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이 넘어가니 슬슬 일하기가 싫어지네요..
그래도 due date가 며칠며칠 다 박혀 있는데..
머릿속은 아이디어 생각도 잘 안 나구 글로 옮기기도 귀찮구...
처음에 시작할 땐 회사 다닐 때 대비 quality 차이 안 나게 할려고 due 안 된 것도 땡겨서 해서 제출하고 했는데..
내일 10시까지 해야되는데도 문서 열어놓고 지금 82 중...ㅡㅡ
혼나야 되는 건가요??
역시 출근해서 같이 긴장감을 느끼는 게 필요한가 봐요..
저도 같은상황.... 나사빠진것 같아요. ㅠ
맞아요
인간의 심리가 계속 편하려고 하는 관성을 가지고 있나봐요
저도 일주일에 두번 재택 하고 있는데 재택일 때는 사무실에서 일하는거 보다 두배는 업무량 훨씬 떨어져요
재택이 이틀이다보니 내일 직장가서 하지 뭐 ᆢ 이런 생각도 들고
암튼 저는 재택 근무 체질이 아닌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