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닥터포스터 결말이 참(스포)

.. 조회수 : 3,509
작성일 : 2020-04-13 10:05:44
시즌1때는 재밌었는데
시즌2는 진짜 암울한 결말...
전남편 이사왔을때 저라면 그냥 아들데리고
런던이든 대도시로 이사했을듯
전문직인데 시골에 있을 이유있나요?
고향도 아닌데...
둘이 서로 애증, 미련이 남았나봐요ㅜ
전 새로 사귄 남친 제임스 선생님 좋던데 ㅋ
굳이 징글징글 전남편과 엮인거 싫네요
이사가서 남친사귀고 아들 잘키우지 싶은...
IP : 223.62.xxx.1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4.13 10:08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드라마니깐 끝을 보는거지요
    저이야기가 현실이라면 전남편 이사오면 이꼴저꼴 보기싫어 조용히 떠나겠죠

  • 2. .........
    '20.4.13 10:08 AM (211.192.xxx.148)

    자기가 손해 보는 것은 절대 안참는거죠.

  • 3. ....
    '20.4.13 10:09 AM (1.231.xxx.157)

    죄 지은 놈이 죽자고 덤비니 오기가 난거죠
    아들이 희생양이 된게 안타깝지만.

  • 4. ㅇㅇ
    '20.4.13 10:13 AM (223.62.xxx.154)

    젬마가 복수안했어도 그런 넘은
    또 지버릇 나와 알아서 망할텐데....
    아 파티에서 아들 현혹해서 데려간게 나쁘죠 전남편이 아들 뺏어가려한거요
    그전에 저같음 얼른 아들데리고 이사갔겠어요
    젬마가 의사고 탐구심 넘쳐서 다 맞서서 두고보는게...
    아들만 껴서 불쌍...진짜 아들생각 안함 부모가 둘다 자기감정만 우선 ㅜ

  • 5. 무명
    '20.4.13 10:13 AM (112.217.xxx.26) - 삭제된댓글

    양육권을 굳이 가져야 했을까요?

    애는 곧 성인이 되니, 따로 만나면 되고 (영국이면, 독립시켜 내보낼 것이고요)

    상간녀 조차, '애 데리고 오면 어쩔건데? '하고 싫어하잖아요.

    원작에서도 돌려보내고요.

    이래 저래 애한테 다 상처를 주는 것이지만, 양육권 가져오기 위해 아빠를 쓰레기로 만든 것보다야,

    상간녀 집에 불화를 제공하는게 더 나은 복수일수도 있고요.

    그리고 최대의 복수는, 아주 잘 사는 것 아닌가요?

    굳이 전남편과 자고, 상간녀에게 복수한단게, 어차피 그놈은 또 바람필거라,

    내가 복수 안해도 남이 다 해줄텐데 말이죠.

  • 6.
    '20.4.13 10:23 AM (1.231.xxx.157)

    젬마가 떠날수도 있었겠지만
    남편놈이 지은 죄를 왜 젬마가 감당해야하나요?

    남편놈이 응징 당해야죠
    그 개망신이면 안왔어야 맞거늘... 마누라를 너무 무시한거죠

  • 7. ,,,
    '20.4.13 10:27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부모 형제도 친구도 아무도 없어서 다른 곳으로 옮기는건 엄두가
    안나는 것 같아요.
    그나마 그곳에서 남편 만나고 결혼하고 아이 낳고 살아서 고향 같은 기분이
    들어서 뿌리 내리고 싶어 해요.
    다른 곳에 가서 새로 시작할 생각이 없어요

  • 8. ㅇㅇ
    '20.4.13 10:34 AM (223.62.xxx.154)

    직장 없이 전업이면 그렇겠지만
    병원, 아이학교 옮기면 거기 새 커뮤니티 생기고
    의대 동창 모임이나 그런거 있지않나요?
    동네에 그렇다고 진정한 친구가 있는것도 아니고...
    첨엔 로즈라는 친구도 얄미워서 아군인지 적군인지
    남편 바람피는거 다 숨겨주고...
    전 남편도 젬마한테 미련있어서 과시하려고 와서
    약올린거 같아요. 자의로 이혼한게 아니라
    폭로당해서 불륜녀밖에 받아주는데 없으니 간거죠 찌질한 놈....

  • 9. 아들이
    '20.4.13 10:36 AM (118.47.xxx.68)

    친구들과 헤어지는거,다른 집으로 이사가는거 싫다고 했잖아요.
    이혼한 친구네 이야기하면서.
    6회에서도 엄마가 집보러 갈래 하니 이 집도 좋아.

  • 10. ㅇㅇ
    '20.4.13 10:48 AM (223.62.xxx.154)

    하긴 전 아이가 어려서 제가 정할수 있을거 같은데
    15살이나 됐음 아이 생각을 들어줘야겠죠..
    점점 아들하고 벽 생기고 멀어지는게 씁쓸한데 현실적인
    양엄마 불륜녀는 아들 문제생기니 바로 팽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4988 나경원이 시녀 근황은 어떻게 되나요? 2 .. 2020/04/15 1,798
1064987 강남은 ㅇㅇㅇ 2020/04/15 383
1064986 친구말들어보니 노원도 동북선인지 5 ㄱㄴ 2020/04/15 833
1064985 와..옛날에 정보석이 안나온 드라마가없네요 3 ㅂㅂ 2020/04/15 928
1064984 오메가3 비타민D는 언제까지 먹어야되나요? 1 ... 2020/04/15 2,295
1064983 배현진 삼실에 나가있는 오마이 김종훈 기자 ㄷ ㄷ 1 써글것들 2020/04/15 2,351
1064982 황교안, 선거 참패 시 거취 묻자 "국민만 바라보고 갈.. 9 ㅇㅈㅇ 2020/04/15 1,906
1064981 강남 태영호 찍는 수준이... 18 ... 2020/04/15 1,968
1064980 대선이 벌써 걱정돼요ㅜㅜ 31 진심 2020/04/15 3,890
1064979 경합지역 많은거 이상하지 않나요 11 총선 2020/04/15 2,545
1064978 투표하는 권양숙 여사 14 zzz 2020/04/15 2,942
1064977 개신교 장로 정도면 핑크당 찍나요 12 으음 2020/04/15 769
1064976 개표방송 친구 3 개표공장 2020/04/15 966
1064975 이겼는데 뭔가 거시기 하죠?? 50 min030.. 2020/04/15 4,913
1064974 후보이름 검색하면 현 개표상황 나와요 1 ,,, 2020/04/15 462
1064973 종북 프레임에 넘어간 사람들은 대체 3 ㅇㅇ 2020/04/15 461
1064972 아베 도우미들 3 ㅇㅇ 2020/04/15 521
1064971 김부겸의원 jtbc조사에서는 근소차로 이기는걸로 나오던데요~ 10 .. 2020/04/15 2,926
1064970 국가혁명배당금당 찍은 분들은 무슨 생각일까요? 12 undo 2020/04/15 1,571
1064969 미끄러져서 다쳤는데 실비보험 되나요? 3 ㅇㅇ 2020/04/15 1,148
1064968 힘빠지네요. 압도적으로 이길줄 알았는데... 16 ... 2020/04/15 3,881
1064967 제주 3개 선거구 민주당 싹쓸이.무려 5회연속 8 000 2020/04/15 1,077
1064966 그나마 코로나로 운 좋아서 38 ... 2020/04/15 3,676
1064965 [펌] 강남에서 오셨습네까? 14 zzz 2020/04/15 2,046
1064964 저 이른 저녁먹으며 개표방송보다가 체했어요ㅜㅜ 2 ..... 2020/04/15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