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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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당이 중요한 이유
(앞부분 생략, 링크확인하시고~)
내가 매우 위험하게 생각하는 것은, 이런 조직론의 기초 개념을 모르는 사람들이 민주진영 전체를 하나의 거대 정당으로 몰빵하도록 선전선동하는 행위입니다.
김어준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모든 민주진영이 하나의 정당으로 모이지 않으면 안되는 것처럼 말하는 것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매우 위험한 행태입니다. 김어준은 민주 진영에는 참으로 보배로운 존재입니다. 나 꼼수의 커다 란 성과로 그의 영향력이 매우 커졌습니다. 이러한 영향력은 사태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그의 혜안에서 나옵니다. 진보 진영에 몇몇 탁월한 지식인들은 오피니언 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었기 때문에 더불어 민주당이 그나마 정당사에서 요즘처럼 존재감을 드러 낼 수있을 겁니다. 이명박이라는 사기꾼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을 때 민주 진영의 인사들은 낙담했을 것이고, 다시 박근혜가 당선되었을 때는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멘붕 상태였습니다.이 암울한 시절 많은 사람들은 그의 말을 듣고 카타르시스를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의 영향력은 점점 커졌습니다. 그가 지금까지 옳은 행동을했기 때문입니다.
손석희도 그랬습니다. 박근혜 탄핵을 위해 옳은 얘기를 했죠. 많은 사람들이 그의 말을 듣고 지지와 찬사를 보냈습니다. 언론인으로서의 모범적인 역할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러나 조국 교수가 윤석열의 광란에 일방적으로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왜곡된 사실을 보도했고, 오히려 윤석열과 검찰 조직을 옹호하는 듯했습니다. 그는 왜 우리의 보편적 상식에도 부합하지 않는 왜곡된 사실을 보도 채널을 통해 주장을 했을까요? 많은 사람들은 실망했고, 그는 그렇게 사라졌습니다. 이제야 왜 그랬는지 충분히 짐작할 수있게 되었습니다.
손석희가 언론인이었다고? 천만의 말씀. 그도 역시 언론사 종업원에 불과했습니다. 손석희는 지금까지 쌓아온 영향력의 크기를 믿었을 것입니다. 자신이 보도하면 시청자들이 그대로 믿어줄거라고 생각한 겁니다. 착각이었죠. 민중을 속일수 없습니다. 인간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자기 성찰이 없으면 손석희처럼 순식간에 탈선하게됩니다. 손석희는 다시 회복하기 어려울 겁니다.
나는 김어준이 비례투표는 더불어 시민당에 몰표를 주어야한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처음 열린민주당이 창당되었을 때, 어차피 3 %지지를 받을 수 없을테니 사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더불어시민당에 투표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열린민주당이 5 % 이상의 지지율이 나오자, 이번에는 제로섬게임이라서 표가 분산되면 안되고, 제1당의 지위가 미래통합당으로 넘어갈지도 모르는 위기라고 하면서 더불어시민당에 몰표를 주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간이 경과하면서, 더불어 민주당이 제1당의 지위가 확실해지자 김홍걸 더불어시민당 후보의 이론이 등장했습니다. 소위 '국민의 당'설인데, 열린민주당은 예전의 국민의당처럼 배신 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이것은 김어준이 아니라 김홍걸의 주장인데, 참으로 얼토당토 않은 얘기죠. 선거때가되면 다들 미친다고 하더니 정말 그렇게되는 모양입니다. 선거 때도 제정신으로 선거 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꿔야합니다. (이건 차차 얘기 하죠.)
아무튼 김어준이나 김홍걸의 이런 주장은 어떤 것도 우리의 보편적 상식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나는 직감적으로 개인적 이해관계 (personal vested interest)에 의한 잘못된 주장이라고 생각 했습니 다. 김홍걸이야 자신의 국회의원 당락을 결정하는 것이니까 이해할수있는 측면은 조금 있다고해도, 같은 민주진영의 사람들에게 축하와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하자고하는것이 훨씬 나아 보였습니다. 김홍걸의 인간, 사회, 역사에 대한 근시안적인 인식 수준을 보여 주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열린민주당의 공천 과정이 훨씬 더 민주적인 방식이었다는 점입니다. 이런 방식은 아마도 향후 선거법을 개정해서, 더불어 시민당이 그랬던 것처럼 협회와 같은 이익단체 몇 명을 알음 알음 끌어 들여 "뻔히 보이는 손"이 뒤에서 장난치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민주당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입니 다.
