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적거리두기 끝난 건가요?

ㅇㅇㅇ 조회수 : 3,157
작성일 : 2020-04-13 21:35:14

친구들 모임을 미루다가 이번 주에 하기로 했는데
저는 아직 좀 걱정입니다만 다른 친구들은 다 괜찮다고 하네요.
제가 예민 한건가요?
저는 아이가 없고 친구들은 아이도 있습니다.

IP : 223.62.xxx.24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fghj
    '20.4.13 9:36 PM (223.38.xxx.216)

    우리동네는 마스크도 벗고다니는사람많아요
    학원도하고 어린이집도 열었어요

  • 2.
    '20.4.13 9:43 PM (180.66.xxx.74)

    그건 아니지않나요?
    진짜 괜찮나요?아이 가정보육하고 있는데

  • 3. ㅇㅇ
    '20.4.13 9:44 PM (220.120.xxx.158)

    모임 안해요
    그분들이 너무 둔감한거죠
    학원도 어린이집도 저러다 폭탄 한번 맞지 싶어요

  • 4. ㅇㅇㅇ
    '20.4.13 9:46 PM (223.62.xxx.241)

    좀 더 강력하게 강조해주면 좋겠네요 ㅠ
    조심하는 사람들을 유난 떠는 걸로 만들어서는 안되잖아요

  • 5. 에효
    '20.4.13 9:49 PM (1.225.xxx.254)

    제 주변에도 담주에 모이자고 하네요. 저와 제 가족만 예민한 사람 취급당하고 있어요.

  • 6. 커피좋아
    '20.4.13 9:55 PM (210.57.xxx.180)

    ...백화점공짜커피 주는데 평상시와 다름 없다고하네요 많이들와서 커피 마신다고...제발 자제 좀 하자구요

  • 7. —;;
    '20.4.13 10:06 PM (175.223.xxx.155)

    저는 이제 평생 나 자신을 돌아보며 살라구요
    까짓 모임이 중합니까 안해도 상관 없어요 , 별나다고 그러면 그러라지오 하고 있습니다

  • 8. 아니오
    '20.4.13 10:10 PM (175.223.xxx.78)

    전 그 마지막 한 명이 되고 싶지 않기에 최후까지 누구보다 예민할 겁니다 불안하게 서로 침 튀며 웃고 싶지도 않고 찜찜하게 같이 밥 먹으며 가슴 졸이기도 싫으니까요
    사람은 불요불급한 일 아니라면 되도록 만나지 않을 것이고 외출과 동선도 당연히 자제할 겁니다
    예민해서 나와 가족,이웃,전세집도 지킬 겁니다
    내 잘못 아닌데도 나 땜에 방역이 이 집에 들어온다고 생각하면 그 생각만으로도 머리가 아프거든요

  • 9. ㆍㆍㆍ
    '20.4.13 10:20 PM (222.237.xxx.30)

    같이 펜션여행간 부부3쌍.. 그 중 5명이 확진 이라잖아요. 6명이 같이 여행 갔는데 그 중에서 5명이 걸림 ㅡㅡ 전염력 진짜 엄청나죠. 자칫 방심하면 내가 환자 되는 겁니다. 아직 긴장 풀면 안돼요.

  • 10. ㅁㅁ
    '20.4.13 10:21 PM (180.230.xxx.96)

    백신이나 치료제 나오기 전까진 마스크쓰고 외출 줄여가며
    살아야죠

  • 11.
    '20.4.13 10:27 PM (1.225.xxx.254)

    위에 ... 님, 펜션여행 간 사람들 확진이라는 기사 찾아보는데 못 찾겠네요. 링크 좀 걸어주세요.

  • 12. ㆍㆍㆍ
    '20.4.13 10:29 PM (222.237.xxx.30)

    그리고 이건 걸리고 고치면 끝나는게 아닐수도 있어서 더 문제에요. 이태리 전 축구선수 말디니 인터뷰를 봤는데요.. 코로나에 걸렸다 나았지만 10분 이상 운동을 할수가 없는 상태래요. 완치 후 운동을 했는데 10분 정도가 흐르자 도저히 더 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면서.. 자신은 운동선수였고 52세밖에 안됐는데 아직 이럴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하더라고요. 병의 후유증 인것 같다고. 이게 폐렴이잖아요. 환자들의 폐가 망가져 있었다고 말한 의료진도 많고요. 그리고 폐는 한번 망가지면 회복이 안되죠. 다 나아서 예전으로 돌아갈수도 있겠지만 운없으면 평생 망가진 폐로 살아가는겁니다. 저는 절대로 걸리고 싶지 않아요. 애들 개학할때까지는 거리두기 잘 지킬거고 개학해도 조심할거에요.

