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도 전화 낯설다고 제가 먼저 많이 하고
표현도 많이 못하고. 챙겨주는거 잘하고
선물 잘 챙겨주고 하는 남자에요.
무던해서 이럴까요? 아니면 저에 대한 마음이 적어서 그럴까요?
연락도 전화 낯설다고 제가 먼저 많이 하고
표현도 많이 못하고. 챙겨주는거 잘하고
선물 잘 챙겨주고 하는 남자에요.
무던해서 이럴까요? 아니면 저에 대한 마음이 적어서 그럴까요?
유부남...?
아니에요 ㅋㅋㅋ
소극적이고 너무 참한 남자에요. 손도 제가 먼저, 포옹도 제가 먼저, 키스도 제가 먼저 했어요 ㅠ
님을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은데요?
여자 혼자 좋아하는 겁니다
아무리 소극적이고 참한 남자도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에게는 엄청 적극적이에요
그냥 여자한테 끌려다니는 상황아닌가요
크게 애정이 있는건 아니고요
저희 남편도 진짜 샌님 스타일에 소심쟁이인데
연애할때는 매일 전화질에 서울에서 4시간 거리
있는 지방에 매주 내려왔어요
사람성향이 다 다른데
여기서 판단하는건 좀그렇죠
왜 나랑 연애하냐고 그러면 ㅇㅇ 이가 나 좋아해주니까 라고 말한다는 그 남친이죠.
해를 넘기도록 남자 마음이 확신이 안 드시면 인연이 아닌 겁니다.
진짜 외우겠음 맨날 같은 레파토리
진짜 외우겠어요
이렇게 인간적 매력이 없으니 남자 반응도 저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