아무튼 김어준은, 지금 까지와는 전혀 다른, 상식에서 벗어난 주장을 왜 했을까? 짐작 컨대, 첫째, 그 동안 자신이 쌓아온 영향력의 크기를 믿고 청취자들을 설득 할 수 있다고 착각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둘째, 이런 착각을 할 수있게 한 것은 아마도 최배근, 우희종, 양정철, 이근형 등과 함께 더불어시민당이라는 비례 정당 창당에 깊이 개입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김어준 자신만이 알 겠지요. 한가지 확실한 것은 김어준이 조직론의 기본을 잘 모른다는 점입니다. 조직론을 잘 모르면, 즉 국가의 정당 체계와 그 운영 체계가 잘못 설계되면, 윤석열의 검찰조직처럼 탈선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을 넘어서는 거대 정당이되어 공수처를 설치하고 공수처장도 국민이 원하는 수준의 인물로 선임해서 저 부패한 검찰 조직을 개혁해내는 일은 가장 중요하고도 시급한 사안입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그 일을 잘 해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은 내가 꿈에서도 바라는 일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 진영 전체가 절대 다수의 국회 의석을 점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180 석을 넘어 설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1987 년에 만든 조악한 헌법을 개정 할 수도 있구요.
문제는 검찰 개혁과 사법 개혁 이후까지 생각해야한다는 겁니다. 그 이후를 생각한다면, 오직 더불어시민당에만 표를 몰아주어야한다는 주장은 얼토당토 않은 논리입니다. 민주 진영 전체가 분권화되어 국가 조직이 썩지 않도록 국가 운영의 균형추 역할을해야하기 때문 입니 다.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것 때문에 걱정하는 분들이 있는데, 분열과 분권은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분열은 각자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러나 분권화는 민주주의 가치 아래 여러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정당들이 협력하여 국민이 원하는 제도와 정책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그렇게하려면, 민주 진영이 적어도 2~3 개의 교섭 단체 정당으로 나뉘어서~~~~
(중간생략)
이런 커다란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정의당의 젊은 당원들이 사과하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조국 전 장관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를 할테니 계속지지 해달라고 구걸을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사태의 본질이 뭔지 전혀 모르고 있음이 분명했습니다. 조국이 아니라 검찰을 비판했어야 마땅한 일인데, 참으로 기가막힐 일이었습니다. 정의당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이들의 사고 방식을 보면서 나는 정의당에 희망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사고 할 줄 아는 사람들에 의해 열린 민주당이 만들어졌습니다. 그것도 한국의 현대 정당사에서 감히 한번도 시도해 보지 않은 가장 민주적인 방식으로 국회의원 후보를 선출했습니다. 그 면면을 보면,이 시대에 꼭 필요한 검투사들, 전사들, 전략가들,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모인 것을보고, 더불어 시민당과 비교하면서 많은 분들이 환호했습니다. 민주 진영뿐만 아니라 국가 운영 전체의 균형추 역할을 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했을 겁니다. 이들은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민주 진영에서 확고한 균형추의 역할을 할 수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민주당이 지금까지 보여 주었던 우물쭈물, 흐지부지, 오락가락하는 습성이나 연약한 모습, 그러면서도 세력을 가진 몇 명이 뒤에서 조정하는짓을 열린민주당이 바로 잡아 줄 수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민주당이 탈선하지 않도록 자극제로서의 역 할을 충분히 할 수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분권화의 핵심입니다. 민주주의 가치를 추구하는 모든 분들은 열린 민주당을 조금 더 지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링크
'20.4.12 6:37 PM (106.102.xxx.74)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0212748706032286&id=1826318088
2. 열린민주당 지지
'20.4.12 6:38 PM (210.217.xxx.79) - 삭제된댓글촛불시민 대변하는 열린민주당 당선 많이 돼서 검찰개혁에 크게 한 몫 해주길 바랍니다.
3. 112
'20.4.12 6:39 PM (116.126.xxx.128)열린민주당 지지합니다!!
4. 고마해라
'20.4.12 6:39 PM (223.38.xxx.237)그동안 마이묵어다
더불어시민당으로 뭉쳐야산다5. ...
'20.4.12 6:39 PM (218.48.xxx.114)음.. 사전선거 전에도 이러지 않았는데 앞으로 남은 기간 분열조장 글은 피합시다~
더불로 갑시다~~~~6. 원글
'20.4.12 6:42 PM (106.102.xxx.8)최동석소장님의 글이 분열조장글로 보이다니 글을 한번 읽어보시고 댓글다세요.