  • 13. 지금도
    '20.4.13 10:29 PM (49.174.xxx.14) - 삭제된댓글

    제대로 된 교회 절 성당에서는 계속 사회적 거리 중입니다
    학교도 온라인수업하고 있고요
    마트이나 병원 아니면 집에서 안나가고 있어요
    학원에 보낸 부모가 문제이고 모임하는 사람들 다 문제입니다

  • 14. 다음 기사
    '20.4.13 10:37 PM (110.70.xxx.163)

    https://news.v.daum.net/v/20200413203303261
    부부 동반 여행 떠났던 3쌍 중 5명 확진

  • 15. 2주는더
    '20.4.13 11:09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2주더 지켜봐야 할것 같아요.
    부활절로 사람들 많이 모였었고 또 선거도 있어서
    선거 끝나고 2주더 거리 유지하고 지켜봐야 한다 생각합니다.

  • 16. ?
    '20.4.13 11:33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19일까지 강력한 거리두기 연장했다고
    문자 오고 난리인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9569 경남도지사vs경북도지사 jpg 6 부끄러운줄알.. 2020/04/27 1,542
1069568 중3아이 두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25 ㅇㅇ 2020/04/27 2,713
1069567 나이들어 피트 시험 보는 사람은 없나요? 4 ........ 2020/04/27 1,802
1069566 갈비탕 먹고 남은 뼈 강아지 줘도 되나요? 5 ... 2020/04/27 6,566
1069565 유통기한 지난 포도주 1 ... 2020/04/27 991
1069564 참외 장아찌 3 초보 2020/04/27 3,026
1069563 저두 무슨 향수인지 부탁드려요 2 향수 2020/04/27 1,722
1069562 레몬소주 정말 맛있네요 6 씨트롱 2020/04/27 1,915
1069561 대전에 간 잘보시는 종합병원 의사선생님 좀 알려주세요.. 4 bemyse.. 2020/04/27 1,948
1069560 리쥬란후기 올려봅니다 5 원샷 2020/04/27 4,517
1069559 나이차이 16살 이상 커플 보신적있으세요? 27 daㅡf 2020/04/27 16,566
1069558 브로드웨이 뮤지컬 좋아하시는 분들~ 3 한땀 2020/04/27 845
1069557 이쁜자식 맘가는 자식 다른가요? 8 .. 2020/04/27 2,916
1069556 요즘도 중학생에게 얼차려 같은 군대식 체벌 하나요? 1 중학생 2020/04/27 728
1069555 성인이 자다 오줌싸는거.. 8 2020/04/27 9,122
1069554 전원일기 지금보니...일용엄니가 새롭게 보이네요. 13 2020/04/27 6,066
1069553 5월 5일까지 모임 안 해야하는 거 맞나요? 4 답답 2020/04/27 2,063
1069552 중학교 학교쌤 상담전화받으셨나요? 12 zz 2020/04/27 2,137
1069551 10시 5분 MBC 스트레이트 합니다. 1 본방사수 .. 2020/04/27 1,393
1069550 세인트제임스 티셔츠 사이즈 얼마 입으세요? 4 사이즈 2020/04/27 2,351
1069549 데일리와인 뭐 드세요? 35 ... 2020/04/27 3,669
1069548 40대 노산 조리원 후 산후도우미 필요할까요? 15 나무하늘 2020/04/27 3,564
1069547 이하나매력있지않나요 13 ㅇㅇ 2020/04/27 2,525
1069546 초등학교 5학년때 여교사한테 두들겨 맞은적이 있어요. 50 ㅇㅇ 2020/04/27 4,902
1069545 향수 잘 아시는 분들 31 도와주세요 2020/04/27 3,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