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아이가 학원가는 시간빼고는 하루종일 폰으로 웹툰과 게임, 게임 동영상이 전부입니다.
의무적으로 다니는 학원만 다닙니다. 학원숙제 최소한도로 하고 있구요.
아무런 의지도 의욕도 없고..친구도 안좋아하고 나가는 것도 안좋아하고 제일
잘하는 말이 귀찮아입니다.
이걸 못하게 하려면 대대적인 전쟁이 나야하고 전쟁나서도 달라지는 것 없습니다.
폰없으면 아마 무기력하게 방에 누워있을꺼고 돈좀 있으면 pc방 갈꺼고..
언젠가 달라지겠지 냅두면 순한양입니다.
언젠가 달라질까요?
겨울방학 괴로워도 꾹 참았는데 3월부터 4월까지 집에 있으니 넘 마음이 답답하네요.즐거운 일도
하고 싶은 일도 원하는 것도 아무것도 없는 아이..
경험담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