7. 이분
'20.4.12 6:45 PM (223.39.xxx.7)글 정말 잘쓰시네요
구구절절 옳은 말씀을 조리있게...8. 누구냐
'20.4.12 6:45 PM (221.140.xxx.139)정봉주 빼고 손고모 지지합니다만,
솔직히 열린민주당이
제2의 정의당, 제2의 철수의 당이 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하실까요?
이미 당 대 당 통합 이야기를 하는 판인데9. 공감
'20.4.12 6:45 PM (222.110.xxx.144)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절대신뢰는 어불성설이라고 저도 생각해왔던 건데...
선과 악이 늘 힘겨루기를 내적으로 하는 게 인간이라서
그 관점에서 비껴가는 내 관점 유일한 사람이 문재인
그래서 하여간 진보진영에 대한 무비판적 믿음, 특히 털보같은 사이비한테 엎어지는 몇몇은 진짜 반성하기 바람10. 플랫화이트
'20.4.12 6:46 PM (175.192.xxx.113)어제 투표했어요~
열린민주당 화이띵!11. 김홍걸 실망
'20.4.12 6:47 PM (211.176.xxx.125)민주당이 비례 선거에서 원하는 숫자를 얻지 못한다면 그건 대의명분 내세운 늦장 1~10번 후보 양보한 지도부의 전략미스지, 열린민주당 탓이 아닙니다. 미통당, 민생당, 정의당은 방치하고 왜 열린민주 네가티브에만 몰입합니까? 어제 김홍걸씨가 페북에 김의겸, 김관영 후보 같이 찍힌 사진 올려놓고 비아냥대는데, 진짜 피꺼솟이었습니다. 썩은 언론들이나 하는 줄 알았던 뉴스 왜곡, 편집을 민주당에서 볼 줄이야. 너무 안쓰러워 이젠 모성애가 생길 지경이네요
12. 원글
'20.4.12 6:56 PM (106.102.xxx.49)길지만 쉽게 잘쓴 글입니다.
분란글이라는분 저 글 어디에서 분란이라는건지 얘기 좀 해주세요.13. 그래도
'20.4.12 6:59 PM (117.111.xxx.71) - 삭제된댓글더불어시민당을 많이 찍어줘야 되는거 아닐가요?
물론 열린민주당에 계신 분들 훌륭하시고 큰일을 하실 분들인것도 알고있지요.
저는 광주에 사는 60대 할머니이고 생각을 글로 잘 표현도 못합니다만 너무 걱정이 되서요.
집권여당을 위해서는 한표라도 더 5번 더불어시민당에 몰아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1번과 5번을 찍어주세요.14. ..
'20.4.12 6:59 PM (211.176.xxx.125)이번 선거에서 열린당을 지지하는 민주당 지지자들을 무조건 분란, 배신자 취급하는 몇몇 이들이 있습니다.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15. 악몽
'20.4.12 7:01 PM (109.171.xxx.199)저도 완전히 같은 생각입니다. 통곡당이 자민련만큼 쪼그라 들기 전까지는 민주당이 거대 1당이 되는 것보다 2중대 3중대가 있는 것이 훨씬 유리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지역구로 1당이 되는 것이지 비례 합당은 차후에 있을 일이니까 지금은 지역구에 힘을 더 쏟아야 할 때입니다. 캐스팅보드랍시고 설치는 지역잔당들 처지하는효과도 중요해요.
16. 지지합니다
'20.4.12 7:02 PM (223.39.xxx.213)뜨거운진심이 느껴져서 사전투표로 우리집 두표
행사했습니다
좀 찝찝하리만큼 정의당은 사정 다봐주고
하나의 목표가진 열린미래당 공격이 의아하고
화났어요17. 광주사람
'20.4.12 7:07 PM (117.111.xxx.71) - 삭제된댓글제가 쓴 댓글을 지웠어요.
제가 몇번을 찍어주시라고 여기다 적는것이 선거법에 저촉되는 것일지도 몰라서 지웠습니다.18. 그냥
'20.4.12 7:07 PM (218.51.xxx.239)8번 황희석까지 원합니다,12 번까지는 과욕이고 역풍이 세죠.
왜냐하면 민주당에서 추천한 인사들이 1명도 당선못하게 되니까요.19. ...
'20.4.12 7:07 PM (122.45.xxx.197)그래서 가열차게 여기저기 카톡돌리며 112 응원하고 있습니다.
20. ㅇㅇ
'20.4.12 7:09 PM (175.192.xxx.113)최강욱,황희석~
추진력있고 강단있는 후보들 응원합니다^^21. ...
