.
각자 자기 있던 곳에 무거운 엉덩이 붙이고 조금만 더 버텨요.
나 하나 쯤이야..가 시작되면 무너지는 건 순식간인데 그게 내가 그러면 나 뿐 아니라 내 가족이 피해입고 다른 사람 하나에 내가 감염되고... 이 작은 나라에서 돌고도는거 순간이예요.
조금만 더 힘내요!12. ..
'20.4.14 9:45 AM (211.196.xxx.96) - 삭제된댓글이럴때일수록 더 조심해야죠.
13. .....
'20.4.14 9:45 AM (220.123.xxx.111)저 출근하는데 우리 건물에서 마스크 안쓴 사람 2명이나 봄.
코로나 이후 처음이에요.
이제 괜찮다고 생각하는지
풀메이컵에 마스크 안하고 출근..
진짜 뒷통수 한대 치고 싶었어요.
아니면 다음 엘리베이터 타고 오라고 하고 싶었음.14. 근데
'20.4.14 9:49 AM (58.236.xxx.195)만나서 밥먹고 그러는게 즐겁나요?
20대때는 마냥 즐거웠는데
살만큼 살아그런가 하는 얘기도 다 거기서 거기라.
비지니스 관련해서는 안그런데, 사적인 얘기들은
왜케 피곤한건지...15. ᆢ
'20.4.14 9:51 AM (125.130.xxx.189)만나자는 사람 밉상이예요
왜 그러는거예요?
진짜 친구면 한동안 못 본데도
변치 않는데 닥달하는 인간들
보면 관리 차원이더군요
지불도 자기가 안 하면서
자꾸 보자는 인간들 욕하고
있어요16. 안됩니다
'20.4.14 9:53 AM (119.207.xxx.228)사회적 거리 지키기에 동참하세요.
항상 문제 되는게,
나하나는 괜찮겠지 아닌가요?17. ...
'20.4.14 9:58 AM (121.160.xxx.2)다른건 몰라도
마스크풀고 같이 밥먹고 차마시고.....는 진짜 피해야합니다!18. 힘들지만 No No
'20.4.14 9:59 AM (210.100.xxx.58)나하나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정말 여러 사람들이 고생합니다
공무원들 의료진들
힘들지만 조금만 더 사회적 거리두기 합시다19. ...
'20.4.14 10:12 AM (58.148.xxx.122)우리집은 누구 만나서 마스크 벗고 밥먹고 차마시다 오면
일주일간 집안에서도 마스크 쓰고 식사 따로하고 화장실 손 닦는 수건도 따로 쓰라고 했어요.
남편이랑 대학생 고등학생 애들이 참다 참다 한번씩 친구 만나고 오면 제가 너무 불안해서요.20. 0O
'20.4.14 10:17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이러다 내가 31번되서 뉴스에 대서특필 됩니다.
21. 19일까지는..
'20.4.14 10:27 AM (121.190.xxx.146)그래도 19일까지는 사회적 격리 최대한 유지해달라고 방역당국에서 그러지 안았나요?
그 이후라도 최대한 조심해하면서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건데....괜찮으니 만나서 밥? 이건 아닌 것 같네요.22. 그래봤자지인
'20.4.14 10:27 AM (175.223.xxx.108)지인 표현 써가면서 뭐가 그리 만나고 싶다는 건지..
침 튀며 밥 나눠먹을 사이들은 아닌데
마스크 쓰고 누런 얼굴로 뭐 그리 애틋한 관계라고
그러다 코로나라도 옮기면 철천지 원수 될텐데23. ....
'20.4.14 10:30 AM (125.186.xxx.159) - 삭제된댓글마트도 다니고 볼일보러 돌아다녀요.
사람만나는건 안하고요.
마트 푸드코트에서 밥도 사먹었어요.
좀 찝찝하기는 했는데 먹을수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평소에는 사람 진짜 많은곳인데 사람이없더군요.
그런데 회전초밥코너는 빈자리가 없어서 놀랐어요.24. 오....
'20.4.14 10:31 AM (1.177.xxx.11)58.148님...대박.
방금 제가 남편한테 했던 말이랑 완전 똑같아요 .
남편 지인이 같이 식사하자고 한다길래 나는 안갈거고 당신 나갔다 오면 2주 자가격리 할 각오하라고 했어요.25. 흠
'20.4.14 10:48 AM (112.165.xxx.120)길에 사람 엄청 많아졌어요
애들 학교만 쉬고 다른 모든 일상은 거의 돌아가네요.......에효26. ...
'20.4.14 11:30 AM (220.127.xxx.130)카페에 엄마들 대여섯명 모여서 마스크도 안쓰고 수다떠는거 지나가다 봤는데 요즘 다들 많이 해이해진것같아요.
27. ㅜㅜ
'20.4.14 11:57 AM (58.123.xxx.249)아이들 학교 좀 갑시다
왜들 참을성이 없는지..
거절 잘하셨어요~28. ..
'20.4.14 12:41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어지간한 얘기는 만나지 말고 전화만해도 될텐데요
조금만 더 거리두기 실천해서
뿌리뽑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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