'20.4.12 7:10 PM (122.45.xxx.197)더시민당 앞번호도 거의 다 더민주 들어갈거람서요. 이번 김홍걸 후보의 질낮은 선거운동을 보니 더더욱 열린민주당이 선전해야 할듯 합니다.
현실은 7,8석도 간당간당 하지만, 최선을 다해봐야죠22. 열린민주
'20.4.12 7:13 PM (45.64.xxx.49)제발 12명 꼭 당선되길
23. 누구냐
'20.4.12 7:13 PM (221.140.xxx.139)결국 계파 정치가 나올 수 밖에 없어요.
당적이 있는 의원들을 거수기로만 쓸 순 없고 명분은 있어야죠.
민주당에 흡수통합이 아니라 당대 당 통합할거라고
이미 선언까지 한 마당이라.
게다가 통합할 때
득표율에 따라 더불어시민당에서 탈락한 후순위 비례들의 불만도 있을거구요.
평소에는 다양한 의견들이 나와야하지만
선거때는 그래서 합해서 하는거구요.
핑크들 보세요. 경선 때 계파끼리 어지간한 ㅈㄹ 들 해도
본선거 시작하면 싹 들어가고 '우리가 남이가' 잖아요.
반대로 범진보 진영은 -사실은 중도 우파지만-
조금 다르면 갈라서서 내 힘으로...
너무들 독립적이라 슬프네요.
여운형이나 김의겸 등 저도 좋아하는 후보들 많이 있지만
이번엔 좀 그래요.
당연히 다른 당보다 선전하길 바라지만,
결국 가져가는 표가 다른 당에서가 아니라
민주당에서 가져가는 표이니.
심난합니다..
더시민으로 합쳤어야는데 푸우....24. ...
'20.4.12 7:29 PM (122.45.xxx.197)더시민 후순위 비례들 안타까와서 황희석 안원구를 버립니까?
25. ...
'20.4.12 7:30 PM (122.45.xxx.197)국민의 뜻 자기네 유리한데로 왜곡하지 않고 그대로 반영하는 진영이 계파로 불리운다면 난 그. 계파 찬성일세
26. ...
'20.4.12 7:32 PM (58.123.xxx.13) - 삭제된댓글네거티브의 힘은 쎄군요.
열린 민주당의 새로운 실험은
실패로 끝나나요?
거대 정당이 소수 정당에 대한
배려는 커녕 헐뜯기는 엄청나더군요.
청와대에서 밤늦게까지 일했던 사람이
문프를 배신할리가 있나요?27. 이니이니
'20.4.12 7:33 PM (223.33.xxx.218)김어준 원래 저런인간이었는데요,, 이제야 통찰하셨나봐요,,
열린민주 황희석 꼭 당선되었으면 좋겠어요!28. ...
'20.4.12 7:35 PM (122.45.xxx.197)효과가 있으니 네가티브를 하겠죠. 파이를 키우지 못한다는 큰 그림은 못보고 당장 눈앞의 이익을 좇는 구시대적 적폐행동을 더시민이 주도할 줄은 정말 몰랐네요.
29. ..
'20.4.12 7:38 PM (122.45.xxx.197)개국본 이종원도 손혜원의원님 모친상에서 3일동안 의리 정의를 부르짖으며 그리 친한 척을 하다 이젠 목포건까지 싸잡아 투기나 하는 배신자로 몰아가는데.. 와우... 목불인견, 대안세력 없이 이대로 단독과반까지 하면 정말 그 유세 대단할듯
30. 흠
'20.4.12 7:40 PM (110.14.xxx.244)문대통령을 지킬 진정한 사람들은 열린당에 있다고 주장하면서 민주당이 그동안 할말을 못하느니 조국에 대해 한게 없다는 등 비난일색을 하고 비교를 하는것에 대해선 좋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최강욱외에 누가 그렇게 문대통령을 위해 나팔수역할을 해왔나요. 김의겸. 황희석 이번 정권 들어서 등장했잖아요. 안원구씨는 맡은 임무 열심히 하다 불이익받고 돌아선거구요. 마치 열린당 후보들이야말로 정의의 사도이고 민주당 후보들은 듣보잡에 시키는대로만 하는 하수인들처럼 표현하는 방식은 열린당에도 반감을 사게합니다. 민주당도 사실 그냥 각개전투로 조용히 경쟁시키면 좋을일이었는데 워낙 유투브나 팟캐등에서 열린당 후보들이 활약하다보니 눌러줄 필요성을 느낀듯합니다. 민주당도 너그러웠으면 어땠을까 하는 안타까움은 듭니다. 그러나 미래당과 정의당 그외에 소수당에서 온통 견제하는 속에서 민주당의 속앓이가 심했을 것을 왜 민주당 지지자로서 이해를 안하려하는지 모르겠군요.
끝까지 긴장을 놓지 말고 유시민이든 김어준이든 이 정권을 위해 방송안팍에서 눈물겨운 싸움을 하는 이들을 매도하지 맙시다. 그리고 열린당이든 시민당이든 알아서 각자 소신껏 투표하자구요. 서로들 깎아내리지들 말구...31. 전 투표했음
'20.4.12 7:42 PM (123.111.xxx.147)저는 열린 민주당 사전 투표했습니다. 이 분들이 세력이 되면 민주당 행보에 도움을 주면 줬지, 절대 방해꾼이 될 분들이 아님을 알기에. 민주당에 훌륭한 견인책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훌륭한 분들이 많아서 놓칠 수 없네요.32. 가끔씩
'20.4.12 7:49 PM (211.200.xxx.115)이상하죠~~ 김어준이. 이재명 지킬때 물불안가리고~ 지금도 또 오버하고 있죠. 견제하며 김어준한테 쩔쩔매는 민주당 국회의원보면 걱정되요. 그래서 전 내 촉대로 12번으로 투표할래요
33. vanish
'20.4.12 7:52 PM (118.43.xxx.219)구구절절 옳은 말씀 잘 공감하고 갑니다.
저희집도 시민당과 열린당으로 갈리지만 각자 소신껏 투표 할겁니다.
열린당 격하게 지지합니다.
끝까지 힘내시길 바랍니다.34. 정말 인재라면
'20.4.12 8:03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문프가 어느때고 부르겠지요.
청문회 통과할만한 능력있는 인재들이 부족해서 난리인데..
청와대 들어왔다 얼마못있고 나간 분들은 좀 자숙해야하고
그 외에 분들은 기회를 기다리는게 맞아요.
뭐 암튼 대여섯석은 나오겠지만
교섭단체도 아닌 소수당으로 뭘 어쩌겠다는건지..참.
그쪽에 있는 분들이35. 정말 인재라면
'20.4.12 8:06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문프가 어느때고 부르겠지요.
청문회 통과할만한 능력있는 인재들이 부족해서 난리인데..
청와대 들어갔다 얼마 못있고 나간 분들은 좀 자숙해야하고
그 외에 분들은 기회를 기다리는게 맞아요.
암튼 이번 총선에ㅓ 열민당 대여섯석은 나오겠지만
교섭단체도 아닌 소수당으로 뭘 어쩌겠다는건지..참.
진보가 분열할때 다 이런식인데 자기들만 안그런척..36. 12번 열린민주당
'20.4.12 8:08 PM (121.144.xxx.235)응원합니다
37. 정말
'20.4.12 8:12 PM (175.119.xxx.210)정말 좋은글입니다
전적으로 동감입니다38. 12번 열린민주당
'20.4.12 8:24 PM (124.50.xxx.140) - 삭제된댓글응원합니다.
39. 12번 열린민주당
'20.4.12 8:26 PM (124.50.xxx.140)응원합니다. 문통께 큰 힘이 되주실겁니다.
40. 12,번
'20.4.12 8:31 PM (182.227.xxx.157)어차피 꽃놀이패입니다~
정의당 아웃 하고
열린 민주당 가면 됩니다
원글님 모든것을 인정하는 글 입니다
더욱 노력하여 열민당에 도움 줍시다
맘에 들어요 열린공천 그리고 공약들도
만약 정의당처럼 허튼짓 하면 그때 생각하자구요
지역구 의석도 어느정도 압승 인데 이젠 열민당에 너그러워 졌으면 좋겠어요
자자 12번41. 갈라치기금지
'20.4.12 9:14 PM (175.117.xxx.77)열린민주당 후보들은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뽑은 후보들입니다
만약 당선되고 나서 딴짓하면 바로 아웃입니다
제대로 못하고 더불어민주당 발목잡고 하면 열린민주당도 바로 아웃입니다..
열린민주당 지지자들이 눈뜨고코베일 사람들이 아닙니다42. ...
'20.4.13 4:27 AM (39.115.xxx.14)저희집 식구 셋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는 시민당, 열린민주당 나눠서 찍었습니다.
열린민주당 후보들 순번 투표도 참여했습니다.